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녀 이상을 둔 가구에 대한 주택 우선공급이 확대된다.당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만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전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26일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입법예고한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과 관련,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우선공급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개정안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공급량의 3%까지 공급하고 있는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 대한 공공주택 특별공급을 5%로 확대키로 한 바 있다.또 과밀억제권역의 경우 특별공급물량 5% 외에 우선공급물량을 5% 추가해 총 10%의 공공주택을 3자녀 이상 무주택 세대주에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특별공급은 청약저축통장이 필요 없고 우선공급은 청약저축 1순위자 중에서 선정된다.국토부는 현재 수도권
우리나라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역(逆) 샌드위치’가 나타나고 있다.개도국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는 것보다 선진국에서 빼앗아오는 점유율이 더 큰 현상이다.LG경제연구원 강중구, 윤상하 연구원이 28일 ‘우리나라 수출경쟁력 진단’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계 경기 침체와 함께 급격히 위축된 한국의 수출은 올해 들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1월부터 5월까지 전월대비 월평균 수출증가율은 3%를 기록했으며 반도체, 자동차, 가전, 휴대폰 등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품목군이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는 등 호조다.2008년 이후 개도국들이 한국의 수출시장을 빼앗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이 선진국들의 몫을 더 잠식하면서 시장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소비주체인 가계가 지갑을 여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가계의 소비인식 변화와 시사점’ 조사결과, 상반기 대비 하반기 소비수준을 묻는 질문에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64.0%로 가장 많았다.‘줄일 것’(24.0%)이라는 응답이 ‘늘릴 것’(12.0%)이라는 응답보다 배 이상 많아 당분간 가계 소비가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다.소득계층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월 1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 가구에서는 하반기 소비를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가구가 한 가구도 없었다.‘줄일 것&rsquo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치인 100을 넘어섰다. 경기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 덕분이다. 그러나 더 이상의 상승세는 꺾였고, 물가수준은 높아질 것이라는 걱정이 많아졌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6개시 지역 303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 시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가 108로 전월 111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이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기준치가 100을 넘어선 것이지만 4월 10포인트, 5월 7포인트에 상승한 것에 비하면 사정이 반전된 것이다.구체적인 항목별로 보면, 6월 현재 생활형편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는 93로 기준치(100)에 못 미쳤다. 하지만 앞으로 생활형편이 어떻게 변할 것이냐를 묻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경기불황으로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지원이 1천700여 만원을 넘어섰다. 26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진대권)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이 지역 소상공인들에 각종 특례보증 등을 시행하고 상반기에 자금지원을 집중한 결과 올해에만 7천156개 업체에 829억3천100만원의 보증공급을 실시해 보증잔액 1만3천446개 업체 1천713억5천900만원으로 2천만원 가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동안의 보증공급이 3천955업체에 535억9천400만원 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불과 6개월여 만에 3천200여 업체를 더 지원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2003년 설립 이후 2008년 12
전북은행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두 기관은 최근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을 위해 25일 ‘지역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인한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전북신보에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60억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게 된다. 협약보증의 대상은 전북은행이 추천하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으로 최고 업체당 최고 5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과 관련해 전북신보에서는 대출금액에 대해 100% 전액 보증해 주고,
‘금암1장학회(회장 김영일)’가 2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금암1동 주민센터(동장 김창권)에서 회원 6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와 업무추진 경과보고, 공로패 전달 등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금암1동에 장학회 설립을 적극 추진했던 김형준 덕진구청 경제교통과장(전 금암1동 동장)을 초청, 공로패를 수여했고 관내 불우한 학생들에게 긴급하게 지원할 장학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금암1장학회는 지난 2008년 6월, 동장이었던 김형준 현 덕진구청 경제교통과장을 주축으로 김영일 천일목재 대표가 초대위원장직을 맡고, 김일호 주민자치 위원장이 부위원장, 강승섭금암새마을금고 상임이사가 감사직을 수행키로 하고 9명의 회원이 11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첫 출범했었다.하지만 1년 사이
집을 산 지 3년이 넘은 주택 보유자도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고정금리 상품 보급 확대를 위해 보금자리론 '보전용도' 대출의 신청기한을 기존에 소유권 이전등기 후 3년까지에서 소유권 이전등기 후 5년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6년 6월 이전에 집을 구입한 사람은 종전에는 보금자리론 이용이 제한됐지만 이번 개정으로 기존 대출의 유무에 상관없이 집값의 최대 70%까지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소유권 이전등기 후 3~5년이 된 집으로 신규 대출을 받을 때도 특별한 제한 없이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의 핵심은 보금자리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 집 마련에 소요된 구입자금의 보충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돌아온다.하지만 휴가비 걱정이 앞선다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해 각종 할인과 경품 등을 지원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신한카드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오션월드 등 전국 20개 워터파크에서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요 워터파크로는 오션월드. 덕산 스파캐슬. 아쿠아월드. 파인리조트 등으로 각 워터파크 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중 워터파크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하여 주유상품권 3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현대카드도 8월15일까지 물놀이 테마파크 최고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발디파크. 오션월드(홍천). 아쿠아월드(설악 단양 경주 쏠비치
전북도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눈과 귀, 손이 되어 컴퓨터 사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09년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정보통신 기기를 통해 맘껏 정보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활용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류를 전라북도 행정지원관실에 7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보급될 제품은 시각장애유형의 스크린리더, 독서확대기, 음성변환출력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S/W 등 20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 키보드,
전북도 농업인력개발원(구 농민교육원)은 민간 농업컨설팅 업체(오르빌)와 컨소시엄을 구성, 농업인재개발원에서 추진하는 귀농귀촌 교육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실습중심 교육 과정(2개반)과 현장체험 교육과정(2개반)이 최종 선정돼 국비 9천만원(총사업비 1억1천4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로써, 농업인력개발원은 귀농귀촌 교육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농업창업과 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실행에 앞서 영농 기술을 습득하거나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실습중심 귀농 교육(7월 하순~ 9월 하순 - 1회, 1박2일) 100시간 이상으로 편성되어 이 과정을 수료한 자는 농식품부의 귀농귀촌 종합 대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교육부분)을 충족할 수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던 미꾸리 대량종묘 생산이 도 내수면 개발시험장에서 성공,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25일 도에 따르면 그간 성공적인 시험연구로 금년도에는 치어 100만마리를 생산 중에 있으며, 7월 2일에 1차 생산분 25만마리를 남원추어산업 클러스터에 분양할 계획이고 8월 초순에 2차 생산분 80여만마리를 분양하기 위해 사육관리 중에 있다는 것.그간 대량종묘 생산이 어려웠던 것은 적정 초기 먹이생물의 부재와 종묘생산기간 중 대량폐사에 그 원인이 있었다. 그러나 내수면 개발시험장이 시험연구를 통해 대량폐사의 원인이 초기먹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자체 배합한 사료를 공급하여 생존율을 향상 시켰다. 또 수입산 미꾸리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저비용 생산원가 실현을 위해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사료값 폭등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양질 다수성사료작물 품종 개발과 총체맥류 증식포를 운영 여기에서 생산된 종자를 축산농가에게 분양할 계획이다.도기술원은 익산시 오산면 일대 113ha의 논에서 귀리와 우호보리, 유연보리, 영양보리 등을 증식, 71ha에서 총체 파종용 맥류 347톤 종자를 생산했다. 이번에 생산된 종자는 교수 및 전문가, 농가,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체용 맥류 종자 생산단지에 대한 평가회에서 생육이 양호하고 균일하며 수량성이 높아 전북지역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농가의 종자분양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농가에 분양하게 될 맥류 종자량은 귀리가 10~17톤, 우호보리 32~40톤, 유연보리 64~80톤이며 영양보리는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고득수)는 25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제고를 위한『지역공동체 사랑 나누-米』행사의 일환으로 쌀 100포(20kg)를 전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금융위기 및 실물경제 악화로 온정의 손길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소년 소녀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농협이 앞장서는 등 지역은행, 생활은행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이다. 또한, 지역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농산물 수입확대 및 국내 쌀 소비량 감소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여 있는 농업, 농촌을 돕고 감소추세에 있는 우리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고득
양파와 대파값이 많이 떨어졌다.지난주보다도 평균 25% 가량 저렴해졌다.25일 농협 하나로마트에 따르면, 대파는 산지 출하량이 증가했다.양파 역시 출하산지가 증가하고 가저장물량이 출하되면서 물량이 급증했다.대파(단)는 지난주보다 550원(28.2%) 내린 1400원, 양파(3㎏)는 전주보다 1100원(24.4%) 싸진 3400원이다.배추값은 지난주 큰 폭으로 떨어져 이번주에도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출하량과 소비가 일정량을 유지하면서 1000원에 가격이 형성됐다.감자(1㎏)값도 산지 확대로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주보다 450원(22.5%) 내린 155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고구마(1㎏), 사과(6개·부사), 배(5㎏·7개·신고), 참외(3㎏)는 지난주와 가격이 똑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25일 정부의 비정규직법안 개정 문제와 관련, "노사가 균형감을 갖고 서로 협력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이뤄져야 하는 것이지 한편에 치중하는 것은 안 좋은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대표는 이날 오후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현안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자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면서 기여할 수 있도록 검토가 되고 감안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비정규직법은 당시 여야가 합의해서 만든 것으로 아직 시행하지 않은 법인데, 이제 와서 정부가 대규모 실업사태를 걱정한다"며 "지금 이 문제의 부작용에 대해 5자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데 어떤 합의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는 "합의안 도출을 위해 최소한의 노력을 다할 각오
정부가 올 하반기 성장률을 -1.5% 정도로 소폭 개선했다.4월에 -2%로 전망한 것에 비하면 0.5% 오른 수치다.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장적 재정정책 등이 가시화되면서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25일 정부의 ‘2009년 하반기 경제운용방향’에 따르면 2분기에는 노후차 교체 세제지원, 생산호조세 등 일시적인 소비확대에 힘입어 1.7% 내외까지 성장할 전망이다.실제로 1월 전년동월 대비 25.5% 감소했던 광공업 생산은 4월 들어 -8.2%로 크게 개선되는 등 각종 산업생산 지표가 나아지고 있다.소비자와 기업 심리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경기선행지수 역시 4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회복기대감을 형성하는 데 한 몫 하고 있다.상반기 실적이 좋았던 경상수지는 흑자세를 이어
개별공장들이 난립해 있는 지역을 정비하기 위한 ‘준산업단지’의 규제가 완화된다.국토해양부는 준산업단지 규제완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계획관리지역이 50% 이상 포함된 경우 생산관리 지역을 포함해 준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종전에는 공업지역, 계획관리지역, 개발진흥지구인 지역에 한해 준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도록 돼있었다.단, 국토계획법과의 체계를 고려해 시행시기를 2011년 1월1일로 늦췄다.그동안 공장대지 면적이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어야 준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었다.앞으로는 ‘공장부지’와 ‘물류시설 부지’를 합한 면적이 전체 면적의 4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이 우표로 발행돼 전국민들에게 소개된다.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제주의 아름다운 동굴을 담은 세계유산특별우표(2종 170만 장)를 26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날 발매되는 우표에는 용암동굴 중에서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의 모습이 담겼으며,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이 변지에 소개돼있다. 또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지구 생성의 역사를 보여주는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6월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바 있다.다음 우표는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 2종으로 7월30일께 나올 예정이다./박정미기자 jungmi@
한국은행은 24일 5만 원권의 `입체형 부분노출 은선'과 종이 사이에 간격이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제조 공정상 오류가 아니라고 밝혔다.한은에 따르면 위조 방지용 홀로그램의 움직이는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은선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은선을 종이와 종이사이에 끼우는 방식으로 5만 원권 지폐가 제조되기 때문에 은선과 종이 사이가 뜰 수 있다는 것.이에 따라 한은은 스웨덴과 멕시코 지폐에도 은선이 적용됐지만 자동화기기 사용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히고, 조폐공사에 의뢰해 5만 원권의 은선과 종이 사이가 벌어진 상태에서도 자동화기기 이용에 지장이 없는지 여부에 대해 추가 실험을 시행하기로 했다./박정미기자 jung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