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특자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전북TP’), 전북연구원(이하‘전북연’)은 지난 16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전북특자도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전북특자도에서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세부 육성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분야 자문위원, 전북특자도, 전북TP,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바이오산업 관련 정책 동향 및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익산시내 김치 수출업체인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대표 문성호)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김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식품인 김치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을 찾아 전북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한 가격경쟁력 향상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
농촌진흥청이 올해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을 16일 본청에서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린프런티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올해에는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MZ 세대)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기술장벽(TBT)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경진원은 지난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으로 도내 12업체를 지원하여 HALAL(이슬람식품인증), CPNP(유럽화장품등록)인증 등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장비의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전북형 소부장 기업육성 R&D 사업이다.타 R&D 지원사업과의 차별성 확보와 도내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필요에 따라 지원요건은 산업부에서 인증한 소부장 전문기업 또는 총 매출액 대비 소부장 분야 매출액 비중이 5
전북지역 지난달 고용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61.2%의 고용률을 기록했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률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취업자는 9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1월 전북특별자치도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3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이 늘었다.특히 지난달 경제활동인구가 98만 3천명으로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전주에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월 26일(월) 특별
전북지역 지난달 1월 무역수지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주세관(세관장 곽재석)이 발표한 '2024년 1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월 수출은 5억 2,2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8.1% 감소하였고, 수입은 4억 5,4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12.6%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6천 800만불로 전년동월 대비 38.7%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화공품(7.5%)·수송장비(7.1)가 증가하였고, 철강제품(△41.2%)·기계류(△20.6%)·전기전자제품(△11.9%)가 감소했다. 수출비중은 화공품(28
전북자치도 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기성실적 상승을 이끌었다.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전날 ‘2023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를 접수 마감한 결과 도내 3,034개 전문건설업체의 기성실적신고 총액은 전년도 기성실적신고 접수마감기준 총액 대비 0.5% 증가한 2조8,3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올해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1위는 683억원을 신고한 (주)유림개발(대표 최영진)이 차지했고 반석중공업(주)(대표 김명환) 이 666억으로 2위를, 토성토건(주)(대
경기침체와 일감부족으로 건설사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전북자치도 내 종합건설업계 공사실적은 하향곡선을 그린 반면, 전문건설업계는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미분양 누적 등 건설 악재가 잇따르면서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 원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종합건설 회원사 778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접수 결과 760개사가 신고했다고 밝혔다.기성 실적신고 금액은 전년대비 0.4%(173억원)감소한 4조322억원으로 집계됐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6일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월 26일(월) 특별공급을 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4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북대학교 신입생 약 3,000명을 대상으로 ‘대학 신입생이 알아야할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질적 금융거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학 신입생들이 금융 기초지식을 갖추도록 돕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기초적인 금융정보, 신용관리 요령, 다양한 사기유형, 금융사기 피해예방, 실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
전북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한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지난 1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바이오진흥원이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한 지 3년 차가 된 가운데 창업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도민과 국내외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작년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에서는 창업 4개사, 신규고용 151명(78개 업체), 매출성장률 10.2% 등의 성과를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원사업 정보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상시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2024년 1월 2일에 개시한 이 시스템은 도, 중앙부처, 도내 중소기업 지원기관, 그리고 14개 시·군의 지원사업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도내 기업의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금·융자지원, 기술·특허, 세무·회계 등 11개 분야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하여 실시간 전화상담, 비대면 화상상담,
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 농업인 고령화, 환경파괴 등 농업ㆍ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5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 전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 등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 및 관리 안내서(가이드라인)’는 스마트농업 시설을 사용 목적(상황)에 맞게 설계하고, 시설을 조성한 이후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필수정보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시설원예 분야 연구, 기술 보급, 농산업경영 분야 담당관과 시설재배 기술 전문상
올해 가루쌀 제품화 판로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진을 서두른다.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가루쌀 제품화 판로지원(패키지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농식품부는 가루쌀의 수요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을 추진했고, 10개 사가 면류, 빵류, 제과류, 프리믹스 등 다양한 품목군에서 총 47종의 가루쌀 신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가루쌀 제품화지원사업 대상자를 외식기업으로까지 넓히고 지난해 가루쌀 제품을 개발한 식품기업과 기존의 가루쌀을 활용하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겸 전주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이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 3년이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전주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에 김정태 대림석유(주) 대표이사가 현 회장인 윤방섭 후보를 56대 42, 14표차이로 누르고 선출됐다고 밝혔다.김정태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상공인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본부가 2024년 R&D지원사업 통합설명회(6개 기관, 23개 사업)를 14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약 5시간 동안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창업/수출 지원사업, 디지털/디자인 등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혁신성장 산업 등 지역 특화 R&D 지원사업으로 세션이 구분되어 설명회가 진행됐다.금번 설명회 참가 사전등록자는 22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기업인들이 가장 관심있는 R&D 사업 정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해빙기 대비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중인 시설물 13개소 및 토목ㆍ골조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 4개소로 총 17개소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 굴착면ㆍ흙막이 무너짐, 지반침하 예방조치 점검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점검 △사면, 옹벽ㆍ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점검 △안전시설(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최정호 사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15일 공고하고, 21일부터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이후 코로나19 및 3고(高) 위기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재작년부터 시작된 전기요금 현실화*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세 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에 대해 여·야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전기요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