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18일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를 릴레이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및 정책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설득에 힘을 쏟았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이용철 지방재정정책관을 만나 곰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부안상설시장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지역현안 해결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4건 40억원 교부를 건의했다.이어 권익현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해 송형근 자연환경정책실장 및 박미자 물환경정책국장을 잇따라 만나 공원계획 변경시기인 올해 합리적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 조정을 통해 5만여명의 전 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선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점검은 ▲ 승하선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여부 ▲ 승선권 발급 시 탑승객의 신분 확인 여부 ▲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매표소, 화장실 등 사업장 부대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 선착장 인명구조장비 비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또한, 기상불량 시 출항통제 준수 등 안전운항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업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폭행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대원 폭행 피해 방지를 위해 주취자 대응강화, 폭행 제증확보, 폭행바지 매뉴얼 등의 교육으로 폭행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안소방서는 주취자 등 폭행우려 상황 시 구급차·펌뷸런스 등 동시출동, 경찰 공동대응 요청 강화, 출동 중 보호장비(헬멧) 및 영상장비 등 보급을 통해 폭행에 대비하고 있다.또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한 구급현장 활동을 위해 구급차량 CCTV 및 안전벨트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서림지구대는 코로나 19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어 사람들의 사회적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관내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자위방범시설 구축 및 순찰활동 전개를 통한 민생치안 확립에 나섰다.이번 방범활동은 관내 금은방 1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CCTV 설치 및 정상작동상태 점검, 경비업체 가입여부, 방범창 설치여부, 폐점 시 귀금속 보관상황 등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취약시간 금은방 주변을 탄력순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관리기 등 16종 109대의 농기계를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영농현장까지 운송해주는 운송서비스를 상서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한다.이번 운송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2~3일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해당 농가가 원하는 지역까지 운송해주는 방식이다.운송요금은 부안군 농기계 임대사업 심의회를 통해 편도 2만원, 왕복 4만원으로 농업인 실정에 맞게 추진한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상서면)와 남부권, 동부권 등 3개소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궁항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의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예정구역에 반영되어 15일 고시됨에 따라 마리나항만 개발․이용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2020~2029)에 포함된 부안군 궁항 예정구역의 마리나항만 수요 및 타당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해양수산부는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앞으로의 수요를 예측하여 마리나항만 시설을 확충하고, 마리나 산업육성을 통한 단계별 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이다.이를 통한 거점형 마리나 항만을 확충하고,
부안군보건소(소장 박현자)는 지난 4월 26일 이후 이태원 및 인근지역을 방문한 부안군 거주자 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이라고 밝혔다.최근 이태원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일대를 방문했다고 신고한 사람은 총 7명이며, 이 중 6명의 원어민 교사가 포함됐다.이들 대부분은 식당 및 상점을 방문하였고,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였다고 진술했다.방문자 중 1명은 클럽을 이용하였으나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보건소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마지막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관내 학생 가정에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학 연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계약재배 농가 및 가공업체를 돕고, 가정 내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을 위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생 한명 당 32,000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생 4,456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이 완료되었다.부안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학교급식 실무협의회를 수차례 개최하여 품목별 수급상황에 맞게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23일 부안 도서관, 체육시설(수영장, 스포츠파크) 등 다중이용시설에 진출하여 불법촬영 예방 합동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여성청소년계(4명), 군청(문화체육시설 2명), 각 시설관리자와 함께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시설 내 설치 우려 구멍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시인성 있는 장소에 부착하였다.또한, 지난 3월 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로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점검 요청을 받아 사무실과 화장실 등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 없었으며, 시설 관리자에게 불법촬영 자체 점검 요
부안군은 2020년도 영농안정자금 2차 33억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 등이며 금리는 농가부담 1%로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후 금융기관 대출가능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중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2020년도 영농안정기금 2
부안군은 부안읍 시내버스 터미널 사거리 입구(부안읍 봉덕리 803-3번지)에 부안군 농어촌버스 휴게소를 완공하고 14일 개소한다고 밝혔다.농어촌버스 휴게소는 연면적 199㎡, 지상 2층 건물로 사업비 9억원(도비 3억원, 군비 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해 지난달 말 완공됐다.휴게소 1층은 군민 및 관광객 휴식공간으로, 2층은 대중 운수업체(버스 및 택시)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1층 휴게소에는 시내버스 운행시간 전광판, TV, 음용대 등이 비치돼 있다.특히 시내버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하서면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을 찾아 4700여장(벼 4ha 분량)의 친환경 포트이앙을 위한 포트모판 볍씨파종 작업에 참여했다.포트모판 볍씨파종은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해 일반모판이 아닌 포트모양의 모판에 육묘해 벼 묘를 25㎝ 이상 키우는 방법으로 초기병해충인 벼물바구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또 전용 포트묘 이앙기를 이용해 이앙 후 초기생육 향상과 밀파에 따른 쌀 품질저하 및 병해충 발생 경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권익현 군수는 4700여장의 모판을 작목반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나르고 모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12일 부안읍 도심권을 걸으면서 거리 안의 현안을 찾아가는 도보 현장행정을 추진했다.이날 한근호 부군수는 환경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돌아봄으로써 지역민원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한근호 부군수는 부안군청 앞 자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소하우스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이면도로의 자투리땅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했다.또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추진되는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골목길과
부안군이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창조적인 지역활동을 펼치는 청년들의 교류를 지원하는 청년활력센터가 구축될 전망이어서 관련 사업에 탄력이 예상된다.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청년활력 및 자립지원사업’ 공모에 ‘놀아도 되고! 살아도 되고! 해도 되는, 되는데요 부안! 부안청년센터 「카멜레존」(이하 되는데요 부안!)’이 청년활력센터 조성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청년활력센터 조성사업 분야는 전국에서 19개 도시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부안군은 농가 및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 농기계를 수거해 고철로 재활용함으로써 군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청정부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2020년 폐 농기계수거 지원사업을 전북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폐 농기계수거 지원사업은 농가가 폐 농기계수거를 읍‧면에 신청하면 업체에서 농기계를 수거해 고철보상금을 지불하며 군에서는 고철보상금에 준하는 금액을 농가에 지급하는 사업이다.군은 오는 15일까지 폐 농기계수거 지원사업 참여업체 신청을 받아 18일 수거업체를 선정 후 이달 25일에서 6월 19일까지 1차 접수를 실시
부안군 동진 수미햇감자가 경기도 광명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부안군은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명시청에 홍보 및 맛보기용으로 보내준 동진 수미햇감자를 시식해보고 현지에서 220상자(5㎏ 기준)를 주문해 11일 광명시청에 감자를 직접 배송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동진 수미햇감자는 동진강 주변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 갯벌에서 지난 4월에 생산한 시설하우스 햇감자로서 모양이 예쁘고 눈꽃송이처럼 포송한 맛이 한 입만 먹어도 반할 정도로 좋아 자매도시인 광명시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매까지 이어졌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진 수미햇감자의 맛
부안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부안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군은 앞서 정부가 마련한 긴급재난지원금(4인 가족 기준 100만원)만으로는 국가적 재난상황에 처한 군민의 삶을 안정화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정부 지원금과 별도로 군 자체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전격 추진하게 됐다.그동안 군과 부안군의회는 지속적인 협의와 논의를 통해 8일 김정기 부안군의원이 대표발의로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원근거를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상서, 보안, 줄포, 진서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8일 제310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최근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4월 30일 정부 추경에서 의결이 됨에 따라, 이에 맞추어 부안군에서도 자체 재원으로 부안군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재난을 극복하고자 제정한 조례안으로, 부안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심사숙고하여 열띤 논의와 토론과정을
부안군 상서면은 2020년도 첫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사무소에 방문한 신생아 아빠 박총명씨에게 채연길 상서면장이 출생기념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상서면은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농촌지역의 경우 인구감소가 도시지역보다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아기를 출생하는 일은 소중하고 뜻깊은 날인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축하선물을 전달했다.출생기념선물을 받은 박총명씨는 “아기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면사무소에 들러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게 돼 더욱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상서면 관계자는 “모처럼 아기
부안군은 축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악취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해 국민에게 사랑 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가축사육방식 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현재까지 부안지역에는 총 27개소(2017년 8개소, 2018년 5개소, 2019년 14개소) 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으며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80개소를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