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갤러리가 이전을 앞두고 지난 18년 세월을 갈무리하는 전시를 연다.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꽃미! 서신동 안녕’.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겨울에 열리고 있는 꽃미전(꽃피는 미술시장전)의 열한 번째 부제다. 그동안 수집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과 서신동 전시장에서 전시했던 의미 있는 작품, 앞으로 함께 나아가고픈 작가들의 신작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강용면, 고형숙, 김용수, 김선태, 김순철, 김원, 김지현, 김판묵, 류재현, 문민, 박민평, 박성수, 박인현, 박홍규, 배병희, 서완호, 故서희화, 신가림, 양순실, 엄혁용, 유대수, 유용상, 윤길현, 윤철규, 이기홍, 이길명, 이동형, 이숙희, 이일순, 이종만,
윤가빈
2016.01.03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