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내 민간 임대아파트 공사중단 사태와 관련해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해당 임대아파트는 입주예정시기를 훌쩍 넘기고도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입주예정자들과 함께 관계 금융기관을 방문, 대출이자 납부유예 및 금리 조정 등을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입주예정자들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줄 것을 금융기관 측에 간곡히 요청했다.또한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미리 취합한 임차인 의견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시민피해 방지를 위한 행정적 협력체계 구축 및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췌장담도내과 김태현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이 국제 SCI학술지 Gut and Liver(IF 3.4)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주췌관 침범 췌장 낭종질환 환자에서 조영증강 결절의 크기가 췌장 낭종 악성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가’를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췌관 내 종양성 결절 크기에 따라 악성종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 동안 연구팀은 췌장암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진 췌장 낭종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김태현 교수는 “췌장암 조기발견을 위한 연구를
‘이희성 변호사 출판기념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 익산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차기 총선 익산을 선거구 출마예정자인 이희성 변호사는 이날 ‘다둥이 아빠의 좌충우돌 정치입문기 ’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 자리에서는 설주완 변호사(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로 1, 2부 오픈·기념행사, 이 변호사의 저서 소개 등이 이어진다.또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및 박찬대 최고위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전현희 전 국가권익위원장, 강위원 이재명 대표 특보,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동완 동국대 교수
익산시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이후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익산 지역에서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2021년 344건에서 이듬해 291건으로 줄었고, 올해는 10월까지 230건 발생했다. 신고된 사례 중 실제 아동학대로 판단된 비율은 2021년 74%에서 2022년 64%로 감소했다.이는 아동안전 책임이 공공영역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발생한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시는 신고 접수 시 조사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박경식)는 5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사랑의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은 지역 저소득층 가정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박경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줘 감사 드린다”라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장학금 지원사업 및 착한에너지학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공학과 전인엽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 기반 수소발생반응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연구팀은 우선 인이 도핑된 그래피틱 나노플레이트를 제조한 후 간단한 활성화 공정으로 비표면적의 확대를 도모 했으며, 이 지지체에 백금을 담지시켜 새로운 촉매(Pt/A_PGnP)를 제조했다.특히 수소발생반응 촉매는 상용 백금촉매(Pt/C)보다 더 낮은 백금(Pt) 함량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 및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전인엽 교수는 “이 촉매는 뛰어난 성능 및 저렴한 가격, 대랑생산 가능 등 장점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상업화
익산시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용안생태습지의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4일 시 상황실에서 정헌율 시장 및 시 관계자,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금강변에 위치한 용안생태습지는 국내 최대규모 물억새 군락지이며, 삵과 수달, 원앙, 가마우지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시는 용안생태습지 생태계 보전 및 지역 대표 생태관광자원으로 육성 등을 위해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이후 중간 보고회 및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
정헌율 익산시장은 4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구현을 강조했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간부회의에서 “꾸준한 교육과 분위기 쇄신으로 친절행정이 자리잡고 있다”며 “민원인을 처음 응대한 직원이 전화 돌리기 대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익산시는 사전예고 없는 전화·방문점검을 통해 부서별 친절도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부서 및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정 시장은 “친절행정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즉시 해결이 어려운 경우 안된다는 말보다는 공감과
익산시가 1천만 반려가족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반려동물 놀이터 및 반려인 쉼터 조성 등 관련시설 확충,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가 함열읍 다송무지개매화마을에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 크기에 따라 놀이터가 구분돼 있으며, 다양한 놀이기구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동물등록 인식표 착용) 및 13세 이상 보호자가 함께 이용 가능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시설 개방은 매주
(사)도우리봉사단(회장 김선교)은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김장김치 60박스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선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실천해 줘 감사 드린다”며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도우리봉사단은 김장담그기, 사랑의 빵굼터, 수해복구 지원 등 다
익산시가 아동권리 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면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아동총회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한 익산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한 아동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그 동안 시는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강화 ▲아동친화적 문화·체육·여가시설 확충 ▲아동 안전망 강화 등 총 308개 사업을 진행해 왔다.또한 아동정책
원광대학교병원·원누리후원회(원장 서일영)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을 실천, 주위를 훈훈케하고 있다.원광대병원·원누리후원회는 2일 병원 광장에서 서일영 병원장 및 병원 관계자, 정헌율 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원광대병원·원누리후원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 3천 400㎏(2천만 원 상당)을 익산시에 기탁했다.김장김치는 지역 저소득가정 및 익산 나눔곳간 이용자,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서일영 병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
익산 지역 농촌학교 학생 수 감소위기 대응 등을 위한 농촌유학 육성 및 지원근거가 마련됐다.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을 비롯해 소길영·이종현 의원이 공동발의한 ‘익산시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이 1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농촌유학 지원계획 수립 및 예산지원 근거 등을 담고 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순덕 의원은 “조례를 통해 익산형 농촌유학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익산시가 골프, 식품, 말 산업 등 지역 특성을 살린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행정역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소길영 의원은 “최근 농촌유학생이 크
익산시가 ‘남중동 주차타워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시민들의 주차편익 증진 등이 기대된다.시는 총사업비 84억 원을 투입해 남중동 만남의 광장 공영주차장에 연면적 6천 689㎡, 4층 5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차충전소 및 쉼터공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시는 남중동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익산시 청사 주변 주차난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채수경 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청 방문객 및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제7회 문화재 재현의 방법과 모색전’이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최된다.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과 교원 및 동문으로 구성된 문화재보존수복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모사작품 및 창작작품을 동시에 선보인다.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과 김민 교수는 “전통 회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차별화된 창작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원광대 동양학대학원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과는 회화문화재 보존 및 복원 전
최근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의장실에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 정책제언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최종오 의장을 비롯해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 최은희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장 및 서포터즈단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단은 아동보편적 문화체험지원사업 관련 정책 제언문을 전달했다.정책 제언문은 아동의 문화관광체험 확대를 위한 카드 및 바우처 도입 등을 담고 있다.최종오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정책 제언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 및 의정에 반영될 수 있
문화도시 익산 솜리예술마을(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이 젊은감성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익산시·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구도심(인화동)을 매력적인 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솜리예술마을 갓생살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갓생’은 ‘갓(GOD)’과 ‘인생’의 합성어로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일상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이번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모에 당선된 금속공방 ‘헤리티지’, 공간임대 ‘리:스테이’를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헤리티지(옛 건강
익산시가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시는 30일 궁웨딩홀에서 정헌율 시장, 서울관광재단·전북종합마케팅지원센터 관계자, 숙박·외식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 익산방문의 해 성과 공유 및 지역 관광산업 발전방향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시립합창단 공연 및 2023 익산방문의 해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또한 인천관광공사 김길건 전 사장 및 배재대 정강환 교수가 나서 익산
익산시 행정지원과 김민수 주무관(36)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민수 주무관은 30일 관내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맑은집’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첫 생일을 맞은 김 주무관의 아들 김의준 군의 돌 축하금으로 마련했다.김 주무관 부부는 돌 축하금을 조금 더 의미있고 특별하게 사용하기 위해 아들 이름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김민수 주무관은 “아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익산 소재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인현) 동아리 ‘미우꿈’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사랑나눔성금 73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기계공고 미술동아리 ‘미우꿈(미술로 그리는 우리들의 꿈)’은 교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미우꿈’은 매년 교내 축제에서 양초공예품, 칠보공예품, 에코백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전북기계공고 이경례 교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