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물류 대란, 원자재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운 6개월을 보냈으나, 앞으로 전북지역의 수출판로 다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월에 취임한 이후 6개월을 맞은 박준우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의 다짐이다.그는 취임 후 6개월 간 전북지역의 수출기업들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수출 지원책 마련을 구상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는 1979년 전주지부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40년 이상 전북지역의 무역 진흥을 위해 노력한 기관이다.무역협회 전북지부 주요 업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과반수의 득표율로 당선된 민선 8기 최영일호가 출범했다.52세의 젊은 나이지만 군의원에 군의장, 도의원, 도의회 부의장까지 지낸 그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군민을 대하는 진솔한 자세로 탄탄한 지지를 받았다.취임 초기인 현재 그는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언론인 등 다양한 단체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5대 군정목표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부안군 최초로 완벽한 연임 재선군수에 성공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선군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재선군수로써 부안의 위대한 역사를 부안군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안사람이라 행복하다고 당당하기 이야기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부안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그 핵심은 부안군민의 소득을 더 올리고 삶의 질을 더 높여 모두가 행복한 서해안 중심도시 부안을 꼭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재선군수로써 새롭게 부안 대도약 시대를 열어갈 권익현 부안군
남원 민선 8기 시정의 닻이 새롭게 올랐다.최 시장은 취임 후 지난 4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취임기자회견을 열고, 남원시정 8기 시정 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이제 오직 시민이 행복한 남원, 새 희망 남원을 함께 열어갈 때”라면서 “민선 8기 남원시정의 대변혁을 위해 제 모든 역량을 쏟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일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최 시장은 또 “앞으로 세대교체와 새로운 변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그동안 소중히 지켜온 것 위에 새로움을 더해 문화와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시민이 행복한 새
지난해 11월 전주시를 포함한 후백제문화권 7개 시·군이 후삼국시대의 주역이었던 후백제 역사문화를 제대로 규명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협의회를 꾸렸다.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는 전북 전주·완주·장수·진안과 경북 문경·상주, 충남 논산 등 후백제의 흥망성쇠와 관련된 문화유적이 산적해 있는 시·군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협의회는 후백제 문화유산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유산 활용방안 등을 통해 후백제 역사를 바로 세우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편집자주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協, 민선8기 첫 실무회의 전주시를
강임준 시장이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부터 초·중·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를 강조하며 민선8기 본격적인 시정운영에 들어갔다.민선7기 취임 당시 한국GM 군산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가동을 멈추는 등 산업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 시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온힘을 쏟았다.특히 위기의 골목상권을 일으키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과 배달의명수, 동네문화카페 등으로 강력한 자립형 순환경제로의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이에 강 시장이 민선7기 동안 추진한 성과와 민선8기 어떤 혜안을 가지고 시정을 운영할 것인지
황인홍 군수가 승선하며 힘차게 출항한 민선 8기 무주호가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 실현”을 향해 내달린다.무주군은 민선 7기에 이룬 성과들과 무주만의 역사 · 문화, 반딧불이, 태권도, 산골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무주다움’을 완성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무주를 활기가 넘치는 삶터와 일터, 쉼터로 가꿔 군민행복을 지속시키겠다는 계획이다.지역주민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거머쥔 ‘재선’이라는 타이틀이 무주군정의 연속성과 확장성이라는 측면에서 가져다줄 ‘득(得)’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민선 7기가 동력 △국제 태권도 사관학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익산형 행정’을 통해 익산 대도약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정헌율 시장은 지난 2016년 취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며, 혁신과 지역발전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이제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8기 ‘정헌율 호’는 시민들의 삶과 행복이 중심이 되는 ‘가장 익산다운 도시’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 ▲지역 균형발전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시민들이 행복한 따뜻하고 안정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편집자주 ▲쾌적
여름철 잦은 소나기와 국지적 폭우로 각종 병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오랜 가뭄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 농작물 생육 불량, 과수 열매 터짐,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작목별 사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장마철을 맞아 잦은 소나기와 폭우 등에 대비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잦은 소나기ㆍ폭우 벼 병해충 발생 주의보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면 벼의 경우 발생 확률이 높은 벼 도열병, 벼 깨씨무늬병, 벼 잎집무
지난 6월 1일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안군민의 민의를 대표할 진안군 의회 제9대 7명의 의원들의 다짐이다.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까지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하다.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노력하는 진안군의회’ 7명 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편집자주 ▲ 김민규 의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김민규 의원은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 당선인 중 유일하게 재선의 고지를 밟았다.김 의원은 “군민 공감형 행정을 추
전북 유일의 바이오 전문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명칭 변경 1년이 지나면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4월 30일, 4차 산업혁명시대 및 정부의 그린바이오 융합 신(新)산업 육성정책에 대응하여 전라북도의 풍부한 농생명 자원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같이 명칭을 변경한 바이오진흥원은 그린바이오 뿐만 아니라 블루바이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기관의 정체성 확립과 역할 재정립을 위하여 바이오융합팀, 소재개발팀을 신설
제8대 김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마감하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사랑받고 믿음주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온 김제시의회의 2022년 상반기를 돌아봤다.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코로나19 극복 및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총력을 쏟는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2.0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제시의회의 다양한 활동 내용들을 각 위원회 중심으로 살펴본다./편집자주 ▲ 운영위원회 -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으로 사랑받는 선진의회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은 식견을 갖춘, 정치인으로서는 흔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이다. 완구군 비봉에서 태어난 그는 기울어진 가세를 살리기 위해 상업계 고교를 졸업한 후 기업은행에 입행, 특유의 겸손과 배려와 열정으로 은행의 꽃 중의 꽃인 부행장 자리에 올랐다. 퇴임 후 정치를 통해 새로운 꿈을 실현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유 당선인은 전북도당 부위원장,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등 중책을 맡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직속 완주군 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제11대 전라북도의회(의장 최찬욱)는 2018년 7월 1일부터 전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 현안에 적극 대처하며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는데 힘썼다.지역 현안 및 민생 회복을 위해 전북도청·교육청과 협력하면서 해법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데도 앞장섰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개정 지방자치법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는 등 지방자치·지방분권 확대에도 대응했다.지방의회 자치입법권 확대에 대비해 지난해 입법담당관실을 신설하는 등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제11대 전북도의회 활동을 정리한다./편집자주 ▲ 민생안정 등 현안 적극 대처전북도의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이 오는 30일 24년 동안의 의정 생활을 마무리한다.후배들을 위해 앞길을 터줘야 한다는 생각이 아름다운 퇴장의 이유가 됐다.김 의장은 제6대 전주시의회를 시작으로 11대까지 무려 여섯 차례나 주민의 선택을 받아 의원 배지를 단 인물이다.그는 특히나 20년 넘는 의원 생활 중 문화·예술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도 받는다.퇴임을 앞둔 김 의장을 만나 그동안을 회고하고, 퇴임 후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6회 연속 의원 배지를 달았다. 24년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무주 한풍루가 지난해 6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선정되면서 무주군민들의 자긍심이 크다.군은 24일 오후 무주 한풍루 일원에서 무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보물 지정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와 축하 공연을 갖는다.국악인들을 비롯해 국내 유명가수 등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을 돋운다.임진왜란때 왜군의 방화로 소실되고 다시 복원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한풍루가 가치가 충분하게 입증된 셈이다.무주군청에서 남대천교를 지나 예체문화관 주변의 지남공원에 위치해 있다.조선 선조때 문신
전주시민들을 위한 예술공간이자 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시립예술관 건립이 본격화된다.전주시는 최근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첫 회의를 개최해 성공적인 미술관 건립 방안을 모색했다.전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는 각각 관련 전문가 10여 명씩으로 구성됐다.건립추진위원회는 미술관의 운영, 전시, 건축, 예산, 관련 법, 사회·문화·경제적 효과 등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업무를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주지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의 경우 전주시민들을
11대 전주시의회는 올해 상반기 ‘시민과 함께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회복에 총력을 쏟았다.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66만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2022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짚어본다./편집자주 ▲ 김남규 의장- 자치분권시대, 시민의 뜻이 곧 지역의 비전이 되는 열린 의회 구현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매년 여름이면 그곳이 생각난다. 해마다 그곳에 가고 싶다.노을이 아름다운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시원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해안 시대 해양관광의 거점도시이자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여름 피서철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위한 서막의 팡파레를 힘차게 울렸다.더위에 지친 이들이여~~~ 부안으로 오라!! 눈부신 햇살과 끝없는 백사장, 그리고 시원하게 부딪치는 파도소리는 모두 그대들의 것이다.빨갛게 달아오른 태양이 온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자연의 품에서 마음껏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3년간의 코로나19를 지나 포스트 코로나19를 맞이한 지금, 여행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피해, 사람을 피해 나 혼자 편히 쉴 수 있는 여행 장소를 찾아야 하는 이들에게 한여름에도 시원한 장수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상과 무더위, 그리고 코로나19를 피해 심신의 힐링이 필요한 요즘! 올해는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맑은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 그리고 풍부한 먹거리까지, 그동안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장수군의 숨은 명소, 토옥동계곡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