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김한)는 올해 축제에 참여할 ‘소리프린지’ 66개 팀, ‘대학창극’ 4개 팀을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소리프린지 참가팀을 장르별로 보면 대중음악이 27%로 가장 많았고, 국악 21%, 기악 12%, 월드뮤직 9%, 클래식 8% 순이었으며 힙합, 인디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팀도 선정됐다. 해외 팀은 4개 팀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전북권이 47% 그리고 서울권 단체는 32%, 나머지는 경기, 광주, 대구, 인천 등에 있는 공연 단체가 포함되어 있다. 대학창극 참가팀은 이화여대, 우석대, 전남대, 전북대 총 4개 팀이다. /이병재기자 kanadasa@
이병재
2013.05.2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