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름 대표 농산물인 진안고원 수박이 25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전춘성 진안군수는 첫 출하를 기념해 진안군 산지유통센터 수박선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더불어 수박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올해 진안군 수박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20% 정도 늘어난 230여 헥타르(ha)다. 이중 3,400여톤(158농가, 83ha)의 수박이 다음 달 12일까지 진안군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출하되며 이에 따른 매출액은 약5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군에서 공동선별비에 대한 지원을
진안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 및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진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5개년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진안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진안군 청년정책의 비전, 전략목표, 정책과제를 수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다.군은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여건을 분석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된 진안군 청년현황과 실태, 청년정책 연구내용을 점검하고 연구를 통해 도출된 사업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개최했다.아울러 논의된 다양한 의
진안군은 2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용담호 낚시 금지구역 내 불법 낚시행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에 나섰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용담호 수위 상승과 어류의 산란기를 맞아 낚시꾼들의 불법 낚시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되며 7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용담댐지사와 합동으로 선상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난 5월 감시 차량에 홍보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용담호에서 낚시행위가 불법임을 인지할 수 있는 계도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자체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
진안군은 진안읍 소재지 내 진안천을 따라 학천교에서 송대교까지 2.8㎞ 및 로터리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이번 3구간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안로터리에 있는 군민의 탑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천교부터 송대교까지 경관조명 설치 및 보안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앞서 진안군은 지난 2021년부터 쌍다리-학천교까지 1구간, 우화정류소-진안읍행정복지센터, 진안초등학교, 월랑교-주공1차 아파트까지 2구간 등 2차에 걸쳐 2.6㎞구간에 사업을 진행해 경관조명공사를 마쳐 야간에 해당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들에게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군
진안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이하 진안교육원)과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강석주 진안교육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진안군은 진안교육원이 양질의 산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협력하고, 진안교육원은 진안군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쓰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협약 체결 내용은 △산림·역사·문화·관광자원의 홍보 및 치유·힐링 명품 관광분야 연계사업 발굴 △임‧농‧특산물(홍삼 포함)의 홍보 및 진안고원시장
진안군이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립 휴양림 사업은 다양한 휴양수요에 부응과 관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국유림 39ha에 120억원을 투자해 2026년도 개장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용역을 통해 자연휴양림의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와 현황측량 등을 내년 4월까지 실시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전북도에 신청·승
진안군은 20일 군청 강당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재정의 이해 및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전북도에 파견근무 중인 황영준 국회협력관을 초빙해 국가재정의 올바른 이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황영준 국회협력관은 강의에서 국가예산 발굴 시 국가정책의 부합여부, 진안군 추진 당위성, 시기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철저한 사전대응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5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충분한 사전준비와 현 정부의
진안군은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진안홍삼축제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스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부스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가한 이 날 교육에서는 부스 운영 준수사항, 문화누리카드, 친절·위생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부스 운영자들 또한 진안을 대표한다는 자긍심과 열정으로 끝까지 교육에 임하였다.2023 진안홍삼축제는 국내 유일의 홍삼을 주제로 한 축제로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로 구성돼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홍삼판매관, 수삼판매관, 로컬푸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에서 이명진 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으로는 김명갑 의원을 선임했다.이번 제9대 2기 예결특위 위원은 이명진 의원, 김명갑 의원, 동창옥 의원, 이명진 의원, 손동규 의원, 이루라 의원까지 6명이다.위원들은 내년 6월 30일까지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하고 확정하는 등 내실있는 예결특위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이명진 위원장은 “진안군의 건전한 재정운용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심사를 이루어 진안군의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
진안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및 제26회 동향면민의 날’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한다.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피해복구와 향후 추가적인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진안고원 수박축제추진위원회 및 면 이장단과의 긴급회의를 갖고 축제 전면 취소와 면민의 날 행사 간소화 진행을 결정했다.이에 29일 제26회 동향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면민의장 수여식 등만 진행된다.전춘성 군수는 “지하차도 침수 등 수해피해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축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이 위치한 진안군이 섬진강을 따라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나선다.군은 19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섬진강권역 관광콘텐츠 개발용역은 섬진강의 발원지인 진안군 백운면 데미샘을 시점으로 마령면에서 성수면을 따라 산재 되어있는 관광 역사 마을자원을 연계하고 브랜드화해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화를 위해 추진되는 용역이다.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진안고원 섬진강의 시작 천상데미’를 미래비전으로 수립하고, 3개 추진 전략 12개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18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박완용(65), 산업근로장에 이민호(58), 애향장에 안한진(65), 효열장에 선은주(47), 공익장에 심을보(71)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완용 씨는 동향면 축구회장으로 활동하며 경남 김해FC와 자매결연을 맺어 영호남 교류에 기여했고, 현재 동향면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동향면의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이다.이민호 씨는 수박, 사과 및 논농사 등에 매진하며 동향면 농업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선도하기 위해 많은 노력
진안군은 관광홍보와 관내 관광사업체 매출증대를 위해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 2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일정금액 이상을 관내에서 소비하고 SNS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해 진안군 관광 홍보를 하면 지원금을 주겠다는 것이다.관광객은 진안군 알뜰관광 공고문을 확인해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관광을 실시하고, 2개소 이상 업체에서 10만원 이상 사용 시 5만원을, 3개소 이상 업체에서 20만원 이상 사용 시 10만원, 4개소 이상 업체에서 30만원 이상을
진안군이 여름철 동안 판매되는 주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여름철 장마 등 고온다습한 기후로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사용량이 늘어 농작물에 잔류량이 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잔류농약 분석으로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검사는 현재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전주 호성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름철 주요 농산물과 판매를 위해 납품하고 있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검사대상 품목은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숭아, 거봉, 옥수
동창옥 진안군 의원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대상시상은 평소 각 분야별 확고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동 의원은 과거 농촌지도사 근무경험을 토대로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탄소중립 실현 정책에 앞장서 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창옥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농업에 미치는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는 진안군을 대표하는 홍삼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3 진안홍삼축제’홍보를 위해 7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을 홍삼 티셔츠 입는 날로 운영한다. 홍삼축제 빨간 티셔츠 입기 운동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에 대한 관심 유도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며, 진안군 관계기관 및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도 잇따르고 있어 홍삼축제 홍보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진안군청 직원들은 매주 금요일 업무 시간 및 출장, 각종 회의 등에 홍삼축제 홍보를 위한 홍삼 티셔츠를 착용할 계획이며, 이를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12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제28대 곽동원 면장 이임식과 29대 이보순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누고, 신임 면장을 환영했다.지난 2022년 1월부터 1년 6개월간 면장직을 맡아 온 곽동원 면장님은 살기좋고 살고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임사를 통해 곽 면장은 “살기좋고 살고싶은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백운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백운면을 떠나서도 진안군 전체의 발전
진안군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부귀면 메타세콰이어길 잔디마당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은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성역화 사업의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이에 사적지정이 최종 고시되는 귀한 성과를 이루었다.이번 음악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적으로 지정된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음악회에는 포크송 가수 둘다섯, 이승재, 테너 손영호, 기타리스트 정창식, 앙상블 이네 등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특히 진안 메타세콰이어길
진안군은 13일부터 진안군민들이 전주 승화원을 이용할 경우 전주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받는다고 밝혔다.기존에 진안군민은 이용료 30만원으로 오후 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이용요금 7만원으로 오전, 오후 모든 시간대에 화장장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2021년 10월 전주시와 전주승화원 현대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전주 승화원이 올해 완공됨에 따른 것이다.장례 문화가 매장문화에서 화장문화로 바뀌면서 화장장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화장을 예약하는데 제약이 커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이에 진안군
전춘성 진안군수는 저녁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MOU 체결국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44명이 머물고 있는 공동숙소를 방문해 격려했다.이날은 해당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한 지 2개월 가량 돼 전 군수를 비롯해 임진숙 농촌경제국장,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장 및 운영주체인 조공대표가 함께 방문해 급여가 입금된 통장 및 생필품을 배부했다.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은 진안군이 농림부 공모에 선정돼 일일근로자가 필요한 간헐적 일손지원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