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4대 사회보험 민원 상담을 위한 챗봇 서비스(국민비서 구삐)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챗봇은 4대사회보험 △가입 및 상실 △보험료 자동이체 △증명서 발급 △사업장 보험료 지원(두루누리) 등의 신고ㆍ신청 방법을 24시간 안내한다.이용 방법은 화면에 있는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택해 답변을 찾는 방식과 채팅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답변을 찾는 방식 두 가지다.별도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www.4insure.or.kr)와 국민비서(www.ips.go.kr)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북농협이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홈플러스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조직체인 광역마케팅조직과 머리를 맞댔다.22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홈플러스(대표 이제훈) 및 광역마케팅조직(조공법인)과 함께 전북 농산물 취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 확대와 신뢰도 높은 상품 구매 욕구 상승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이 부각되는 가운데, 대형유통채널인 홈플러스에 전북의 우수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해 농가소득을 제고 하면서 지역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역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도내 건설업계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지역건설업체 참여와 인력ㆍ장비 사용을 늘리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현장관계자와 상생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달성 목표를 수립하는 등 올 한해도 지역건설경기 회복에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조례 기준에 상회하는 지역건설 활성화 목표인 ‘지역업체 참여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 원장 윤여봉)은 도내 상시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제조기반 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생산성 향상 및 ESG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에 참여할 소기업을 오는 3월 8일(금) 17시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도내 95%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소규모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기반 공정개선, ESG 공정개선”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하며, 참여기업은 기업단독형 또는 협업형(산·학·연)으로 신청 할 수 있다.혁신기반 공정개
국민연금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주식(기업)을 발굴ㆍ투자하기 위해 위탁운용사 3곳 선정에 착수했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 국내주식 가치형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해 이달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를 대상으로 제안을 접수한다.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기금운용본부는 이달 29일까지 제안서 및 관련 서류 등을 접수 받고, 예비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과한 후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 구
농촌진흥청은 24일 정월대보름을 앞추고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오곡밥 짓기에 적합한 국산 품종을 소개했다. 예로부터 대보름 전날에는 여러 곡식을 넣은 오곡밥을 지어 주변 이웃들과 나눠 먹으며 액운을 쫓고 한 해 가정의 평안을 빌었다. 오곡밥에 넣는 잡곡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찹쌀에 검정콩과 수수, 팥, 차조, 기장 등을 섞는다.검정콩은 노화를 예방하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골다공증 예방 및 인지력 개선에 효과적인 필수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여성 갱년기 증상 및 골다공증을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특자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전북TP)는 지난 2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술세미나는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원장의 ‘첨단재생의료 산업 발전과 첨단재생바이오법, 그리고 지역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는 전북특자도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참여하는 도내 혁신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전북 첨단재생의료 및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전북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앞서 전북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21일 소속 1,207개 전기공사업체의 ‘2023년도 전기공사 실적신고’ 액수가 1조 2,1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실적신고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고금리ㆍ물량 감소ㆍ인건비 인상ㆍ자재값 폭등 등을 주된 마이너스 성장 원인으로 분석했다.올해 신고된 전기공사실적을 금액별로 살펴보면 100억원 이상 6개사, 50억원 이상 32개사, 30억원 이상 62개사, 10억원 이상 238개사로 도내 전기공사실적의 약
전북지역 제조업경기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다음달 전망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1일 발표한 '2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제조업 업황 BSI는 71로 전월(67)대비 4p 상승하였으며, 3월 업황전망 BSI 역시 74로 전월(66)대비 8p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72를 깃점으로 회복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2월 매출 BSI 실적은 84로 전월대비 11p 상승했고 3월 전망(86)도 전월대비 8p 상승했다. 채산성 BSI 실적은 80으로 전월대비 동일했으며, 3월 전망(80)은 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농업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재해 사전대비와 신속한 복구지원에 앞장선다.전북농협은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북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운영해 전북지역 범농협 계열사와 함께 ▲사전대비 ▲피해복구 ▲사후지원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전북지역에 재해우려 및 발생 시 전북농협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문자메세지 등을 이용해 농민들에게 기상정보와 재해상황를 사전제공 함과 동시에 농업재해 유형별 대비사
전북개발공사가 최신 AI 기반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나섰다. 특히 공사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자산을 공유해 지역 공공기관과 중소 IT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술 격차 해소를 통한 지속가능한 ESC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21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최근 혁신적 기술 활용을 위해 업무 일정 관리 서비스 기술을 자체 개발해 고도화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업무 일정 관리 서비스인 TimeGuardian(일정 수호자)은 고도화된 업무 로봇(RPA:Robot Process Automation)
“불황 속에 어렵게 버텨 왔는데 이젠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생계형 대출로 지금까지 겨우겨우 생활을 이어왔는데 이젠 이마저도 바닥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자영업을 하려는 사람은 늘어나고 가게 수입은 급감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하루하루 지탱하기가 힘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어 정부의 적절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이 말은 전주시내 한 모퉁이에서 조그만 한 선 술집 가게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의 호소이다.도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극한상황까지 내몰리면서 힘겨운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재배한 작물 성분을 분석한 ‘작물 성분 데이터베이스(DB)’를 미국 농업식품시스템연구소(AFS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유해 국제 협력에 나선다.20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작물 성분 데이터베이스’는 생명 공학 기술로 개발한 작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동등성 비교평가를 할 수 있도록 작물의 환경적, 유전적 요인을 고려해 성분을 분석한 정보를 모은 것이다.주로 △기후, 토양 조건, 재배 환경 등 다양한 환경 변수를 고려한 작물의 안전성 평가 △작물의 유전적 특성에 따른 품종 간 자연 변이 비교 △작물의
전북지역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이하를 밑돌면서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0일 발표한 '2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2월 중 95.5로 전월 96.5보다 1.0%P 하락했다. 소비자동향지수(CSI)를 살펴보면 주요지수의 경우 향후경기전망CSI(73→73)가 전월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현재생활형편(88→89), 생활형편전망(91→92)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가계수입전망(97→94), 소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공사 경영 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별 목표?실적점검에 나섰다.20일 LX공사에 따르면 전날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 개최하고 현 위기 상황의 조속한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을 논의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각 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어 사장은 “모든 지역본부는 사업매출이 110%가 기본 목표”라며 “지역본부장이 총괄해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수한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제주 유채꽃 시즌을 맞아 20일부터 제주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며,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노선이다. 탑승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18,900원, △청주-제주 18,900원, △군산-제주 20,900원부터다. 15kg 위탁 수하물도 무료로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4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사업화’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경진원은 전북 권역의 희망리턴패키지 주관기관으로서 2022년부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진단 159개사, 멘토링 881회, 사업화 98개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해와는 달리 올해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들을 위한 ‘재창업 사업화’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지원범위가 확대됐다.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경
“고금리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분양가도 덩달아 오를 것 아니예요. 다음달이면 기본형건축비까지 오른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데,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청약에 나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모델하우스를 찾았네요”전주시내 한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김모씨는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을 생각하면 현재 분양되고 있는 아파트 단지 가격이 합리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 청약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오는 3월 기본형건축비 인상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분양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JB플랫폼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를 초청해 금융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햇빛지역아동센터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가상화폐인 JB머니를 모으며 자산, 소비, 기부의 개념을 익히고 금융생활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전북은행 영업부 및 대여금고를 방문하는 금융 투어 등 JB플랫폼 자체 커리큘럼 체험으로 체험자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금융 교육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참여 아동은 “평범한 교육을 예상했는데 가상으로 계좌를 만들고 펀드 투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가 공사 경영 위기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별 목표ㆍ실적점검에 나섰다.LX공사는 19일 논현동 LX서울지역본부에서 ‘제1회 사업실적 점검 회의’ 개최하고 현 위기 상황의 조속한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사업별 기본목표 110% 초과달성 및 매출 증대방안 마련을 논의했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각 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어 사장은 “모든 지역본부는 사업매출이 110%가 기본 목표”라며 “지역본부장이 총괄해 사업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를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