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면장 이현재)은 면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산동면을 만들기 위해 2024년 맞춤형 주민 편익 시책을 추진한다.산동면은 지난해 23개 읍면동에서 추진한 시책 중 우수한 시책으로 선정된 5개 시책과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책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체 발굴시책 8개를 선정해 4개 분야 13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올 산동면 우수시책 4개 분야 13개 사업은 복지 분야 7개 사업은 ▲찾아가는 이불 세탁 서비스 ▲어르신 휴대전화 안전벨트 ▲폐의약품 수거 ▲행복 콜택시 스티커 제작 배부 ▲돌아온 청춘 염색방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규모가 대폭 커진다.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은 지난 2월 15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의료원 소유 부지에 대한 무상대부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부지를 확장해 건립규모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면적은 기존 1천764㎡에서 2배 이상 늘어난 3천764㎡를 확보하게 됐다.특히 남원은 물론 순창, 임실, 장수 등 동부권 및 지리산권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한 곳도 없어 원정출산의 불편을 겪는 많은 출산가정에 민간산후조리원 수준의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공공산후조리원 부지 확장 요
제22대 총선에서 남원, 임실, 순창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남·임·순 지역민들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종교계와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해 박희승 예비후보에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박희승 예비후보는 “어릴 적 남원, 임실, 순창은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환경과 문화 예술이 꽃 피는 아름다운 도시였지만, 현실은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발전이 아닌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인구
남원시는 15일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의 수액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했으며,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약수로 마시게 할 만큼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다.특히 '지리산 뱀사골 고로쇠'는 해발 600m 이상인 뱀사골 인근에 서식하는 지름 20㎝ 이상의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며, 뱀사골 고로쇠는 해풍이 미치지 않고 일교차가 큰 지역 특성 덕분에 당도가 높으며 깨끗하고 담백한 맛이 나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남원시 산내면장(양인환)은 "올해 이상기온으로 고로쇠 채취
남원시는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에서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소원 메시지가 적힌 ‘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신청을 시작한다고 말했다.제94회 남원춘향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오래된 공연예술 및 시민참여 축제다.‘소원등 매달기’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남원시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4월 5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사람에 한해 직접 작
남원시는 새해를 맞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외수입 징수전담반을 운영하여 각 부서의 체납을 재정과로 이관해 일원화하여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이번 달 내에 체납자료 이관을 완료해 체납자 재산압류 및 공매, 예금·매출채권 등 채권압류, 고액체납자 명
남원시는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봉사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거점으로써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에는 김장 나눔, 파우치·화분 등 제작 나눔, 청소년 유해환경 OUT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7개 단체를 공모·선정해 지원해
지리산의 안녕과 마을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 산신제’가 오는 2월 19일 오전 11시 구름도 누워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된다.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할배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본 행사는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의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
남원시가 14일부터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원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줄 계획이다.사업의 주 내용은 관내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
남원시가 14일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 5월 1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3개소를 유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1월 제262회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남원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유료화의 근거를 마련했다. 유료화 계획은 오는 4월까지 홍보 안내 및 시운전 점검기간을 가진 후 2024년 5월 1일부터 유료화 (무인카드전용)로 전환할 예정이다.이번 개정된 조례에 의하면 소형차 기준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미만은 무료이고, 1시간 주차 시 기본요금 500원, 이후 10분당 2
남원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치료영역을 넘어 돌봄 영역까지 지원한 치매안심마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돌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실시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남원시가 선정,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11월~12월 두 달간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개인별 상황 맞춤 돌봄서비스(인지교육,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기존 예방 및 치료영역에 국한돼 있던 치매안심센터
남원시는 지난 2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조미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동친화도시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남원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자문 및 교육, 홍보 등 필요한 사항을 협력한다는 내용과 함께 서면으로 진행됐다.남원시는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것에 이어 올해 조성위원회 위촉‧운영, 아동친화 거버넌스 구축, 아동권리
남원시는 2024년 ‘청룡의 해’ 시작을 알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원에서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전통연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선조들의 세시풍속과 놀이를 잇는 ‘광한루원에서 놀고-잇다!’라는 주제로 민속놀이를 함께 겨뤄보는 ‘향이·몽이를 이겨라’와 한복 숏츠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잇는 ‘향이·몽이와 즐겨라’, 마지막으로 사자춤, 버나놀이 등 연희공연을 볼 수 있는 ‘향이·몽이를 보아라’로 알차게 구성했다.이번 행사로 설 연휴기간 광한루원
남원시 주생면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올해 보조사업 등 각종 시정 홍보사항을 전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주생면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할 것을 약속했으며, 산불예방,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게다가, 제94회 춘향제 행사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등 주요 시정현안 홍보와 2024년도 산업분야 보조사업 요약 책자를 배부해 주민들이 신청 시기를 알지 못해 수혜를
남원시 도통동과 순창군 순창읍과의 각 시군의 현안사업 및 각종 행사 추진 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2월 14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밀접한 상호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종 정보를 활발히 교류해 각 시군의 관광사업 등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업무협약 내용은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 순창읍 행정복지센터는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행사 및 사업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또 상호 시군 방문시 사업홍보에 설명 및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2월 5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 분양을 원하는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분양 치어는 농업기술센터 미꾸리 연구센터에서 생산된 치어로 60일 이상키운 0.3g 이상의 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치어 공급가격은 마리당 5원이며 남원 관내에서 미꾸리를 양식하기 위한 양식 시설을 갖춘 어가에 한정해 공급할 계획이다.인공부화 치어가 생산되기 이전에는 국내 미꾸리 양식치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으며 양식어가는 건강
남원시가 낙후된 보행환경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남원시 2022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78건으로 전년도 대비 13건(4.4%) 감소했고, 부상자수는 386명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어서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교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4억 5천만원을 투입, 시내권 하정2길, 마방길, 시청남로 3개 노선 1.2㎞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지난
남원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의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비대면 신청은 당월 29일까지로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된 문자 또는 카카오톡(URL)을 통해 진행된다.그 외 대다수의 대상자들은 방문신청 기간인 3월 3일부터 4월 30일 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종전은 쌀·밭·
‘남원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가 오는 2월 15일 부터 19일까지 5일간,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검도회와 남원시 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5일에 실업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시작으로 2월 16일부터는 개인전과 단체전의 경기가 진행된다.또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남자 15개팀 여자 8개팀으로 총 23개 실업팀의 72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6일 남자 3단~6단부 예선에서 결승전이, 17일에
남원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주택임대차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신고가 의무화돼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주택임대차 신고제도는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인한 임차인과 임대인의 대등한 위치의 계약 협상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전‧월세 사기 등 분쟁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하여 시행중인 제도이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원 초과인 주거목적의 임대차 계약이며 아파트, 오피스텔, 주택뿐 아니라 비주택(공장, 상가 등), 무허가건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