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봉사자 12명을 전주시내 초등학교에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이강모기자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9일 전북지역 3대 다발재해(협착・전도・추락) 중 제조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협착재해의 예방을 위해 관내 제조업 사업장 안전보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제조업종 협착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강모기자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는 9일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소년보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날 운동회는 오전 축구, 족구 등이 진행됐고 오찬으로 소년보호위원들과 함께 불고기 파티를 벌인 후 오후에는 OX게임, 단체 줄넘기, 달리기, 2인3각 경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영록 교장은 “이 지역에서 청소년지도에 혼신의 힘을 쏟는 위원들과 함께 천진난만하게 뛰어 노는 행복한 한마당이 되었던 것을 볼 때 행복한 하루, 뿌듯한 하루라는 감사의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원생들에게도 건전한 청소년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10일 오후 3시에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전북지부(함석남 지회장) 사무실에서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실시되는 간담회에서는 다중이용업소의 피난, 방화시설 위반에 관한 사항과 불법사례근절을 위한 대책을 토론하고 비상구 불법사례 신고센터 및 불시 단속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기타 소방법령과 관련하여 협회 임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강모기자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최광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안전한 화물운반 임무수행을 위해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대형헬기(KA-32T) 1대를 이용, 진안군 용담호 일원에서 화물운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강모기자
마치 팽팽하던 풍선에서 바람이 빠지듯 우리의 얼굴은 나이 듦에 따라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아래쪽으로 처진다. 이렇게 피부노화와 주름의 외적인 원인은 우선 자외선일 것이며, 내적인 원인은 생리적 노화에 따른 피부 결합조직의 자생력 저하와 피하지방 손실 때문이다. 즉, 우리 피부의 부피감과 탄력을 유지시키는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함에 따라서 주름이 생기고 처지며 꺼지는 것이다. 특히 가을, 겨울철에는 날씨가 차고 건조해 피부 맨 바깥쪽 각질층에서 머금고있는 수분을 공기중으로 자꾸 빼앗기게 되고 우리 피부에서 천연유액의 역할을 하는 피지의 분비량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마치 메마른 논이 더욱 갈라지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피부에도 잔주름이 더욱 잘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입 주변이나 눈가
최근 뱃살 빼기위한 전쟁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직장생활 4년차인 김모씨(31ㆍ서울 은평구)는 요즈음 주위 사람들로부터 "살쪘다"는 잔소리를 듣고산다. 한마디로 "배가 나왔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8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박수연 스포츠의학센터 운동처방실장으로부터 복부비만의 효과적인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다. 박 실장은 "신체 부위에 따라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운동은 따로 없다"며 "복부 주변에 분포해 있는 지방이든 팔에 있는 지방이든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또 "뱃살빼기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윗몸 일으키기인데 이 운동은 복부의 근육을 만드는 것일뿐 지방을 줄이지 못하고 오히려 요통을 야기 시키는 경우
다발성 경화증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때 '베타페론'을 바로 투여하면 질환이 발현하는 것을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7일 바이엘헬스케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국제 다발성 경화증 치료 및 연구 학회(WCTRIMS)'에서 자사의 다발성 경화증치료제 베타페론(성분명 인터페론 베타-1b)의 초기 투여시 질환의 발병이 늦춰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에서는 5년간 20개국 468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발성 경화증이 의심되는 최초의 증상이 나타난 후 베타페론을 투여했을 때와 2년동안 위약을 투여한후 베타페론으로 전환한 대조군을 비교 실험했다. 임상학적으로 명확한 다발성 경화증의 발현은 37%,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하는 맥도날드(McDonald)기준에 의한 다발성 경화증의 발현은 45
전주완산경찰서(서장 한기만)는 최근 3년간 가을 행락철(10월-11월)중 노인층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분석과 함께 가을 행락철 노인층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완산서는 6일 사고예방을 위해 전주 양지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통계 분석 결과 매일 보행자 사고 12명 중 노인층이 9명 75.0%, 이륜차 사고 7명중 노인층이 4명 57.1%를 점유, 보행시 및 버스탑승 전ㆍ후 행동요령, 버스 하차시 내리는 방법 등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 교육을 가졌다. 또한 10~11월 중 보행자사고 위험지역인 중화산4가, 이동교3가, 효자광장 등 12 개소에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건너기전 확인하고 살펴본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6일 직원들의 바람직한 윤리경영관 정립과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윤리경영 교육 및 직원토론회’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도원 윤리경영의 바람직한 추진을 위해 전북대 경영학부 이경선 교수의 ‘윤리적 경영관리의 필요성 및 실천시스템’ 특강과 윤리경영 시스템 개선을 위한 직원 토론회로 진행됐다. 김봉년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끊임없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기관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강모기자
전주완산소방서(김화성 서장)는 7일 의용소방대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조직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08년도 완산ㆍ완주군 의용소방대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외 4개대의 대원 및 가족 300여명과 소방공무원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고 각 소방대별로 단체줄넘기, 3인4각의 체육행사를 통하여 각종현장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노래자랑, 각설이공연 등의 축제한마당이 벌어진다. /이강모기자
여름 자외선으로 짙어진 기미와 주근께, 검버섯 등 피부 색소질환은 골칫거리다.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지만 자신의 얼굴에 있는 것이 기미인지 주근깨인지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색소질환을 정확히 모른 상태에서 치료에 나섰다가는 오히려 색소를 더 많이 생기게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원인은 물론 주로 나타나는 호발 부위, 치료법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표피에만 있는 주근깨나 검버섯과 달리 기미는 진피에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와 관리에 한층 신경을 써야 한다. 주근깨와 검버섯은 멜라닌 세포와 각질형성세포를 제거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전용레이저, 화학 필링이나 액체 질소를 이용한 냉동치료 등을 주로 사용한다. 기미는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질환이다. 기미치료에서는 필링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