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보험이 확대돼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농식품부는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하고 이번 계획 이행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전체 농가의 약 60%가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다는 계획이다.전체 농림업생산액의 95%에 해당하는 농작물과 가축이 농업재해보험의 대상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농가는 수입 변동성 감소로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업재해보험 확대 추진의 배경과 주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살펴본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023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사업대상지 및 공연콘텐츠 공모에서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도내 전통 한옥경관을 활용한 지역특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을 운영 지원해 체류형‧ 관광형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선정된 시군(사업수행주체)은 고창 (사)고창농악보존회, 부안 포스댄스컴퍼니, 익산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전북지부, 임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전주 런파이브 총 5곳이다.해당 시군은 2023년 5월부터 10
이제 전주한옥마을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거예요.오래전부터 전주한옥마을은 유명했지요.요즘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한옥마을 거리는 사람들 물결로 넘실거립니다.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라감영 가보셨는지요? 비가 오는 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전라감영을 찾았습니다.경기전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영정이 봉안된 사적으로 문화재청 공식 명칭은 ‘전주 경기전’입니다.경기전 권역은 1991년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인 어진은 국보 제317호입니다.영정을 모신 정전 건물은 보물 제1578호입니다.경기전(慶基殿)은 조선 건국
김제시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꾸준한 인구 성장으로 지방소멸위기 속 인구정책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러한 인구증가의 주요 요인은 김제시의 파격적인 전입 장려정책과 더불어 백구농공단지, 지평선 산업단지 등 차별화된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전월 대비 207명, 전년 동월 대비 729명 증가한 81,662명을 기록했다 며 대한민국 인구가 전년 동월 대비 약 20만명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고 밝혔다.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인
희망찬 2023년 계묘년 검은토끼의 해가 밝았다. 고창군은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한다는 포부에 가득차 있다. 고창방문의해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고창군 고창방문의해 추진단’을 찾아가 봤다./편집자주 #고창 방문의 해 추진단 출범민선8기 고창군은 6관왕이 확실시 되는 세계유산(고인돌, 갯벌, 판소리, 농악,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과 생태자원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해를 고창방문의해로 선포했다. 지난해 10월 고창군청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을 추진단장으로 고
지난해 법무부가 주관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키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공모에 전라북도가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최근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청년인구 유출로 지역은 위기에 처해 있다.특히 전북 다수의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인구수 안정과 극복을 위한 모든 수단이 강구되는 시점에서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선정은 의미가 깊다.도는 이번 첫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산업·대학·일자리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하고, 생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의 일상이 뒤바뀌었대도, 시절마다 찾아오는 싱그러운 봄은 이와는 별개다.그런 봄이 입춘(立春)을 지나 곧 우리 곁으로 소리 없이 찾아올 기세다.복잡한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생동하는 봄을 마주하고 싶다면,봄의 전령사 입춘을 지나 지리산 둘레길 따라 봄 향기 진동하는 광한루,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생태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남원으로 향해보는 건 어떠한가?벌써부터 춘향사랑과 함께 지리산 일대에 봄 내음이 진동을 한다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얼쑤’./편집자주 # 사부작 사부작… 현대인의 힐링 코스 지리산
부안군이 관내 출신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전 학년 및 전 학기 확대 지원은 물론 모두가 동참한 부안형 교육복지 성과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이에 따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프로젝트와 사업계획, 성과 등을 살펴봤다./편집자주부안군출신 대학생들은 올해부터 전 학년 전 학기 등록금의 절반(본인부담금)을 반값등록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11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그동안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올해부터 대학교 반값등록금을 전 학년 전 학기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지난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의 2022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 판소리댄스컬 ‘몽연-서동의 꽃’(이하 ‘몽연’)이 올해 다시 기지개를 켤 예정이다.‘몽연’은 춘향(2013~2016년), 심청(2017년), 홍도(2018~2020년)를 이은 네 번째 레퍼토리로, 삼국시대 백제 서동(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기반으로 동서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지역의 대표적 브랜드 공연작품이다.판소리·무용·디지털 무대기술(조명, 영상, 음향)을 융합해 지난 2021년부터 선보여 왔다.특히, 지난해는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
도시 성장에 있어 교통 인프라는 가장 중대한 요소 중 하나다.전주의 혼잡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우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해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서부권 교통난 완화를 위해 황방산 터널을 개통하고 전주역 개선사업으로 전주역 인근 교통난과 주차 문제를 해소한다.시민의 교통 편익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100만 광역도시 생활권 기반을 조성할 전주시의 선도적인 교통정책에 관심
김제시는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된 시책발굴과 전략적 대응으로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 개막하며 2023년 1조549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고, 국가예산 단계 중 예산 반영이 가장 어렵다는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립해양생명과학관 등 3개 사업에 총사업비 1조1,434억원 중 2023년도분 44억4천만원을 신규 반영시킴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새로운 김제 도약의 새로운 원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더불어, 2023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 2023년 70억원(총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하며 미래의 주
2023년은 민선8기 부안군정의 실질적인 첫해다.부안군은 지난 민선7기 4년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장의 토대를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부안 대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SOC 인프라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등 부안군은 민선7기 4년 동안 부안발전의 주춧돌을 차곡차곡 쌓아 왔다.2023년은 부안 대도약 시대 개막을 위한 지역발전의 축제(FESTA)가 열린다.부안군이 야심차게 계획 중인 ‘2023 부안 핵심 FESTA 프로젝트’이다.FOOD PLAN(부안형 푸드플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