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는 지난 5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뤄졌다.이날 스마트농식품과 동문회는 직접 농사지은 쌀 300㎏와 김치 2박스, 라면 20박스, 기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또한 외국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와 오뎅국, 빵 등의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스마트농식품과 양향숙 학과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군산시가 어업인 및 어촌의 소득안정을 위해 어가당 60만 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어촌 환경 조성,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현재 군산 어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어업 경쟁력은 물론, 마을 존치마저 위협받는 상황이며, 일본 오염수 방류로 명절 수산물 소비마저 급감할 거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에 시는 수산업 및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회장 고병석, 이하 안교협)는 지난 9일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노인회)와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해 안전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 홍보, 교육 운영, 행사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교육은 노인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힐 수 있는 화재 대피와 소화기 사용법, 기도폐쇄 대처(복부 밀어내기), 심폐소생술, 범죄 안전 등을 강사들이 실습 위주로 하게 된다.군산노인회 이래범 회장은 “안교협에서 체계적인 교육으로
정읍시가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8일 시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해 가구에 상주하는 자 중 15세 이상 가구주 또는 가구원이다.조사 내용은 6개 분야 53개 항목으로 가구․가족을 비롯해 소비․소득, 고용․노사, 복지,사회참여, 도 및 시 특성항목 등이다.조사원(27명)이 각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며 면접이
정읍시가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주택 개조사업에 12가구를 선정, 호당 380만원까지 지원한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내용은 장애인의 이동·생활편의를 위한 주택 내 편의시설 지원,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 경사로 보수·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이다.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3년 이내 지자체 등에서 지원을 받은 자, 금융기관 등에서 주택 개조 비용 융자 추천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자, 주거급여 수급자 중 수선유지지원을
군산시 성산면에 소재한 금강미래체험관(옛 금강철새조망대)이 기후위기 대응능력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금강미래체험관은 지난 2019년부터 금강과 기후위기라는 두 가지 주제를 주축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특히 일반적인 이론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유아, 초중고, 단체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러한 인기로 인해 해마다 유초등 체험 프로그램과 초중등 찾아가는 미래교실은 교육과정을 개설하자마자 앞
고창군 제30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철태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김철태 부군수는 지난 1월 고창군 부군수로 취임한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연일 소통·현장행정을 펼치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 실현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김철태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고창군 특례 제안, 국가예산사업 발굴, 주요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에 나서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위해 힘쓰고 있다.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달빛노을 양고살재 조성사업지, 상하·해
고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인 ‘고창 문수사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8일 밝혔다.고창 문수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선운사의 말사로, 664년(백제 의자왕 4)에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했다고 전하고, 연기설화(緣起說)를 바탕으로 문수보살과 문수도량의 신앙적 특성을 반영하여 그 위계가 잘 표현된 사찰이다.‘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문수사 창건기(創建記, 1758년) 등 각종 기록에 따르면, 임진왜란 후 1607년(선조 40)에 중창(重創)됐고, 1653년(효종 4)에 회적(晦跡) 성오(性悟)와 상유(尙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가 시내 전 아파트를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직접 제작한 포스터 부착과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군산경찰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140개소 7만4,747세대)와 손을 잡고 매주 수요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안내방송을 송출토록 요청했다.안내방송과 포스터에는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도박중독 상담 및 불법 도박 신고 전화번호가 적혀있다.박정환 서장은 “최근 도박이 온라인 경로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이에 빠지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불법 도박은 현행법상 형사 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
고창군이 올해 읍·면에 17대의 농업용 드론을 지원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는 5억8500만원의 사업비로 마을 단위 벼 병해충 공동방제단 14대,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3대를 지원했다.최근에는 상하면에서 마을드론 방제 확대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최신 드론기체 설명회와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농업용 드론은 대규모 벼 농사와 밭작물, 사료작물등 비료와 제초제 살포에 사용되며, 정확하고 균일한 살포로 작물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특히 고창군은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류영화)가 지난 6일 관내 영유아 자녀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GREEN 두물마당’을 진행했다.‘GREEN 두물마당’ 행사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반려식물을 심어 볼 수 있는 공방프로그램(개운죽 수경화분 만들기), 요리 (소세지 문어 주먹밥), 아이뜰 놀이터(welcome green day), 장난감(요모조모 득템장터), 포토존을 구성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약 100여명의 고창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가 참여했다.또한, 각 체험마다 지구를 위한 텀블러 사용하기, 용기 가져오기, 에코백 사용하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고창군이 14개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함께 진단키트를 활용한 원예작물 병해충 신속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원예작물 바이러스는 방제할 수 있는 약제가 없고 빠르게 전염되며 농작물의 잎이나 과실에 얼룩, 기형, 괴저 등을 유발해 품질과 수량을 떨어트려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또한 시설재배지의 연작과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기상에 의해 역병, 시들음병, 풋마름병, 무름병, 선충 등의 증가로 원예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진단키트는 고추, 수박, 멜론 등 10가지 이상의 원예작물에 사용 가능하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지원단 운영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해 4월 한달간 41개 초‧중‧고등학교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을 비롯한 상담교사등 학교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다.이번 순회 간담회에서는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학교내 부적응·학업중단등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학교의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한다.특히, 지역특화형 지원정책개발과 청소년 안전망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위기청소년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정책개발연구 용역, 위기청소년 특별지
완주군이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중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원기종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5종(관리기, 농산물세척기, 농산물건조기, 동력살분무기, 자동호스릴)으로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의 중소형 농기계다.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읍면심의, 2차 군심의를 거쳐 10월에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확정된 대상자들은
고창군이 청소년기의 다양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28개소 읍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순회방문을 통해 청소년 건강생활실천교실을 운영한다.건강생활실천교실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전문강사를 통한 흡연, 음주예방, 영양, 신체활동, 구강, 정신건강의 6개 보건분야로 나눠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실시한다.특히 보건소 중심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보건 홍보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별, 학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통계에 따르면 청소년기 흡연, 음주, 신
완주의 술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8일 완주군은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대표 이진영)이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품평회 제1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약주·청주 전통주류 부문에서 ‘숨은골 약주’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218개 업체의 1,061개의 브랜드가 출품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숨은골 약주’는 지역의 쌀을 활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완주군의 청년쉐어하우스가 매니저를 중심으로 교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쉐어하우스는 청년 2~4인이 한 집에서 거주하며 거실과 화장실을 공유하는 형태다. 군은 삼례, 봉동, 이서 지역에 주택 6개소를 임대해 주거취약계층 청년에게 월 5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까지 주거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청년쉐어하우스(뜰안에)에는 청년들이 서로 교류·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
진안군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청정환경 진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대청소의 날추진과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진안군청 19개 실과소를 비롯해 진안읍 주무팀장들이 참석해 오는 12일 추진 예정인 진안군 대청소의 날 각 부서별 협조사항 및 역할을 공유하고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사항 안내 등 전반적인 사전 논의를 나눴다. 군은 4월 한 달을 대청소 기간으로 운영해 봄을 맞아 진안군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진안군의 모습을 제공하고, 용담호 상수원 수질 보호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열린 2024 진안역도 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전국 각지의 대회 출전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도의 인기와 열기를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 출신 선수를 제외한 전국 역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방식은 3인 1팀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동안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 전용태 도의원 등 내빈들이 대회장을
부안군은 4월 5일부터 부안군의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농산물인 「동진 수미 햇감자」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동진강 주변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 갯벌에서 생산된 「동진 수미 햇감자」는 포슬 짭짤한 맛이 일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부안군은 동진수미 햇감자 판매를 위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3·5kg 규격 및 특대중 사이즈 판매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게 판매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오프라인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 및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마실축제 행사장 등을 통해 판매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