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소상공인 포용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50년 이상 은행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과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적 금융 확대를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전북은행과 SGI서울보증, 네이버파이낸셜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소상공인 관련 금융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데이터 활용 등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추가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협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미래지킴이 프로젝트 ‘건이강이 놀이교실2’를 지난 2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전남 화순군 능주초등학교와 전북 순창군 옥천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공단은 출산‧양육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미래지킴이 사업을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 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1년 완도지역을 시작으로 2022년 제주지역 어린이의 놀 권리 강화를 위해 ‘건이강이 놀이교실’을 추진해 어린이 놀이에 대한 인식 강화와 놀 권리 증진 효과를 경험했다.올해는 놀이 콘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전기안전기술 분야 창업 희망자를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탠다.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예비 창업자 지원을 위해 마련한 ‘스타벤처 MVP 프로그램’과 연계해 ‘e-스타창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e-스타창업’ 프로그램은 전기안전 기술 분야에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사의 기술 자문을 비롯해 시험·분석 장비 지원부터 시작품 제작과 특허권 취득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논 타작물 재배 시기를 맞아 논에서 밭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왕겨 충진형 땅속배수 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1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왕겨 충진형 땅속배수 기술’은 땅속에 배수관을 묻지 않고 트랙터로 땅속 50cm 깊이에 지름 50mm 크기로 구멍을 뚫음과 동시에 스크루 장치로 왕겨를 압축해 넣어 왕겨 사이로 물이 흐르게 하는 기술이다.시공이 간편하고 쉬우며 배수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굴착식 땅속배수 기술’보다 77.8%,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보다 33% 시공비를 줄일 수 있다.지금까지 땅속배
전북지역 고용률이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고용시장이 올해 들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9일 발표한 ‘전북지역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률은 63.1%로 1년 전보다 0.4%p 오르고 취업자는 98만 명으로 이 기간 4천 명이 증가했다.고용률 증가추세는 지난해 12월 59,0%에서 지난 1월 59.7%, 2월 61.9%, 3월 62.3%로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산업별로는 광공업(1만 5천 명, 13.8%), 전기·운수·통신·금융업(5천
전북지역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지원하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최근 출범하면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전북센터는 로컬푸드 발상지이자 지역푸드플랜 선도도시로 2단계 도약을 위해 시·군 활성화 기반을 도 차원으로 먹거리 순환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지난달 24일 (재)전북바이오융합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에서 출범했다.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실현을 선도할 전북센터는 ‘전라북도 먹거리 기본조례’제정으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바이오진흥원 내 1센터 3팀으로 신설·운영하게 된다.특히 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10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JB플러스정기예금 2023오월애’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금리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개인 및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금액이 계좌 당 1백만원 이상, 고객 당 최고 20억원 한도이며 3개월, 9개월, 12개월 중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적용금리는 12개월 기준 최고 연 3.65%, 9개월 기준 최고 연 3.62%, 3개월 기준 최고 연 3.55%이며, 이벤트 기간 중 예금 가입 시 마케팅에 동의한 개인 및 법인고객 0.20%, 비대면 가입고객 0.20%, 예금
전북지역 총 생산 중 건설업 비중이 전국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의 도내 공동주택 건축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늘려달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따르면 전건협 도회와 전북도는 정읍 농소동과 익산 왕궁면에서 시행중인 공동주택 건축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와 지역자재 사용률 제고를 건의하기 위해 전날 ㈜대우건설 본사를 합동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도내에서 대우건설이 시공중인 공동주택 건축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등을 늘려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서였다.전건협 도회와 전북도는
오는 2025년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앞두고 7개 공공기관 협의체가 민간 지원을 본격화한다.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는 전주 LX공사 본사에서 ‘UAM 공공기관 협의체 민간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7개 공공기관은 이날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의 안전한 상용화를 위해 법·제도, 인프라, 공간정보, 교통수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며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표은행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9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에 총 18억 5천만원을 출연했으며, 하반기 5억원의 추가 출연 등 총 23억 5천만원을 출연해 약 6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금융지원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지원대출’은 전북 소재 경영애로, 장기무사고, 첫만남기업을 대상으로 업
지난달 4월 전북지역 주식투자자들의 매수·매도 거래대금이 전월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9일 발표한 ‘전북지역 4월 주식거래동향’에 따르면 4월 투자자 매수거래대금은 14.06%(3,487억원), 매도거래대금은 14.22%(3,514억원)가 전월에 비해 각각 증가했다.전북지역 투자자들의 주요 거래종목은 KOSPI에서는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을 KOSDAQ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을 매수 및 매도했다.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9.37%(1조6,867억원)가 감소했다.KOSPI는 7.84%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12일 호남상권 최초로 패션브랜드인 ‘마뗑킴(Matin Kim)’매장을 단독으로 오픈한다. ‘마뗑킴’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는 ‘고객과의 소통’이다. 마뗑킴의 ‘김다인’ 대표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상품 릴리즈 일정을 수시로 공유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직접 선보이며 캐주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이를 통해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 또한 빠르게 반영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팬심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롯데백화점 민우기 CASUAL1팀장은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의 고객에게도 다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