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조춤보존회의 ‘전주 Road 춤으로 거닐다’ 무대가 14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전주를 시작으로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등 각 도시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전통춤을 덧입혀 전북의 춤과 거리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무대는 우선 전주의 아름답고 정겨운 거리와 그 거리에 스며있는 멋과 향을 우리 전통춤으로 형상화한다.전주의 대표적 거리인 정여립로, 전라감영로, 객리단길을 배경으로 지전춤과 전북의 혼과 얼을 상징하는 살풀이춤, 전라검무, 전라교방입춤, 장고춤, 소고춤, 강강술래, 호남산조춤 을
조석창
2022.12.13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