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28일 우석대학교를 방문 교원양성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아동학대의 정의 및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교사로서 아동청소년 성폭력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대학생 스스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토의식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성․아동학대 의심 시 신고 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당당한 정복차림의 여성경찰관의 모습에 너무 놀라웠고 정성가득 담긴 강의 모습에 또 한 번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전언
완주군이 공동체 사업의 노하우 및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도농 소통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8일 봉서골 권역센터에서 완주군 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마을과 아파트간 상호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체간 도농소통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농촌지역의 완주군 마을공동체 협의회 회원과 완주군 이장협의회장단과 아파트 지역에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 아파트 이장,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활성화 단체 대표 등 농촌마을 및 아파트 공동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열띤 의견을 나눴다. 완주군공동체협의회장인 유영배 안덕마을 대표는 &ldq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봉동지역 학부모 및 지역주민 60명과 함께 완주군 봉동주민자치센터에서 ‘봉동지역 교육주체와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봉동지역 교육주체를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타운홀미팅은 ‘지역학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지역 학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에 대한 의제로 치열한 논의 끝에 참여자들은 ‘교육의 질이 낮다’, ‘공부 못 하는 시골학교’, ‘지역에 대한 편견’등의 내용들을 도출했다. 두 번째 논의로는 &lsqu
‘소통 1번지’ 완주군이 독거노인 보호와 돌봄을 위해 한마음을 모았다. 군은 28일 삼례새참수레 2호점에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0명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독거노인의 따뜻한 동반자가 돼 주는 생활관리사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청취함으로써 더 나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07년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안전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총 945명의 독거노인을 주 1회 방문, 주 2~3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오고 있다. 또한 복지서비스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독거노인 돌봄기본 사업과 민간 기관과 후원품을 연계하는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지난 26일 삼례 수문딸기농원에서 도시소비자 30여명을 초대해 ‘그대에게 드리는 달콤한 행복’을 주제로 "딸기 첫 수확" 팜파티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석했으며 수문딸기농원 소개, 작은 음악회, 점심, 다채로운 체험과 삼례문화예술촌을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추억의 가족사진 찍기, 체험놀이를 통해 만들어진 우리가족 딸기쨈 맛보기, 행사소식을 SNS에 제일 먼저 전해 싱싱한 딸기를 상품으로 차지하는 게임, 딸기모종을 직접 심어 가져가는 딸기화분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지영(전주시 서신동)씨는 “어린 시절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기쁨과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
완주군이 ‘협동조합 교육’을 통해 성공하는 협동조합 만들기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협동조합 설립 희망자와 운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완주군 협동조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실업, 초고령 사회, 휴경지 급증, 도농격차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와 비즈니스모델 요구에 부흥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협동조합 이해, 세무. 회계 등 관련 법 바로 알기, 협동조합 운영사례로 보는 경영철학,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과 토론회 우수 사례, 현장견학 등 총 28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로컬경제를 기반으로
완주군은 이달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조짐을 보임에 따라 가금농가보호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특별방역기간이 시작된 지난 10월부터 산림축산과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박성일 군수)로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재점검하는 등 유사시 초동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완주 IC, 이서 애통부근 등 주요도로에 방역차단 이동통제초소 2개소, 거점소독시설 2개소 총 4개소를 설치 운영하고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AI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기능장회가 송년회 비용을 아껴 전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도 큰 폭으로 줄어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그 어느 해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것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현대차 전주공장 기능장회는 이와 관련 27일 전주시 교동 낙수정 일원에서 회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세대에 직접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실어 나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기능장회 이도수 회장은 “송년
완주군 보건소가 지난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6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자살협회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2011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서 완주군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한 자살예방사업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자살예방사업의 기틀을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에 영광을 안았다. 특히 농촌형 자살의 특징에 맞춘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은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우울 위험군 마을을 선정해 현재 4개 마을, 146개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자살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지원 및 자살예방센터
완주군 [마중지봉] 전래놀이 동아리는 지난해 완주군청 정책창안실에서 전래놀이에 관심을 갖은 13명이 모여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전래놀이 연구회는 전래놀이의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래 놀거리 특화를 통해 농촌관광 프로그램 보급 및 전래놀이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고 또한, 전래놀이 활성화를 통해 완주군의 관광프로그램 완성도를 고양하고자하는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마중지봉 동아리는 전래놀이란 선인들의 지혜와 함께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아이들에게 가르침과 동시에 경쟁보다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함양시키는 것으로 현대놀이와 대립되는 개념으로서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든 놀이(궁정놀이, 전통놀이, 민속놀이, 외래놀이 중 우리 것이 된 놀이까지 포함)이다. 전래놀이를
2017년부터 2019년까지의 완주군 금고로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완주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는 24일 금고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고 일반회계를 관리할 1금고로는 NH농협은행을, 특별회계와 기금의 2금고로는 전북은행을 각각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은 각각 5,670여억원과 455여억원 규모의 군 금고 업무를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취급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제안서 접수결과, 농협은행과 전북은행이 금고 지정 제안서를 각각 제출했다. 이후 군의원, 교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금융관련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은 이날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NH농협은행을 금고로 선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오영석을 비롯한 완주군청,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등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중심 4대악 예방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가정폭력․학대 전담․피해자전담 경찰관과 관련기관 담당자로 구성되어 가정폭력․아동 학대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로, 이날 회의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피해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경제적인 지원에 대해 서로 협의했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정착 유지를 위해 관련 유관기관단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다”라고
완주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외로움을 해소하는 겨울 사랑방 공간인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 주거홈’이 12월 1일부터 운영된다. ‘홀몸 어르신 공동생활 주거홈’은 겨우내 어르신 난방 및 끼니 걱정은 물론 혼자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완주군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 시책이다. 홀로 사는 노인 5인 이상 거주마을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취사와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부식 · 운영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노인들의 안전 확인과 외로움 해소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노인돌보미가 주 3회 이상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노래 및 체조교실, 공예수업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완주군이 전북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정부에서 인증하는 2016년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 24일 열린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전국 민원담당공무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은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전환에 따라 지역민원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민원접근성, 민원서비스 운영개선에 중점을 두고 총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완주군은 군민중심의 품격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제도개선, 민원시책 등 불편사항을
주거복지전문 자활기업 스웨코(SWECO)가 창업의 닻을 올렸다. 자활기업 스웨코(공동대표 김정권, 박춘만)는 지난 24일 자활사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삼례공고 옆에 사무실을 열게 된 스웨코는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 주거복지사업단 참여주민 4명이 자립의 뜻을 모아 창업한 자활기업으로서 그동안 적립된 매출적립금과 출자금을 자본금 삼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주거복지 전문기업 스웨코는 LH수선유지사업 및 나눔과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에 일익을 담당할 뿐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을 촉진하여 자립, 자활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김정권 공동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16년 2학기동안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 5학년 3반 아이들과 함께 창작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 센터에서 진행해왔던 교육통합모델(모둠, 역할, 과정중심)을 적용한 영상제작 프로젝트로 아이들 스스로 주제를 선정, 다양한 케릭터를 이용하여 시나리오, 대사, 음악, 나레이션등을 넣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형태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교육중간역할자로 양성한 매개자가 각 모둠의 지도자로 참여, 각 모둠의 아이들이 효율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왔다고 했다. 또한 매개자교육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이 이 프로젝트를 참관해 실제 교육현장을 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는 23일 전주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아동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지방경찰청,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함께 한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주목적을 뒀다. 또 아동학대가 단순한 가정 내 문제 혹은 가족 간 문제가 아니라 경찰 신고를 필요로 하는 엄연한 범법 행위임을 널리 알림으로써 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데도 주안점을 뒀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6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완주군 인구가 올들어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초 520여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인구증가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10월말 현재 완주군 인구는 9만552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 9만5303명보다 226명 늘어난 것이다. 도내 지자체 인구가 전반적으로 줄고 있음에도, 완주군은 올들어서도 매달 26명 증가세를 구현하고 있다. 이 같은 완주군 인구 증가세는 내년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올 12월과 내년 1월 사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신규 아파트의 입주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현황(2016년 12월~2017년
완주군 민주평통자문회의(협의회장 정완철)와 자매결연도시인 김천시 협의회(협의회장 최용남)는 23일 영호남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016 영호남 민주평통자문회의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94년에 시작해 올해 22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류행사는 해마다 번갈아가며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관광지 답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으로 영호남 상호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는 김천시 민주평통 회원 20여명이 완주군을 방문. 정부의 대북정책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평화공존의 바탕이 되는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완주 로컬푸드직매장과 하이트맥주공장을 방문하는 등 민주평통 지도자간의 우정을 다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먼길을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2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6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218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6년도 완주군 행정의 공과를 정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완주군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중 12월 9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시에는 완주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으며, 완주군 청년기본 조례안, 출연 동의의 건,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8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해 처리할 계획이다.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완주군은 올한해 동안 전북 브랜드 일자리 경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