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사이버 폭력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2일 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학교 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종 학교폭력의 유형인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청소년들은 장난과 폭력의 차이점을 인식하고 사이버폭력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대처 방법과 친구들과의 교유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삼례중학교) 청소년은 “사이버폭력의 유형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상황 발생
완주미래행복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나눔 숲을 조성한다.2일 완주군은 완주미래행복센터 ‘모두의 숲, 모두의 놀이터 주민기획단’이 첫발을 내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완주미래행복센터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내년 ‘실외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우선 20여 명의 주민들은 김연금(조경작업소 울) 소장의 강연을 함께 청취하며 공간의 의미와 비전을 모색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부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까지 모든 사람들
완주군이 직원들의 장애인식을 높이고 있다.지난 1일 완주군은 오전 군청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영아 한국장애인노동연구소 부소장을 초빙해 ‘장애, 인식을 새로고침’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강의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교육과 함께 완주군 장애인
완주군 삼례로~삼례역로 구간의 명품가로수길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모범 도시숲 인증’에서 가로수 부문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지난해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모범 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를 촉진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이다.명품가로수길은 지난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완주군 산림녹지과와 건설도시과가 협업해 총연장 2.02km
현대자동차가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축제 기간 열흘 전인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23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수)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로 11월 11일(토)부터 11월 30일(목)까지 진행되고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현대차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에게
완주군이 글로벌 수소 도시 도약과 수소 관련 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3월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원 16만5000㎡(50만평)을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토록 했다. 신속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는 국토부, 전북도, 완주군,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전북개발공사 간 상생협약서를 체결해 매월 1회 국토부 주관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와 실무회의 등을 개최하고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코딩 지도사 양성과정(1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재육성재단은 내년도까지 산업혁명에 대비해 디지털 인재를 육성할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 이번 1기 디지털 교육 과정을 통해 총 31명이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코딩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기 과정은 오는
완주군이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민간분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8명의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사)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산업보건센터, ㈜안전관리기술원 등 안전·보건 관리 전문기관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관내 건설·제조업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현장 감시단 역할 수행하고, 안전지도·점검과 산업안전 관계 법령 준수 지도 등의 임무를 맡는다.완주군의 안전보건지킴이는 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지난달 30일에
완주군이 지난 9월부터 매주 진행한 전북혁신도시 ‘줍깅 실천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줍깅 실천사업’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전북혁신도시 일원 4개소(소리공원, 빙등저수지, 기지제, 지사울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행사를 가졌다. 총 300여 명이 참여해 1톤 트럭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줍깅 실천사업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생태에 관련된 해설과 교육을 병행했다. 쓰레기 수거와 함께 생태교란종 식물들을 제거하면서 우리 자연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가 봉동읍 소재 완주군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제2회 스포츠 스태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스포츠 스태킹 대회는 2023년 완주군 이동복지관 사업(부제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 스포츠) 일환으로 최근 13개 읍면 26명의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2인 1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스포츠 스태킹(sports staking)은 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관절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도 쉽
완주군이 2023년 하반기 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족문화교육원 하반기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제과·제빵 기능사 △홈베이킹 △홈바리스타 강좌 등 4개의 인기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이날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가족문화교육원 프로그램은 잠재 능력 개발, 기술 취득 등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한동훈 법무무장관이 30일 완주군 삼례읍의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을 방문했다.한 장관의 이번 방문은 불법 이탈자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완주군의 현장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이뤄졌다. 완주군은 올해 1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 한 명의 불법이탈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도입 인원은 외국 지자체 MOU 협약을 통해 73명, 결혼이민자 사촌 이내 가족 초청 25명, 국내 체류 유학생 2명 등이다.지난 3월에 이어 9월에도 동절기 시설작물 농가에서 근무하기 위
완주군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28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과 어울림잔디광장 일원에서 ‘책과 노니는 완주 산책(冊)’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11회 완주 북적북적 페스티벌(위원장 여위숙)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과 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권요한 도의원 등 내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려는 1000여 명의 주민들로 북적였다. 특히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의 한정원 작가와의 만남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린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완주군 구이면 임시주차장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지난 28일 열린 제10회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내빈, 도시민 등 300여 명의 걷기인들이 참여했다.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인철) 주관으로 어느덧 제10회를 맞이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행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가을 풍경의 구이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이면 임시주차장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교실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친구와 함께하는 수영’을 진행해 지난 28일 진행된 수영 프로그램은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전문인력(인명구조요원)과 수영강사를 배치해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 이후 진행됐다.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물속 걷기와 발차기, 호흡법과 물에 뜨기부터 진행됐다. 특히, 친구와 함께 수영 교육을 진행하면서 친밀도를 높였다. 이 모(초6) 청소년은 “생존수영에 참여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가끔 수영장에 왔었는데 수영 선생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자유 수영까지 할 수 있어
현대자동차는 27일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에서 2023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개막식을 겸한 프레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수소 상용차 부문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현대 상용 부문의 역량과 위상을 대내외에 보여주고, 위기에 처한 전북 상용차산업을 민-관-정 등 관련 전 부문이 뜻과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돼 오던 현대 트럭 & 버스 페스타 행사를 사상 처음으로 생산공장이 있는 전북지역에서 개최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7일 의장실에서 ‘제1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표창패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표창패 전달식은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전달한 표창패로 서남용 의장이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이기동 회장을 대신해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유희성 회장에게 전수했다.유희성 회장은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 및 전라북도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주민의 단합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의 행복한 행정실현을 위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1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수상자로 선정되
아동친화도시 완주군과 전주시가 완주·전주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28일 완주군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은 완주·전주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30명,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30여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완주·전주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및 참여기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완주군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내용을 소개받고,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놀토피아 등을 방문해 아동권리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완주군과 전주시는 이번 아동참
완주군이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 등 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운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이번 추가 지정은 읍·면지역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족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완주군은 지난 26일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위한 학계 및 해당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 서비스 제공인력, 서
완주군이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을 운곡지구 내 모아랑어린이집에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은 정원의 20% 이내 장애아 기본반을 편성 운영하거나 장애아 기본반을 별도로 편성하지 않은 채 미취학장애아를 3명 이상 통합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다.통합보육 요구가 있는 지역을 지자체에서 선지정 승인을 받은 어린이집은 미취학장애아 3명 이상 보육하고 있지 않더라도 지정일로부터 1년간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으로 인정한다. 완주군에는 그동안 장애아 통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