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에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카가 출동한다.8일 완주군은 오는 1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카(5t트럭) 서비스가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클리닉카는 페스타 현장인 전북 혁신도시 소재 W푸드테라피센터 치유정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정원 전문가가 특수 차량을 이용해 반려식물에 대한 상담 및 분갈이, 병해충관리 등 클리닉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완주신활력플러스 미니팜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나만의
완주군이 벼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 3,728톤을 매입하고 있다.8일 완주군은 올해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과 해품 2품종이며, 매입물량은 산물벼 1,767톤과 건조벼 1,961톤으로 총3,728톤이라고 밝혔다. 산물벼는 지난 10월 2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오는 30일까지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6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각 읍면의 지정된 9개소에서 매입하고 있다.매입 건조벼의 수분함량은 13.0~15.0% 이내이어야 한다.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완주군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투명하게 공약사항에 대해 조정하기 위해 민선 8기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주민배심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단 위촉과 분임선정, 향후 역할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촉된 주민배심원단은 총 30명으로, 참여기회의 평등성 확보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만19세 이상 완주군민 중에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전화ARS 무작위 선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 전화 면접을 통해 최종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 농법대로 경작한 완주 토종생강이 첫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7일 완주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 전통농법으로 운영되는 용진읍 공동경작지(4호)에서 토종생강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자연하천과 수로의 발달 등 원예농업 최적지로 자갈층이 여러 번 겹쳐있어 물빠짐이 좋아 생강 재배의 최적지로 꼽힌다. 수확 현장에는 지난 4월 파종부터 참여한 ‘완주생강 전통농법 아카데미’ 교육생인 청년 귀농인 10여 명과 공유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시민교육생 15명이 ‘전통문화유산 생강보존유적지 탐방’
완주군이 딸기 육묘 시 딸기 묘소질을 개선하고 꽃눈분화도 촉진하는 차광재 활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육묘장에서는 비닐하우스에 검정색 차광망을 덧씌워 여름철 고온 장해를 막고 있다. 이를 백색 차광망(상품명 후레쉬 넷)으로 바꾸면 딸기 묘가 웃자라지 않고 관부는 굵어지고 잎도 두꺼워져서 건전한 묘가 육성되고 꽃눈분화도 잘되는 우수한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기존 딸기 육묘 농가들은 묘의 꽃눈분화를 촉진하고자 검정색 차광망을 덧씌우기나 차광도포제를 칠해 육묘장 온도 낮추기에 주력해왔다. 이런 환경에서 육묘장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7일 완주군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교육에는 13개 읍면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이용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강단에 나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과 위기를 예방하는 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중 하나인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역할을 안내하고, 생애주기별 복지급여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유희태 완주군수가 수소 산업을 비롯한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일 유 군수는 국회를 찾아 김수흥, 이원택, 이용호 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완주군 주요 사업이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면담을 통해 국가적 관점에서 전국 유일의 수소 특화국가산단을 유치한 완주군에 전폭적 투자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26년부터 대량발생이 예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6일 오후 1시 완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용장을 받은 4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소방사시보 최신형·양윤철·김준수·양찬희)은 중앙소방학교에서 19주간의 실무교육과 5주간의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화재 대응 및 구조·구급 관련 전문교육을 마치고 완주소방서에 6일 자로 발령을 받았다.신규 발령된 새내기 소방관 4명은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 교육 ▲기념 촬영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로 배치받아 화재·구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지난 3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들은 한별고를 찾아 간식 선물을 전달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수험생 응원프로젝트는 3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해마다 수험생들이 좋아할 선물 종류를 고심해서 선정하고 응원문구, 스티커 제작, 포장, 방문, 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물을 받아 든 수험생들은 깜짝 선물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으니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 “수능 이후에 달라진 모습으로 청소년수련관에 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무용교육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3 꿈의 댄스팀 in 완주’가 30여회의 수업을 마무리 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완주의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이다.이 공연의 작품명은 “친구야, 하늘을 봐”로 완주군의 초·중·고 생들이 펼치는 무대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친구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춤에 대한 도전을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3일 지난 10월 24일 개회한 제27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의 11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집행부 제출 안건 심의와 2023년도 주요추진 업무보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이 실시됐다.특히, 주요추진업무 보고를 통해 의원들은 지난 추진 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차기년도 예산수립에 방향과 지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고, 어려운 제정환경 속에 2024년도 예산 수립의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또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현안사업장의 운영사항과
완주군이 기초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전국 지자체 생산성대상’에서 작년 국무총리상 수상에 이어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전국 지자체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인구관리’와 지역경제’와 ‘행정·재정’ 등 3개 역량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3개(순이동인구 증가율,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교 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인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청소년들은 장난과 폭력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사이버폭력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대처 방법과 친구들과의 교유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삼례중학교) 청소년은 “사이버폭력의 유형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상황 발생
완주미래행복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나눔 숲을 조성한다.2일 완주군은 완주미래행복센터 ‘모두의 숲, 모두의 놀이터 주민기획단’이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주미래행복센터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내년 ‘실외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우선 20여 명의 주민들은 김연금(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강연을 함께 청취하며 공간의 의미와 비전을 모색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부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모든 사람들
완주군이 직원들의 장애인식을 높이고 있다.지난 1일 완주군은 오전 군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영아 한국장애인노동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장애, 인식을 새로고침’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강의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교육과 함께 완주군 장애인
완주군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명품가로수길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모범 도시숲 인증’에서 가로수 부문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지난해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를 촉진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이다.명품가로수길은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건설도시과가 협업해 총연장 2.02km
현대자동차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축제 기간 열흘 전인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수)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로 11월 11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진행되고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에게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 도시 도약과 수소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3월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원 16만5000㎡(50만평)을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토록 했다. 신속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는 국토부, 전북도, 완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전북개발공사 간 상생협약서를 체결해 매월 1회 국토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와 실무회의 등을 개최하고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코딩 지도사 양성과정(1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재육성재단은 내년도까지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할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이번 1기 디지털 교육 과정을 통해 총 31명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코딩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기 과정은 오는
완주군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8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산업보건센터, ㈜안전관리기술원 등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현장 감시단 역할 수행하고, 안전지도·점검과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지도 등의 임무를 맡는다.완주군의 안전보건지킴이는 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지난달 30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