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산란기가 도래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를 2차 집중 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홍보 지도 강화에 나섰다.최근 갈색날개매미충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피해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이다.1년에 1세대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은 새 가지에 알을 낳아 알상태로 겨울철을 나며, 이듬 해 5월 중순 이후 부화를 시작하여 1령에서 5령까지의 약충 기간을 거쳐 성충이 되고 8월 중순에서 10월 상순까지 산란을 한 후 생을 마감하는 해충으로 산림과 과수원을 오
임실군이 3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확정됐다.군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노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308억원을 들여 대대적인 상수관망 현대화 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그 동안 임실군은 군비 100%를 투입하여 노후상수도 시설물을 정비해 왔다.하지만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적기 정비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런 가운데 총 사업비 308억원 중 50%인 154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향후 상수도 시설물
임실군에서는 ‘제5회 봉숭아 꽂잔치’가 지난 11일 관촌면 전원교회 일원에서 개최했다.임실 YMCA(이사장 최선태)가 주최하고 전원교회가 주관한 ‘제5회 봉숭아꽃잔치’는 지역주민 및 내방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이번 ‘봉숭아 꽃잔치’는 친환경적인 봉숭아 꽃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 홍보는 물론 주민과 관광객들이 옛 추억과 향수를 달래며 서로가 하나 되는 농촌마을을 만들어가는 생태문화축제이다.축제를 위해 임실전원교회(담임목사 최형) 교인들은 지
임실군이 앞으로 60여일 남은 2018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13일 간부회의실에서 박진두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들과 함께 2018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준비상황 보고회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총괄 보고에 이어 17개 협업과제 해당 실과장이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사항은 성화봉송, 경기장 운영지원, 문화행사, 가로수 등 도심정비, 응급의료지원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실군에서는 열릴 종목은 사격과 양궁으로 청웅면의 전라북도종합사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이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최고의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찾는 체험객이 급증하면서 개장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올해 청소년 목공힐링체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매회 30명의 예약을 받고 있는 가운데 9월 말까지 이미 예약이 완료됐다.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단위 체험객들에게 호응도가 무척 높아 이미 9월까지 예약이 끝난 상황이다.이달에는 재경전라북도민회 출향도민 자녀들 43명이 체험장을 방문하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관내 가정간편식 및 치킨점 등 식품조리판매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식중독예방과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것 으로 하절기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군은 식품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조리장 청결, 종사자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상태 등 식중독예방 및 기초 위생부분에 대해 중점 지도단속을 했다.음식점 조리장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조리기구 등에 대한 식중독을
임실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형진의료원장)는 지난 한 달여간 강진면 갈담경로당 및 강진경로당 쉼터를 찾아 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연일 30도 이상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지역주민들과 치매고위험군 어른신들에게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건강체조 등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지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또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시
임실군이 운영중인 농작업 대행단이 명품한우 육성에 크게 기여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단 운영 효과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올해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110여ha로 지난 해 67ha보다 164%가 증가했다.하계 사료작물 생산기반 확보와 수확작업 편리성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군은 앞으로 50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축산농가가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 가축에게 공급할 계획이다.실제 농작업 대행단은 임실군 축산물의 명품화(명품한우, 명품치즈)를 유도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임실군이 2018년 8월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했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 13,760건에 2억1천3백만원을 부과했으며, 부과 건수 및 세액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전년 대비 약 3%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고지서를 지난 8일 우편으로 일괄 발송하였으며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의한 금융기관 방문납부와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지로(www.giro.or.kr), 위택스(www.wetax.go.kr), 은행자동화 기기(CD/ATM)납부,
임실군이 청년창업 농업인 육성의 산실로 급 부상할 전망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청년창업농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8년 스마트팜 경영실습농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팜 경영실습 농장 조성사업‘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만 40세 미만과 영농경력 3년 이하의 귀농을 하기 위하여 교육중인 청년 영농 창업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경영실습 농장을 임대해 줌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이 영농창
임실군이 2018 아쿠아페스티벌에 이어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이색적인 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10일부터 11일까지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작은 음악회와 치맥페스티벌’을 연다.작년까지 하루만 개최했던 행사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이틀간 진행된다. 최근 열린 아쿠아페스티벌이 아이들의 여름 나기를 위한 임실군의 특별한 선물이었다면, 임실치즈마을에서는 온 가족이 한데 모여 먹고, 마시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행사의 주무대인 임실치즈마을은 &l
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 여성청소년계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주변,PC방,노래방 등 청소년 비행 취약 지역에 대하여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또한,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적극발굴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박주현 서장은 “들뜨기 쉬운 방학 기간에는 학교 밖에서도 학교폭력과 안전사고 등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경찰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 단체가 협력해야 한다.”며 “지속적 예방활동과 따뜻한 선도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는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는 지난 7일과 8일 성수면 월평마을과 신덕면 오궁마을 오수면 종동마을을 방문하여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수와 국수 등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방문한 월평마을을 비롯한 오궁마을과 종동마을은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농 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협약마을로 명예이장들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회관과 노인정에 모여 더위를 피하고 있던 주민들은 위로와 격려를 해 준 농협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계속되는 폭염
임실군보건의료원에서는 도내 병‧의원환자들에게 공급 될 수혈용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하절기를 맞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 하여 9일 임실 군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을 펼친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채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9시5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임실군 산하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게 된다. 김형진 의료원장은 “말라리아 위험에 따른 채혈금지지역 확대, 약물복용 제한, 문진강화, 혈액 안전성 강화 등으로 헌혈인구가 감소되어 수혈
임실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강력한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임실군의 최고기온은 36도를 기록하고, 온열 질환에 따른 5명(사망 1명.발생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닭과 오리, 돼지 등 가축피해는 4만7093마리, 농.어업 피해는 쏘가리 7만미가 각각 집단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임실군은 긴급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다양한 폭염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관내 332개소 무더위 쉼터의 이용 강화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철저히
임실군은 오는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들로부터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거급여 사전신청 접수를 받는다.주거급여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4가지 급여 중 하나로 소득과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월세 임대가구에는 실질임차료를, 자가가구에는 주택 노후도에 따라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는 지원기준이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어야 지원이 가능했으나, 오는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18 아쿠아페스티벌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물놀이 터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아쿠아페스티벌에는 첫날부터 2천여명이 몰리더니 주말을 기점으로 1만여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말 그대로 ‘물반, 사람반’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연일 큰 호응을 이끌었다.특히 여름방학과 휴가철,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 전주시 등 인근 도시민들이 앞다퉈 찾으면서 북적북적 물놀이 페스티벌을 연출했다.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풀장에서 하루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이 전 국민이 함께 하는 ‘2018 생태공감마당’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군은 국립 생태원에서 주관하는 2018 생태공감마당(Ecodive) 개최지로 관촌면 관촌리 222번지 사선대 생태공원 일원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사선대 생태공원은 국립생태원이 지난 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대상지로 선정, 올해의 생태공감마당 체험행사의 최 적합지라는 영예를 안았다.국립생태원은 생물의 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전국적으로 체험행사
제71대 임실 경찰서장으로 박주현 총경이 6일 취임했다.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실군민의,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봉사자가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 고 밝혔다.이어서 임실서의 나아갈 방향으로 △임실 가족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 활성화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내실화 △어르신 등 교통약자 중심 안전대책 추진 △믿음을 근간으로 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등을 제시하며 군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임실 경찰이 될 것을
임실치즈마을의 이색 체험프로그램인 ‘윷가락 치즈가락’이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지원을 받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전통놀이현대(생활)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서 2016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33호 '임실 상가 윷판형암각화 유적' 홍보와 함께 전통 윷놀이를 현대적으로 재 해석하여 건전한 윷놀이 문화를 보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2018년 ‘윷가락 치즈가락’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