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카스텔라, 생강 캐러멜, 생강 사탕 등 완주군의 대표 특산물 생강을 특별하게 맛볼 수 있다.10일 완주군은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으로 생강을 활용한 대표상품을 발굴, 완주군 방문객들이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신제품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에만 즐기는 계절상품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계절,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기호를 고려,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차별적 상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우선 전문가 자문회의, 상품 판매를 위한 홍보 및 생산관련 부서 사전협의, 선호제품 설문조사, 시제품개발 및 1,2차 기호도
완주군이 비도시지역 자연취락지구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을 도모한다.완주군은 비도시지역 자연취락지구를 확대하는 군관리계획(안)을 완료하고 군의회 및 주민의견 청취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비도시지역은 관리, 농림,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면 건축행위에 대한 제한이 완화된다.군은 관내 대부분이 비도시지역인 만큼 취락지구를 확대할 경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특히, 완주군은 지형적 특성상 하천변과 계곡 주변의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규제나 법에 막혀 제재를 받으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가 관내에 거주하는 일반가정 초등학생 저학년 8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10일 완주군은 일·가정양립지원센터에서 최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함양했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나의 출석부&규칙 만들기’라는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집단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얻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임모 학생은 “학교에서 느낀 억압된 수업시간을 벗어나 미술로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나의 소중함
완주군 경천면이 무더위 속에서도 사례관리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10일 경천면은 최근 집수리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대(대표 홍성선)과 연계해 장애가 있는 아들을 데리고 어렵게 사는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집수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입한 집수리 재료와 재능기부로 이뤄졌다.집수리를 진행한 가정은 고령의 어르신이 과거 뇌출혈로 장애를 가진 아들과 함께 오래된 컨테이너 집에서 살고 있었다.집 곳곳이 파손되고 쓰레기도 집안에 쌓여 있어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희망나눔봉사대 30여명은
완주군산림조합은 완주군 산주·임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의 기간동안 경북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림경영 및 소득증대를 위한 산주·임업인 교육(숲에서 돈버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PLS교육, 산림의 가치, 숲 생태체험 및 완주군의 특화임산물인 대추나무재배기술과 떫은 감 재배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교육에 참여한 산주·임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주·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산
완주군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손잡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꾀한다.9일 완주군은 완주군수실에서 최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국 일자리 정책 공모전 공동개최 ▲완주군 로컬 잡(JOB: 일자리) 센터 활성화 ▲사회적경제 분야 일자리 창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우선 고용, 산업, 경제, 문화, 교통, 사회복지 등 완주군의 현황과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발굴을 위해 ‘제1회 완주군 일자리 정책 발굴 전국 공모전&r
완주군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방이 새롭게 생겼다.9일 상관면은 행정복지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105㎡(30여평)의 어린이방을 조성했다고 밝혔다.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방이 만들어 진 것은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됐다.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기찻길도서관의 돌봄교실이 협소해 놀이공간이 부족하자 아이들을 위해 내부공간을 내 준 것.어린이방에는 좌식책상, 책장, 냉장고, 에어컨, 바닥매트 등이 마련됐다.공간에서는 도서관의 돌봄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여기현 상관면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어린이
문화예술 귀촌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완주에 모였다.9일 완주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2030 청년 15명과 함께 문화귀촌 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올해 네 번째 청년캠프로 귀촌 중에서도 문화예술 귀촌에 관심이 있는 2030청년들을 모집해 ‘문화로, 세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청년캠프는 2030청년들의 다양한 귀촌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테마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귀농이나 자연친화 등의 목적이 아닌 문화예술에 관
정부의 로컬푸드 확산 계획이 발표된 이후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의 농산물 안전성 관리 방안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하순에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2020~2022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2년까지 현재 4.2%에 불과한 로컬푸드 유통 비중을 15%까지 늘리는 중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또 국내 300개 미만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앞으로 1000개 이상 대폭 늘리겠다고 밝혀 향후 로컬푸드 확산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전문가들은 로컬푸드의
완주군이 군장대학교와 지역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추진한다.9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장대학교와 지난 8일 ‘지역전문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이계철 군장대학교 부총장 및 관련 교수, 완주군초목염색연구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19년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을 실시하는 군장대학교측에서 완주군민에게 전문지식과 기술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것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협약 사항은 완주군민 평생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정
완주군이 감자 농가의 노동력을 감소시키고자 감자생산 전 과정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9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서면 감자 재배포장에서 완주감자연구회와 농업기술센터 및 도농업기술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집형 수확기, 줄기절단기 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시회는 감자 생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사업 중 감자 수확과 관련된 줄기절단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 작업체계 성과를 분석하고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감자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은 감자의 파종→줄기절단→수확작업의 기계화를 통
전라북도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의 워크숍이 열렸다.9일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완주지회는 최근 이서면 콩쥐팥쥐리조트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행복한 교사, 행복한 보육현장을 위한 힐링’을 1박2일간 보육교사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수정 강사의 명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강의, 각 어린이집별 장기자랑과 숲속 산책길 체험 등을 통해 재충전을 시간을 가짐으로서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아동복지
박성일 완주군수는 8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할 경우 지역 업체 물품을 최대한 구매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일각에서 공공구매 시 관내 업체가 아닌 물품을 활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공공구매 추진 시 최대한 지역 물품을 활용하고, 기술개발 제품과 여성기업 제품도 우선 구매하는 등 적극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박 군수는 또 “지난 1년여 동안 각 부서에서 열심히 뛰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완주군이 2019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하며 또 다시 전국에서 주목받았다.8일 완주군은 마을기업인 비봉우리콩두부 영농조합법인이 지난 6일 대전에서 열린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2019년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완주군에서 우수마을기업 수상은 2012년 용진 도계 마을기업, 2013년 마더쿠키 마을기업에 이어 3번째다.비봉우리콩두부 영농조합법인은 서면심사를 거친 전국 11개 마을기업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우수상을 차지, 상금 5000만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의 공동체들이 오는 10월에 열릴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이서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운동장에서 열린다.특히, 그동안 권역별로 개최되던 축제를 올해는 통합 개최하면서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최근 마을·아파트·창업공동체 회원 40여명은 고산 창포마을에서 공동체 교류 협의회 워크숍 열고, ‘공동체가 즐기는 축제, 만들어가는 축제&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완주군의 정책을 전국에 알렸다.8일 완주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여해 완주군의 우수정책과 완주군의회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타 지자체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민선7기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분권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의 지방의회와 자치단체가 의정활동과 우수정책을 공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여기현, 김병윤)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게탕 나눔행사를 전개했다.8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지난 5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기업은행에서 삼계탕을 후원하고,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떡과 다과, 기념품 등을 준비했다.또한, 주민 임달마씨가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를 박정순씨가 민요 공연을, 오해연씨가 노래 재능기부를 펼
완주 둔산영어도서관이 정기용 건축가의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 현장을 탐방했다.8일 완주군은 ‘감응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제2차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둔산영어도서관이 최근 수업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정기용 건축가의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 현장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정기용 건축가(1945~2011)가 지난 1996년부터 10여 년 동안 무주 공공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설계한 30여 개의 공공건축물 중 서창향토박물관, 무주공설운동장, 무주추모의 집을 돌아보며 전기용 건축가의 인문정신
초록우산 ‘로컬 쿡, 컬처 쿡’지원 결정 아동들이 먹거리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완주군 ‘로컬 쿡, 컬처 쿡 사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로컬 쿡, 컬처 쿡 사업은 드림스타트와 사단법인 농촌사랑 완주 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영양 불균형 아동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체험과 먹거리 교육을 복지, 문화와 컬래버레이션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지난해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의 40% 정도가 한부모·조손가정으로 식생활 및 식습관을
완주군이 청소년 수련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8일 완주군은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재난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전개했다.이번 점검은 학교, 기관 등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수상 체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완주군청을 비롯해 완주소방서(서장 유우종) 등 관계기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원장 이광호),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대표 김의숙)가 참여했다.현장에서는 ▲안전기준, 운영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이행 실태 ▲활동장 내 위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