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0일 부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안전보건 등 필수교육이 진행됐다.교육 참여자들은 올해 1월부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군산시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다.이 가운데 ‘당·나·귀’, ‘시·티 군산!’ 등은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 MZ공무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당·나·귀(당신과 나, 서로에게 귀 기울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공직자 누구나 시장과 직통으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시장과 직원의 벽을 넘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시정 관련 의견을 나누고, 직장 내 애로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다를 통한 안보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간 차원에서 상호 감시를 독려할 필요성이 대두 돼 해양경창청이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20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포상금은 절차를 통해 지급기준에 따라 건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급하고, 신고는 의심 행위 포착 시 가까운 해양경찰관서로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 위반 행위는 대북 제재 선박의 유류 환적과 수산물 및 석탄 등 북한산 물품을 밀반출입, 중고 선박을 북한에 판매하는 행위, 외국적 선박이 북한에 입항 후 관리청 허가를 받지 않은 행위 등이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신고포상금
군산시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한 교육지원과 대학협력계 신설을 통해 대학과 힘을 모아 인구소멸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에 나섰다.시는 학령 인구 감소 및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지역사회 공감대 속에 도내 14개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를 신설했다. 대학협력계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방안 모색과 시와 대학 간 소통창구 및 대학협력사업 활성화,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 사업 발굴 등 교육과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향상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통
군산시가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43개 사업을 발굴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20일 군산시는 인구정책 추진과제 발굴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쳤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사업이 검토됐다.여기에는 임신·출산분야 6건, 보육분야 9건, 교육분야 3건, 일자리분야 7건, 결혼·주거분야 5건, 일·가정양립·문화·복지분야 13건 등이 포함됐다.분야별 대표적인 사업은 △출산장려금 상향지원 △365일 24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지난 18일 취임 2주년 성과공유회를 갖고,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닦는 데 전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총장은 지난 2022년 3월 18일 취임한 이후, 재임 2년 동안 교육혁신을 통해 군산대가 전국구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7개 단과대학을 2개 단과대학(HASS대학, ONSE대학) 16개 특성화학부 시스템으로 개편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을 단행했다.이로 인해 대학 경쟁력이 증대됐으며, 신입생 충원율이 84%(2022년)에서 96%(2023년)에 이어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범죄예방대응과는 정신질환 범죄의 무분별한 인명피해 예방 및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경찰 맞춤형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난 3월 18일부터 4일동안 각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현장컨설팅 주요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정신건강복지법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 처리 관련 법규에 대해 설명하고, 응급입원의 절차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했다.또한 현장에서 응급입원 의뢰 판단기준, 전북청 응급입원 현장지원팀과의 업무공조 및 정신질환자 대응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은 지난 19일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조례’를 발의했고,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남원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남원시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지난 2021년 62건, 2022년 22건, 2023년 25건으로 조사됐다.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에 불편함이 있고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악성 정보로부터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24년 2월 기준 약 2만4천196명으로 남원시 전체 중 31.64%에 달하고 있다.게다가 스마트폰을 이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아동극‘판타스틱 뮤지엄’공연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정읍시 연지아트홀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경비원 박 씨의 판타지 박물관 체험기를 담은 댄스뮤지컬로 우연히 박물관 공연을 관람하게 된 주인공 박 씨가 박물관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한다는 내용이다.이번 공연은 공연시작 30분 전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 입장이다.공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지아트홀에서 박물관 속 작품들이 바쁜 샐러리맨 박 씨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과연 무엇인지 공연을 통해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라고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19일 고창경찰서(서장 한도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임병숙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주차량 피의자를 면밀한 CCTV 추적 수사로 신속한 검거에 기여한 형사팀 곽동헌 경위,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한 범죄예방계 최혜진 경장, 법질서 확립 및 사회 안전에 기여한 모양지구대 강노라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이어서 범죄피해자,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교통이나 서민
정읍시가 청명·한식 기간 동안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 수요 증가에 맞춰 서남권 추모공원의 개장 유골 화장을 확대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동안 개장 유골 화장 건수가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장 유골 화장 건수를 1일 8건에서 15건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묘지를 개장해 화장하려면 우선 묘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개장 신고를 한 후 개장증명서를 발급받고 개장 유골 화장예약을 하면 된다.화장예약은 방문 접수나 전화 접수는 불가하고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화장예약은 화장 예정일로부터 15일
‘2024 정읍시장배 전국 검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마무리 됐다.정읍시 검도협회(회장 강신무)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동호인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개인전 초등부는 전재연(장검검도관), 김민준(세종TOP), 김도현(완주스포츠클럽), 김현아(메리트검도관) 선수가 1위를 수상했으며 청소년부는 최선우(세종TOP), 최세미(세종퍼스트)가 차지했다.또 여자부는 안슬기(성포검도관), 청년부는 장성원(한밭검도관
김제시 는 새만금 내측에 100㎿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사업시행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시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배분받아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자는 새만금 1권역 산업연구용지 남측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을 조성해 준공 이후 20년간 발전․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지역업체가 참여, 지역사회와 발전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12월에도 공고를 추진했으나 유찰되어, 이번 공모는 민간 기업들의 공모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사업 제안 조건을 완화하는
김제시립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김제시립도서관 문화의 날 체험에 문화 공연까지‘2배로 데이’, ‘원데이 컬처’와 ‘마술공연’을 선보인다.‘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수요일에 대출 권수를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주는 ‘2배로 데이’와 가족 단위 체험 ‘원데이 컬처’를 운영한다.여기에 덧붙여 특별공연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저녁 7시
김제시 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 예비입주자 5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일반) 전세임대주택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김제시 7천만원)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신청 자격은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일(3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 구
김제시 가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시책연구모임 운영 방향 설명, 연구과제 선정 및 평가 가이드라인 안내에 이어, 전북연구원 이강진 박사의 김제시 주요 이슈 및 미래 비전 특강, 정책디자인 특강 순서로 진행됐다.올해 시책연구모임은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농업·복지·도시계획 등 각계각층에서 19명의 시민이 선발되었으며, 공무원은 다양한 직급·직렬의 35명으로 구성됐다.그간 공무원으로만 구성되었던 시책연구모임에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착공식이 19일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서 첫 삽을 뜨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착공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종섭 장수군의회 부의장, 농업인 단체 등 주요 내빈과 관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렸다.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과 스마트팜 지원센
장수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 접수를 받는다.이번 열람 대상 필지는 161,645필지로, 장수군청 홈페이지(www.jangsu.go.kr) 또는 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 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장수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063-350-5711)를 통해서도 가능하다.한편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8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화댐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및 잡목 등을 제거·수거하는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번암면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강살리기장수군네트워크, 한국수자원공사동화댐지사, 농어촌공사 등 6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동화댐 상류부터 하류 부근까지 길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잡목 등을 직접 제거·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차주영 면장은 “작년에 비해 쓰레기가 많이 감소한 것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깨끗한 장수군, 더
고창군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특성화 부문에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가 함께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전북의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역과 진흥원, 도시 간의 상생형 학습벨트 형성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