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학기중 경기를 하지 않는 대신 주말리그로 대체돼 다음달 4일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열리게 된다.전북은 대전,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와 함께 중부권 리그에 포함됐다.전북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1시 협회 사무실에서 고등부 중부리그 대표자 회의를 갖고, 올 경기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경기는 모두 110경기가 열리게 되며 대회 주관은 전북축구협회가 맡기로 했다.고등부 팀은 전북 5개팀(전주공고, 이리고, 백제고, 군산제일고, 고창북고), 충남 3개팀(강경상고, 당진신평고, 천안제일고), 충북 2개팀(청주대성고, 청주운호고), 대전 1개팀(유성생명과학고) 등 모두 11개 팀으로 구성됐다.각 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경기씩 돌아가며 치르게 된다.한편 전국 고등부는 24개
신정관
2009.03.1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