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서신 더샵 비발디’ 아파트가 올해 들어 지방 최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지난 26일 진행된 특별공급 경쟁률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단지가 1순위에서도 흥행을 이어간 것이다. 특별공급에서는 581가구 모집에 3681건이 몰려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서신 더샵 비발디’ 아파트는 다음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8~22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체결을 진행한다.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마케팅 6천억원,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을 위해 28일부터 29일까지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행정-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농협 합동 통합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농산물 통합 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난 2014년 미곡 위주의 군산을 제외한 전 시ㆍ군에 13개소의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을 완료한 후 10년만에 통합마케팅 매출액 5,466억원을 달성해 6천억원 시대가 가시화되면서 다시 한
국민연금의 지난해 기금 적립금이 사상 첫 1천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기금 수익률은 13.59%로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국내ㆍ해외 주식에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ㆍ해외채권은 가격상승 효과를 톡톡히 봤다. 대체투자자산은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 등이 반영됐고, 원ㆍ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익률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왔다.28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김경리), (사)농가주부모임 전북도연합회(회장 김미자)는 2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1분기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2023년 주요사업 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협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우리 농촌에 힘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동참을 다짐했다.(사)고향주부모임은 소비자단체로, 지역농협 주부대학 졸업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들의 권익을 신장해 여성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사)농가주부모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탄소기업이 생산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민간시설 보급을 위한 ‘탄소응용제품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내의 탄소융복합소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에 우수한 탄소기술이 접목된 실생활 탄소응용제품의 판로확대와 도민들의 탄소융복합 산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원내용은 상용화된 탄소응용제품의 민간시설 보급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수요처(민간·복지시설)는 총사업비의 10~20% 자부담을 부담하면 된다.지원규모는 5개사 내외
올 겨울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비로 양파ㆍ마늘 웃자람이 우려되고 있어 겨울을 난 뒤 주는 비료량 조절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7일 농촌진흥청이 파악한 기상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상순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8~3.8도℃ 높았고 1월 상순과 중순에도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는 경향을 보였다. 1월 중순 양파ㆍ마늘 주요 생산지의 평균기온을 보면 서산 1.1도, 영천 3.2도, 목포 4.8도, 고흥 5.9도로 평년보다 2.5~4.2도 높았다. 최저기온 역시 평년보다 2.8~4.3도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겨울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올해 신협 조합이 납부하는 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고 27일 밝혔다. 신협은 26일 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신협,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달리 각 중앙회를 통해 독립적으로 예금자보호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2004년부터 설치됐으며 현재 상호금융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기금적립률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신협은 2019년부터 기금의 안정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목표기금제를 도입하고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목표적립률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정대철 헌정회 회장의 개회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농수산식품과 기후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됐다.김춘진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산업인 농어업 분야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저탄소 식생활 실천과 글로벌 확산으로 국제사회에서 먹거리 탄소중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전북특구본부’, 본부장 임문택)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TP’, 원장 이규택)는 27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복합소재 신규 국책사업화 과제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복합소재 연구회는 전북특구 혁신주체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연 전문가 중심으로 4개의 분과를 운영하여, 신규 국책사업화 과제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이다.복합소재 4대 분과는 반도체, 미래전지, 탄소 융·복합, 탄소중립 (총 11개 기관, 92명 위원 참석) 등이다.이번 공유회는 연구회를 통해 기획한 국책
전북자치도 내 농경지는 줄고 농가부채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쌀 소비량 감소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유휴지 증가로 경지면적은 감소하고 농가부채는 여전해 전북 농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 지난해 전북지역 논ㆍ밭 면적은 18만9148ha로 1년 전 19만410ha와 비교해 0.7%인 1263ha가 감소했다.이 중 논 면적은 1.8% 줄었고 밭 면적은 1.5% 늘어났다. 상대적으로 논 보다 밭 면적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전북지역의 밭 면적 증가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를 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은 오는 27일부터 28까지 2일간 충남 태안 리솜리조트에서 충청남도와 각 시군 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교육’은 올해 처음 도입한 교육과정으로 그 동안 지방의원 교육이 자치인재원 내에서만 운영되고, 교과목도 조례 입법이나 예결산 분석기법 등 기본직무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올해가 지방의원 임기 3년 차임을 고려해 정책 발굴ㆍ제안 역량을 높이되, 지역 공동의 문제나 이슈로 범위를 좁혀 지역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탄소 융복합소재·응용산업과 관련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탄소 관련 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탄소산업 활성화 T2B 지원사업”을 접수 및 공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내 탄소소재 관련 기업이 대상이며, 올해부터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보조금 신속집행을 위해 협약 시 70% 지원을 바로 받는다. 본사업의 지원내용은 제품고도화(시제품 및 시작금형 제작, 공정개선, 금형설계비 지원)는 기업당 20~50백만원으로 지원 예정이며, 기업 맞춤형 사업화
올해 1월 전북도 국민연금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평균보다 3배 이상 증가한 2,339명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 신규 수급자 중 월 100만원 이상 받는 분도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늘었다.이는 1961년생의 연금수급연령 도달과 더불어 도민들이 연금액을 더 받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26일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지사장 최석영)는 국민연금은 의무가입이 아닌데도 본인 신청에 따라 임의(계속)가입을 하거나, 밀린 보험료 납부, 납부예외 기간에 대한 추후납부 및 받아간 일시금 반납 등으로 연금액 증액이 가능하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재창업사업화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경영진단 ▲경영개선·재창업교육 ▲사업화 자금(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금년 희망리턴패키지는 기존 경영개선지원에 재창업사업화가 추가되어 진행되며, 경영개선지원 54업체(경영진단 157업체), 재창업사업화 지원 36업체를 선정한다.경영개선
농촌진흥청은 봄철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용작물로 인삼, 오미자, 복령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제안했다.인삼은 몸의 에너지와 진액을 보충하며 정신을 안정시킨다. 알레르기 비염에 처방하는 ‘보중익기탕’, ‘삼소음’의 구성 약재이기도 하다. 인삼에만 존재하는 사포닌을 ‘진세노사이드’라고 하는데, 150종 이상이 보고됐고 이 중 일부가 항알레르기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요리로는 ‘인삼고추장구이’가 있다. 기름장을 발라 구운 인삼을 고추장
지난해 4분기 전북지역 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인구는 여전히 지역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6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지난해 4분기 광공업 생산지수는 102.6으로 섬유제품 등의 생산이 늘었으나, 자동차 등의 생산이 크게 줄어들면서 전년동분기대비 무려 10.1%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마이너스(-3.4%)로 돌아선 이후 최고치이다.이와 함께 지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수출 부진은 경제회복에 커다란 장애물로 지적된다. 지난해 4분
올해 전북자치도 내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지하수의 체계적 보전관리와 지속적인 개발, 이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하수자원의 효율적 보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이 시작되는 것이다.전북은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을 통해 도내 지자체와 농어민들에게 지하수자원 정보를 제공하고 수량고갈, 수질오염 등 지하수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보전관리대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26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총 42개 용수구역 가운데 지난해까지 36곳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2003년 최초 시작된 지하수자원
올해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전국 평균기온이 1.9℃로 평년 대비 2.1도 높았다. 3월 기온도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과수 개화기가 빨라져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 22일 농촌진흥청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안정적 착과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 전국 과수 주산지 가운데 최근 2~3년간 상습적으로 저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중앙단위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기술 지도와 동시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2일 네팔 농업 대학(Agriculture and Forestry University)과 글로벌 Bio 원물 소재 Core-Hub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약용작물 공급망 구축, ▲기능성식품 제조 공동연구, ▲기술이전, ▲공동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은 2월 22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된 제2회 Asia Big Networks Forum에서 체결되었다. 본 포럼에는 한국과 네팔의
전북특별자치도 내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만에 하락에서 보합세로 돌아서고 위축됐던 매매 거래도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금리 부담이 여전한 상황에서 아파트 매매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었다고 보기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22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셋째주(19일 기준) 전북자치도 내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0%로 보합을, 전세가격은 0.05%로 상승을 기록했다.전북자치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에서 보합으로 돌아섰던 지난해 12월 11일 기준 0.00%에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