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1일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와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50일간 ‘새마을금고 가족 헌혈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50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1천415개 금고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일조직 전국 최다 점포(1천개), 최단기간(50일), 최다인원 헌혈(5천명)달성’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공식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준다는 마음’보다 ‘나눈다는 마음&rsq
전북은행(은행장 김한) 정읍시청지점(지점장 김내수)은 지난달 29일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를 방문해 지역학생 육성 및 우수인재 발굴에 써 달라며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원 부행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정읍발전을 염원하며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지난달 집단대출 연체율과 신용대출 연체율이 동시에 상승하면서 은행들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7년 만에 최고치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의 여파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국민행복기금 출범을 앞두고 빚 탕감을 향한 채무자들의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하면서 일부러 빚을 갚지 않은 도덕적 해이(모럴해저드) 영향도 한몫했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04%로 전달 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06년 10월 1.07%를 기록한 이후 6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선 가계대출 연체율이 급등한 건 아파트 집단대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집단대출 연체율이 급격히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중 주택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5명의 수퍼스타를 뽑는다. 28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희망창업자 중 우수한 아이템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업체를 발굴하는 ‘2013년 청년희망창업 수퍼스타V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그간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유망업체를 발굴, 성공창업 CEO의 롤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선정된 업체는 1천만 원의 성장지원금과 언론홍보 및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희망창업 교육 수료자거나 창업 후 1년 이상 정상운영인 업체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가 지역 여성창업의 촉진과 미래 여성기업가를 양성을 위해 전북대학교에 ‘차세대 여성CEO 양성교육’을 개설했다. 28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는 전북대학교 취업지원본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학기부터 ‘여성과 창업’(2학점)이라는 정규 학과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은 창업에 비젼을 둔 우리 지역의 여대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차세대 여성CEO 육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리더쉽 배양,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의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김대연기자 eodus@
휴비스(대표이사 유배근)는 지난 27일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교육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교실’의 두 번째 학교로 전주시 곤지중학교를 선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희망키움 교실’은 휴비스가 진행하는 ‘희망키움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소재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과 저소득층 중학생을 연결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방과 후 교실 형태로 진행되며 선정된 중학생은 영어와 수학 과목을 각각 매주 4시간씩 총 8시간 동안 교육받는다. 부족한 학습을 도와주기 위해 선정된 선생님은 전북대학교와 전주교육대학교 대학생들로 각 대학교의 추천을
소상공인진흥원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호)는 28일 전주시 경원동 신한은행 2층에 ‘전주지역 소상공인 전용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전용교육센터는 교육, 세미나, 정보교류 모임 등을 하는 소상공인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진흥원의 교육과정도 활용할 수 있다. 김태호 소상공인진흥원 전북지역본부장은 “전주지역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이던 소상공인 전용 교육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소상공인 교육과 상호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 한일고동문회는 28일 한일고 교장실에서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해중차장(1회), 은정현대리(17회), 전북은행 김종복본부장, 지역공헌부 송승현부장, 아중지점 조영숙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전북은행에 재직중인 한일고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된 것이다. 안승관 한일고 교장은 “경제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발전기금을 쾌척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한일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최근 상대전적에서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중인 수원 삼성을 상대로 2013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스마트 축구’를 표방한 수원을 불러들여‘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를 치른다. ‘기업 라이벌 축구전쟁’으로 비유되는 자존심 대결에서 전북은 더욱 날카로워진 ‘닥공’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로 홈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1위 탈환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대결에서 전북은 최근 국가대표 월드컵 예선에서 골대를 강타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동국(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42골 및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과 ‘4대 사회악 근절 및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오는 30일 수원전 홈경기전에 체결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현대와 전북지방경찰청은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통한 힐링캠프 운영과 결혼이주여성 가족 초청행사, 경찰의 날 행사, 교통안전관련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AFC 챔피언스리그 및 K리그 클래식 경기 등 전북현대 홈경기에 월드컵 경기장 주변 교통지원과 혼잡경비지원을 강화해 팬들의 쾌적한 경기관람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북현대 선수단을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해 앞으로 전북지방경찰청과 협조를 통해
전북경제의 성장동력 역할을 해왔던 수출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수출 침체는 가뜩이나 내수부진으로 허덕이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더 눌러 연쇄도산의 수렁으로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27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밝힌 지난달 무역 동향에 따르면 도내 수출은 전년 동월(12억1천200만 달러)대비 17.9% 감소한 9억9천451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소율(-8.6%)의 2배다. 특히 전북의 주력 수출품목 중 자동차(-21.5%), 선박(-20.8%), 자동차부품(-30.0%)수출이 크게 부진하면서 전북의 수출 감소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밀화학원료와 반도체도 각각 22.3%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우석대학교를 찾아 대학생 팬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전북현대는 에닝요(MF·8)선수를 비롯해 케빈(FW·9), 이범수(GK·21), 김신영(MF·16), 임유환(DF·17) 등 5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석대 교양관 앞에서 1시간 동안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석대 학생들이 시간을 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해준 것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마련됐다. 한편 전북현대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우석대를 찾아 팬과의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나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상승세로 전환됐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3년 3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1로 전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 CSI는 89를 기록해 전월 대비 1포인트 올랐고, 생활형편전망 CSI는 94로 전월과 같았다. 소비지출전망 CSI는 110으로 7포인트 위로 움직였다. 가계의 현재경기판단 CSI는 68로 5포인트, 향후경기전망 CSI는 85로 4포인트 각각 올랐다. 반면 가계수입전망CSI는 97로 전달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취업기회전망 CSI는 2포인트 뛴 90으로 조사됐으나, 6개월 후의 물가수준
전북지역 ‘손톱 밑 가시 힐링 캠프’가 27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렸다. 손톱 밑 가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 시절 중소기업인과의 만남에서 언급한 것으로 불합리한 법, 제도, 관행 때문에 발생하는 중소기업 문제를 말한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가 주최한 이날 캠프에는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와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힐링 캠프에 참석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콘크리트2차제품의 교육·검사 횟수 축소 △군산지역에 중소유통공동도매출류센터 조속 건립△거대 유통조직의 지역 영세상인 업종진출 제한 △원자재 구매자금의 저리 신용대출 △지방 농공단지 오폐수처리장 시설비 국가단지 수준 지원 및 노후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강신준)은 27일 도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와 업무를 추진키로 했다. 이날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과 전북개발공사는 안전보건공단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점검과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지원 △재해예방 정보 및 자료 공유 등 도내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협력활동 함께 전개키로 했다. 강신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장은 “지난해 도내 건설재해 중 추락과 전도재해가 전체 재해의 48%를 차지했는데, 이들 재해의 경우 정리정돈과 난간설치 및 보호구착용
출시와 동시에 ‘가입 열풍’이 불었던 재형저축(근로자재산형성저축)의 인기가 출시 3주 만에 시들해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타 상품과 비교해 큰 혜택이 없다는 판단과 함께 연 4%대의 고정금리가 3년밖에 적용하고 있어 재형저축 가입에 큰 장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도내 은행권에 따르면 판매 초기 시중은행들의 과열경쟁으로 인한 금융당국의 제재와 세무서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접속자가 몰려 업무에 차질을 빚는 등 관심을 집중시켰던 재형저축 가입 계좌 수가 3주째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경우 지난 25일까지 전 영업점에서 신규 개설된 재형저축 계좌 수는 3천948개로 출시 첫날인 6일 394건이
▲양일섭(전 전주매일 고창주재)씨 별세= 26일 새고창 장례식장 2층 천실, 발인 28일, 063-561-2901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오는 28일 FTA 활용 및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FTA 원산지증명발급절차 및 효율적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법과 수출입중소기업의 수출입과정에서 겪는 환리스크 회피 방법 등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전북지역 중소수출입 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FTA와 환리스크 관리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대학(원)생의 참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3-210-6485)에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에서 지원하는 ‘JB희망의 공부방’ 제10호가 완주군 고산면에 마련됐다. 2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JB희망의 공부방 제10호로 선정된 고산공부방은 고산성당에서 주민을 위해 공간을 제공했고 전북은행이 도배를 비롯해 책상, 책장, 의자, 도서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문을 열었다. 또 교육공동체인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가 시골 가정의 아동이나 노인 등에게 기초학습, 예·체능, 부모 교육·상담을 돕는다. 김 한 은행장은 “복지여건이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 전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r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회장 김택수)는 26일 올해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글로벌 IP스타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IP스타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푸르메, ㈜지니스, ㈜피코바이오, 엘이디에스티㈜, 제이씨엔㈜, ㈜수면과건강, 대영엔지니어링㈜ 등 7개 기업이다. 글로벌 IP스타기업은 특허청과 전북도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북지식재산센터의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통해 기업역량 및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집중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IP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