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2022 임실군 체육인의 밤’행사가 지난 달 29일 군민체육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및 관내 유관기관장과 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와 유공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올 한해 임실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체육인에게 임실군수 표창, 임실군체육회장 표창, 임실교육장 표창, 전라북도체육회장 표창 등 7개 부문으로 개인 24명과 3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민선 2기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은“개혁과 혁신
임실군이 2023년 굵직한 신규사업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면서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과 천만관광 시대를 열어가는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군은 새해 신규사업으로 오수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원)과 오수세계명견테마랜드조성사업(180억원), 옥정호국가생태탐방로(75억원) 등 총 122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 민선 8기 2년차 군정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 같은 국가예산 성과에 힘입어 2023년 본예산은 5,261억원으로, 지난 2020년에 역대 첫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연 이후 2023년까지 4년 연속 5천억대 예산에 안착했다.특히
㈜쌍방울(대표 김세호)이 지난 27일 임실군을 찾아 발열내의 및 속옷 등 1억7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쌍방울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임실을 찾았으며, 황태영 총괄이사가 방문하여 기업 차원에서 사회공헌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세호 대표는“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지친 임실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저소득층 이웃들이 이번 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최용래 회장은“후원해주신 쌍방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 임실산타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가운데 6만 4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곳으로 집계됐다.23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개막식이 취소됐음에도 불구, 주말 이틀간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사계절 축제 도시 임실’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군은 축제에 앞선 22일부터 많은 눈이 쏟아졌으나, 제설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조기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축제는 5가지 테마별 공간구성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전역을 축제장으로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심을 충족시켰
임실군이 올해 역대 가장 많은 7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내면서 현안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군은 최근 연말을 앞두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올 한해 총 73억원 교부세를 확보, 이는 작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라고 29일 밝혔다.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분야 1개 사업 4억원과 재난안전분야 3개 사업 16억원 등 총 4개 사업 20억원이다.항목별로는 △붕어섬 출렁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 4억원 △오수 장방소하천 정비사업 9억원 △신덕 세천 정비사업 3억원 △오수 도통소하천
신덕면 사기마을 이진수(66) 씨가 27일 임실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과 어려운 아동을 위한 신발 32켤레(3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 씨는 17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관내 어려운 아동 돕기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이진수 씨는“내가 어렸을 때 어려운 가정에서 자라, 배고픈 설움과 돈이 없어 못 배우는 설움을 너무 잘 안다”며“이번 기부가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매년 정성스러운 마음을 내어 주신 신덕면 이진수 님께 감사 드린다”며“
임실군이 2023년 영농 신기술 보급 및 확대를 위해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 38개의 사업에 24억9천3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시범 사업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 27일까지이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거주지역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사업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으로는 임실군 관내 거주 농업인으로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또는 단체) 및 학습단체 회원이다.시범사업
치즈를 테마로 한 국내 유일무이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가 2년 연속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명실공히‘절대강자’축제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임실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가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치러진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표축제는 임실N치즈축제를 포함해 단 2개 축제만 선정됐다.평가는 축제 현장평가(40%)와 현장모니터링(30%), 발표평가(30%)로 심사되었다.현장평가 및 현장모니터링은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하여 축제
임실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수상이다.전라북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 만족도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 및 지적 관련 분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유도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임실군은 지적측량 분야, 개별공시지가 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도로명주소 업무, 공간정보 업무 및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업무 등 5개 항목 11개 분야에서 재차 업무 우수성을 인정받았
임실군 관촌면 및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멀티스포츠문화 공간인 관촌면 체육문화센터가 준공했다.군은 27일 심 민 군수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해 남궁세창 임실교육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김태진 임실문화원장, 체육동호인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은 식전 행사로 난타 공연과 팝페라, 판소리 등 축하공연과 함께 열렸다.관촌면 체육문화센터는 관촌면 구시장 부지에, 2019년부터 총사업비 71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되어 지어졌다.다
임실군이 올 한 해 동안, 기업과 일자리, 적극행정 분야에서 기관 표창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이뤄냈다.군에 따르면 기업과 일자리 분야 주무부서인 경제교통과가 중앙정부와 전라북도 등으로 부터 4개의 기관표창에 담당공무원 3명의 유공표창과 함께 총 1억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올해 3월에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최우수(1위)’를 달성해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이어 5월에는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우수 시‧군평가에서‘최우수(1위)’를 수상해 기관 표창과 더불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올해 임실군의 전 군민 대상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2022년 5월, 9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군은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와 함께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군과 군 의회는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많은 주민들이 이중고를 겪음에 따라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임실군 강지면에 59㎝ 등 역대급 폭설이 내린 가운데 임실군이 육군 35사단 등과 함께 주말 내내 제설작업 총력전을 벌였다.임실군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제설작업에 앞장서면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25일 군에 따르면 강진면 59㎝ 등 17년 만에 기록적인 대설로 비닐하우스 11동, 축사 3동, 퇴비사 1동, 주택 1동 등 피해가 발생하였다.군은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하면서 인력 84명과 장비 77대를 투입하여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5km 제설작업을 실시했다.특
임실군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사료경영안정사업을 추진한다.2022년 사료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대출금리 1.0%,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시행됐으며, 총 201 농가가 115.9억원의 융자지원을 받았다.축종별로 지원받은 농가 수는 한우 110 농가, 젖소 46 농가, 양돈 31 농가, 산양‧염소 11 농가, 기타 축종 3 농가이다.내년에 실시하는 축산농가 사료경영안정사업은 올해 사료구매자금 대출금리 1.0%의 절반에 해당하는 0.5%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농촌진흥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현장 기술 보급에 대한 농업인의 만족도에 중심을 두고 평가됐다.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육성을 위해 고령화에 대비한 노동력 절감 기술과 기후위기 대응 기술,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특히 드론을 활용한 전 읍면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및 4개 전역 농기계 임대사업 영농철 휴일 근무와 농작업 대행단
임실군은 24일까지 임실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눈 피해를 막기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임실지역에는 21일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3일 오전 10시 기준 평균 24.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이번 눈은 24일 새벽까지 예보되어 있다.이에 따라 임실군은 22일 오전 4시부터 비상근무 상태를 유지, 84명 77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 등 303개 노선, 939.5km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차량 지원 및 제설상황 확인 등 상
임실군이 21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100여명의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함께하는 희망농업’을 위해 2022년도 한 해 동안 노력해 온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2023년도에 개선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특히 임실 농정과 농촌지도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내년도군 농촌지도사업 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상세히 밝혀 참석한 농민들의 이해를 도왔다.또한 김은정 강사의‘풍요롭고 행복한 농촌생활 – 긍정마인드와 소통’이란 주제의 유익한 특강과 함
임실군이 지난 19일 2023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 7개소를 선정했다.이날 선정위원회는 접수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신청서를 바탕으로 업체의 공급계획, 지역 정체성 반영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공급업체가 선정된 답례품은 치즈‧요거트(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쌀(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고춧가루(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 한우선물세트(임실축산업협동조합) 등을 포함한 총 10개 품목이다.이번에 공급업체가 선정되지 못한 호두 등 9개 품목에 대해서는 추후 공모를 다시 진행하여 업체 선
임실군이‘전라북도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는 ▲생물성 연소 저감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미세먼지 주요사업 집행 ▲정부 주요시책 추진 ▲가점 총 6개 부문 18개 지표를 토대로 한 평가에서 임실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노후경유차 200여대 저공해조치 ▲친환경 자동차 124대 보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16기 구축 ▲생물성 연소 집중관리지역 6개소 선정‧관리 ▲재활용 동네마당 10개소를 설치했다.또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 5개소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유치원생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공립 단설 둥지유치원 원생 60여 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으로 유치원 내에서 둥지 장터를 열었다.원생들은 집에서 작아지거나 나눌 수 있는 물건을 기간을 정해 유치원으로 가져왔고, 선생님들이 분류 및 소독하여 장터를 열 수 있도록 도왔다.원생들은 집에서 자신의 용돈 등을 1인당 3천원씩 가져와 장터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물건이나 가족들에게 줄 선물들을 구매했다.둥지 장터를 열어 남은 수익금 전액 2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