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구단으로 평가됐다.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9일(한국시간) 인터넷판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유가 18억7000만달러(약 2조4740억원)의 가치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구단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평가액 10억 달러가 넘는 구단은 모두 5개로 맨유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13억5000만달러), 아스날(12억달러), 바이에른 뮌헨(11억1000만달러), 리버풀(10억100만달러)이 뒤를 이었다.평가액 상위 25개 이내에 포함한 구단 중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9개(맨유, 아스날, 리버풀, 첼시,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뉴캐슬, 아스톤빌라, 에버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독일 분데리스가(6개), 이탈리아 세리에A(4개) 순이었다.프
전북중앙
2009.04.09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