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 제품화 25개 업체 선정을 목표로 하는 ‘2024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176개 업체가 신청해 7대 1의 높은 사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정부의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공사는 국내 가루쌀 생산 확대 계획에 맞춰 생산ㆍ소비의 균형 있는 산업 환경조성과 가루쌀을 원료로 한 쌀가공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은 공모 대상을 기존 식품업체에서 외식업체까지
전북지역 실물경제경기가 좀처럼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물가는 여전히 고공행진를 보여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갈수록 궁핍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해 12월 실물경제지표가 제조업 생산은 물론 수요, 수출 등 주요지표가 모두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 기조는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등 불안한 경제위기 속에 실물경기가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9일 발표한 '최근 전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등을 중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19일(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5-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도권(수원)에 이어 개최된 번 이날 결의대회는 호남권 30여개 지방 중소기업단체들과 5천여명의 중기인들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촉구하기 위해 결집했다.전북지역에서는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 날 결의대회에 모인 참석자들은 ‘준비기간 보장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무리한 법 시행으로 현장의 혼선을 주고 영세기업인을 예비 범법자로 만들지 말아달라는 절박함을
건설경기 침체에도 전북자치도 내 기계설비건설업체들의 지난해 기성 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진흥설비(주)가 7년 연속 1위 자리를 사수했다.지난해 업체들의 실적금액이 상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타 지역에서 대형건설사와 중견 건설사로부터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고 있어 다른 지역 공사수주에 선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유제영)는 지난 15일까지 ‘2023년 기계ㆍ가스시설공사업회원들 기성실적을 접수 마감한 결과 도내의 394개 기계ㆍ가스시설공사업 324개업체가 신고한 기성 총액은 전년도 기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하고 전세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전세가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깡통전세 위험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금리에 위축된 주택시장에서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의 80% 이상인 거래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세 임차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최근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이 증가하면서 임차인의 경매신청까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19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북자치도 내 아파트 전세보증금이 매매가의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특자도’)와 전북테크노파크(이하‘전북TP’), 전북연구원(이하‘전북연’)은 지난 16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전북특자도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는 전북특자도에서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세부 육성 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분야 자문위원, 전북특자도, 전북TP,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바이오산업 관련 정책 동향 및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익산시내 김치 수출업체인 나리찬(주)농업회사법인(대표 문성호)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김치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식품인 김치 수출확대를 위해 품질 고급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을 찾아 전북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양한 제품을 살펴보고, 지역농업인의 소득증진을 위한 가격경쟁력 향상 및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했
농촌진흥청이 올해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을 16일 본청에서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린프런티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올해에는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MZ 세대)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역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무역기술장벽(TBT) 완화를 위한 사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제조 기업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경진원은 지난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으로 도내 12업체를 지원하여 HALAL(이슬람식품인증), CPNP(유럽화장품등록)인증 등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장비의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력 확보를 통한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전북형 소부장 기업육성 R&D 사업이다.타 R&D 지원사업과의 차별성 확보와 도내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필요에 따라 지원요건은 산업부에서 인증한 소부장 전문기업 또는 총 매출액 대비 소부장 분야 매출액 비중이 5
전북지역 지난달 고용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면서 61.2%의 고용률을 기록했다.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률은 61.2%로 전년동월대비 1.5%p 상승했다.취업자는 9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0%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다.1월 전북특별자치도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3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천명이 늘었다.특히 지난달 경제활동인구가 98만 3천명으로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와 1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앞에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전주에서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월 26일(월)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