전주 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는 8일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양희기 경찰서장을 비롯해 송하진 시장, 전주시의장, 경찰협력단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신축된 청사는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35-1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511평에 건평 122평으로 지상 3층 건물로 신축됐다.1층은 대민업무실, 회의실, 조사실, 무기고 등이 있으며 2~3층은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문서고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양희기 서장은 “신축된 새로운 건물에서 좋아진 환경만큼 충실한 근무와 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범죄예방과 치안질서 유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남문지구대는 경찰관 47명이 인구 3만1천명을 관할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구대 청사가 비좁아 직원 및 지구대를 찾는 민원인들이 큰
황성은
2011.11.08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