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www.freshjb.com)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1일까지 할인행사를 갖는다.25일 도에 따르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설 명절 부담을 덜어주고, 농축수산물의 판로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농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이번 설 명절 기획전은 신선 농산물에서 축.수산물, 가공식품까지 356여 개의 다양한 상품들을 대상으로 기본 20% 할인쿠폰 지원과 입점사의 자체 10⁓25% 추가 할인 쿠폰을 포함해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한다.할인 쿠폰은 1주문 당 1매
전북자치도는 논 타 작물 재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에 나선다.25일 도에 따르면 ‘논 타 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는 동시에 쌀 과잉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신청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 재배 농지 중 올해 타 작물로 전환한 농지다.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후 올해도 계속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도 신청 가능하다.지원품목 및 단가는 다년생을 제외한 일반작물, 녹비작물은 ㏊당 200만원(휴경 포함)
전북자치도는 풍수해.폭설.폭염.화재.질병 등 예기치 못한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는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에 예산 140억원을 투입한다.25일 도에 따르면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가축 및 축사에 피해가 발생한 경우 농가 실손 부분을 보상한다.보험 가입비 지원은 ‘농어업재해보험법’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한다. 연중 신청 가능하며 가입비의 75%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농가 부담률은 25%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 등록이 돼 있고 소, 돼지, 말, 가금류 기타가축 등 50종
전북자치도가 올해 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미혼까지’ 확대하는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로 했다.신혼부부와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지원키로 한 것이다.25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26년까지 전북 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미혼 청년 총 4천 가구 이상에 임대보증금 2천만 원(최대 10년)을 무이자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도내 무주택 신혼부부와 만 18~39세 미혼 청년으로, 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또는 전북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
전북자치도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특별자치도 보고회를 시작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보고회에 직접 참석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데 주력했다.25일 전북도와 전주시.완주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정운천 국회의원, 이기동 전주시의장, 서남용 완주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 1천여명도 참석해 특별자치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북자치도 출범 첫해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잇따라 재투자에 나서고 있다. LS엠트론과 세아제강, 지엘켐이 전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북도는 24일 김관영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최영철 LS엠트론 특수사업부문장, 홍정덕 세아제강 공장장, 이원민 지엘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S엘에스 엠트론은 479억 원을 들여 완주 테크노2밸리산단에 전차 궤도 생산 공장을 연말까지 짓기로 했다.세아제강은 332억 원을 투자해 군산국가산단에 강관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4일 올해 첫 임시회에서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써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도민과 함께 쓰는 새 역사, 전북특별자치도의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다짐의 구호를 외쳤다. 국주영은 의장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담긴 수많은 기대와 염원을 실현해야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도의회는 고도의 자치권이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
전북자치도는 23일 창업 관계자 150여명과 함께 ‘전북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하고, 창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전북자치도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100 발대식과 창업자 네트워킹, 투자 IR, 법률 및 재무‧회계 강연, 창창자문단 총회 등을 열었다.스케일업은 스타트업의 규모 확대를 설명할 때 사용되는 용어로, ‘스케일업 100’은 도내 창업지원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유망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자치도만의 스타트업 관리 프로그램이다.선정된 기업은 TI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열기 위해 전북관광의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관광시장이 개별 방문객 중심으로 변하는 만큼, 흐름에 맞춰 미식 관광과 치유관광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관광지 개발과 공격적 관광 마케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23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북을 찾은 관광객은 9천640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200만 명 늘었다.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35만여 명으로 일본과 동남아 등에서 전북
전북특별자치도 팀장급 공무원들이 올해부터 도지사 주재로 ‘아침공부 모임’에 동참한다.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2회 ‘새로운 전북 포럼’이란 이름의 공부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그 동안은 도지사, 출연기관장, 실.국.과장급(2~4급) 간부들이 참여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참여자를 5급 팀장급까지 확대했다.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새로운 전북자치도정 실현과 전문가적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이날 전북자치도청 공연장에서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출연기관장,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전북자치도가 에너지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내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에너지산업과 ICT산업의 연계 전략’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군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북의 에너지 솔루션(ES)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여러 기관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안을 제시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에너지산업 관련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학계, 도․시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주제
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청년허브센터)는 ‘2024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오는 2월23일까지 한 달 간 추진한다.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이 도내 공공기관·기업 내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부합하는 참여기관·기업을 선택해 인턴십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 대표 직접 일자리 사업이다.지난해 사업에는 총 312명(상반기 154명, 하반기 158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올 상
전북특별자치도가 14개 시.군의 주민을 만나 특별자치도를 직접 설명한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도내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특별자치도의 특례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도민 보고회’를 연다.이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전북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 의미와 전북특별법에 담긴 내용을 설명하고 시군별 주요 특례를 중심으로 전북의 미래 발전상을 설명할 예정이다.또 전북특별법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첫 보고회는 오는 25일, 전주(전주.완주)와 김제
전북자치도가 장인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22일 도청 1층에서 설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했다.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는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정착과 판매 확대를 위해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도청을 비롯해 6개 시.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되며 다음 달 2일까지 판매행사를 가질 예정이다.이날 전북특별자치도 본청 판매행사를 시작으로 남원시 23일, 군산시 25일, 김제시 30일, 부안군 31일, 익산시 2월 1일, 정읍시 2월 2일 순으로 진행된다.판
전북특별자치도가 생활물류(택배) 추가 배송비가 부과되는 섬.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22일부터 군산 옥도면과 개야도, 관리도, 부안 위도, 식도 등 도내 15개 섬 지역과 군산 신시도, 야미도 등 5개 연륙 도서지역 도민(주민등록)을 대상으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관내 섬 거주민이 택배를 이용할 땐 차량.화물 도선료 때문에 지역에 따라 육지보다 1건당 3천~7천원의 추가 배송비를 부담한다.이 때문에 도는 올해 예산 5천만원을 투입, 택배 1건당 추가 배송비 실비 전
윤석열 대통령이 전북 현안사업들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고 나서 추진에 탄력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행사에 참석, 전북자치도 현안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정부의 전폭적 지원 의지를 피력, 향후 얼마만큼의 지원이 뒤따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실제 윤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전북특별법 안에는 군산, 김제, 부안 메가시티, 동부권 관광벨트,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과 같이 제가 선거 때 드린 약속도 담겨 있다”며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또한 “대한민국의 식량주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오는 24일 도내 사회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장거리 출장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특히 맞춤형 경영컨설팅, 역량강화교육, 시설안전점검, 소진예방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사회서비스 품질향상과 사업 고도화를 위해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22일부터 26일까지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설명회 참여신청 등 세부사항은 홈페이지(jeonbuk.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에 참여할 단체를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 프로그램,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15개 청년마을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첫날인 18일 태어난 첫 신생아인 ‘특별둥이’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출범일인 1월 18일에 태어난 첫 번째 ‘특별둥이’는 이날 오전 6시 12분 전주시 효자동 소재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여자아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역사적인 날의 첫 번째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신생아와 부모에게 친필로 작성한 축하카드를 전하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김지사는 축하카드에 “특별한 전북에 찾아온 특별한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살아가는 일이 기쁨과 자긍심이 될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간부회의에서 “도정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지향점은 더 나은 도민의 삶, 도민이 함께 잘 사는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야제와 출범식을 준비하고 밤을 새워 데이터 전환을 완료한 데 대해 “도가 책임지고 하면, 잘 해낼 수 있다는 성공스토리를 쓴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이어 “도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우리에게 더 막중한 책임이 있다”며 “차질없이 전북특별자치도로서 부여받은 기회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치밀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