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전북축구협회장에 김대은(56)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전북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단독 입후보한 김대은 후보자의 임원 결격사유 심사 후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김대은 당선자는 군산제일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해 1991년 전북축구협회 직원으로 입사, 현재까지 43년째 축구인의 길을 걷고 있다.김대은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도내 14개 시군축구협회 재정 구축을 위한 사업 활성화 지원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축구 행정을 위한 구조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전북바이애슬론연맹 차기 회장에 백성기 회장 직무대행이 사실상 당선됐다.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회장 후보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백성기 회장 직무대행만 단독 등록했다.단독 등록일 경우 선거 규정에 따라 선관위에서 후보자 결격 사유만 판단한 후 당선을 확정짓게 된다.당선증 교부는 당초 선거일인 23일 진행될 예정이다.백성기 후보는 지난 2002년 전북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으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전북바이애슬론연맹 대부 역할을 해왔다.현재까지 대한바이애슬론연맹 부회장을 3회 역임하면서 바이애슬론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lsquo
전북 초등 바둑이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2020 전국어린이바둑리그에서 전북선수단은 최종 2위를 기록했다.초등학생만 참가하는 이번 어린이 바둑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대국으로 전행됐다.전북은 최경서, 노우진, 김도형이 출전했다.시도 3인 단체전 풀 리그로 치르는 이 대회에서 전북은 12승 2패(승률 85.7%· 개인승 31)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경기도와 팀 승수와 승률은 같았지만 개인승에서 1승이 뒤져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전북바둑협회 강종화 전
전북소프트볼테니스협회 회장 선거에 박경만 상임부회장이 단독 등록했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차기 협회장 후보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경만 상임부회장이 단독 등록해 사실상 당선됐다.단독 후보 등록됨에 따라 선거 규정에 의거해 후보자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결격 사유 판단 후 당선증이 교부될 전망이다.당선증 교부는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박경만 후보는 “협회 상임 부회장을 맡으면서 소프트테니스볼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여자 실업팀 창단과 함께 유소년 선수 발굴에 힘쓰겠다”며
전라북도파크골프협회 회장에 유건옥 후보가 당선됐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선거를 통해 4대4 동수가 나왔으나 연장자 우선규정에 의해 유건옥 후보가 당선됐다.유건옥 당선자는 “열악하고 미약한 환경 속에서 수년간 파크골프협회 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밤낮없이 고심 하시고 손수 실천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4년간 파크골프협회를 혁신적으로 새롭게 탄생 시키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를 위해 유건옥 당선인은 회원을 대폭 증원하고 육성 발전해 시군협회를 확대하고,
통합 제2대 전라북도배드민턴 신임 회장에 심용현 후보가 당선됐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 전북체육회관에서 제2대 신임 회장 선거에 돌입했다.선거는 기호 1번 김영 후보, 기호 2번 심용현 후보가 나선 가운데 심용현 후보가 30표를 얻어 차기 협회를 이끌게 됐다.선거는 총 대의원 50명 중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 1번 김영 후보는 17표를 얻었고 기호 2번 심용현 후보는 30표를 획득했다.2명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심용현 당선자는 “어깨가 무겁다. 일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전북체육회관 내 장애인 전용체육센터에서 범용 스포츠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은 2018년 첫 시행된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서,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의 공모를 통해 범용 스포츠 휠체어 7대가 선정돼 군산시장애인체육관 4대, 남원문화체육센터에 3대를 지원하게 됐다. ‘국민참여예산‘은 국민이 예산 사업의 제안, 심사, 우선순위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이영국 전 전주시축구협회장이 전북골프협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평소 골프를 사랑하고 골프선수로 활동하는 아들을 둔 이영국 전 회장은 전북골프 변화를 예고했다.특히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가 도내에 없어 매우 아쉬움을 나타냈다.이영국 출마 예상자는 “전북 중고대회의 경우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가 없어 국가대표로 가기 힘든 실정이다.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를 반드시 유치할 것이다”며 “또한 생활체육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도 진행해 활발한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존 협회의 경우
전북펜싱협회 제29대 회장에 윤길우 S/J 켐 회장이 단독 등록했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차기 회장 후보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윤길우 회장만이 단독 접수했다고 밝혔다.단독접수일 경우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결격 사유를 판단한 후 당초 선거일인 21일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전북수영연맹 차기 회장 선거 역시 오화섭 현 회장이 단독접수했다.연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후보접수를 마감한 결과 오화섭 현 회장만이 단독 등록한 것으로 밝혀졌다.연맹 역시 선거규정에 따라 후보자 결격사유를 선거관리위원회에
군산대 여자 배드민턴이 전국을 제패했다.최근 전남 강진에서 열린 ‘2020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군산대는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셔틀 콕 제왕으로 등극했다.군산대는 8강전에서 만난 세경대를 3대1로 따돌리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뒤 기세를 몰아 중앙대를 3대0으로 완파했다.부산외국어대와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우승에 이어 황현정은 개인단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군산대 이덕준 감독은 “이전에 출전한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에 그쳐 아쉬웠는 데
통합 전북보디빌딩협회 제2대 회장에 정규훈 초대회장이 사실상 당선됐다.전북보디빌딩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2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접수를 한 결과 정규훈 전 회장만 단독 응시했다.단독 후보일 경우 선거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의가 후보자에 대한 결격 사유을 판단한 후 별다른 이상이 없을 경우 당선증이 부여된다.당선증 부여는 당초 선거일인 10일 진행될 예정이다.정규훈 후보는 “통합회장에 이어 2대 회장이란 막대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국제대회 유치 등 협회 발전과 선수 육
전북배드민턴협회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차기 회장 선거 후보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영 현 회장과 동호인 심용현 후보가 접수했다.이들은 접수 이후인 4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일 선거인단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체육회관에서 선거를 치르게 된다.기호 1번 김영 후보는 우선 2023년 전북에서 치러지는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성공개최를 약속했다.50개국 3,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 전북 정무부지사 경험을 토대로 국비와 시비, 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전북 스쿼시 이승택과 우창욱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최근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스쿼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북스쿼시연맹 소속인 이승택과 우창욱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됐다.올해 랭킹포인트 1위인 우창욱 선수는 자동 선발됐으며 이승택은 부산체육회 소속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태극마크를 달았다.하지만 여자부 박미림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아쉽게 탈락했다.앞서 이승택은 지난달 전주에서 열린 제14회 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승택은 이번 우승으로
전북빙상경기연맹 제2대 회장에 박숙영 초대 회장이 사실상 당선됐다.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차기 회장 후보 등록 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숙영 회장만 단독 등록했다.단독 후보 등록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결격 사유만 심사한 후 오는 9일 당선을 확정 짓는다.박숙영 단독 후보는 도내대학 빙상부 설치와 국내 및 국제대회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현재 전북은 초중고 및 남녀 일반부 실업팀이 구성돼 선수 육성과 도내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대학팀의 부재로 도내 선수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때문에 도내 대학에 빙상부 설립
제22대 전북태권도협회 신임 회장에 기호 2번 이병하 후보가 당선됐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이날 선거는 기호 1번 최동열 후보, 기호 2번 이병하 후보가 출마했다.선거는 후보자 소견발표와 선거인단 투표, 당선증 교부 등의 순서대로 진행됐다.선거는 35명의 선거인단 중 34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1표를 획득한 기호 2번 이병하 후보가 13표를 득표한 기호 1번 최동열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무효표는 1표 발생했다.이병하 당선인은 “차기 회장에 선출돼 영광으
전북노인체육회에 대한 기존 체육회의 부정적 시각이 팽배해 향후 양 단체간 갈등이 제기될 전망이다.특히 전북노인체육회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인식이 강해 그 갈등은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전북체육회는 지난 23일 제6차 이사회를 진행했다.이사회는 심의 안건을 처리한 후 기타사항 시간에 전북노인체육회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가장 먼저 물꼬를 튼 오교만 고창체육회장 겸 전북체육회 이사는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장들은 노인체육회 설립에 반대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이에 대한 체육회장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이
제22대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일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동열 전 협회장과 이병하 전 전주시태권도협회장 등 2명이 접수를 마쳤다.이들은 접수를 마친 후 기호투표 결과 기호1번 최동열, 기호2번 이병하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기호1번 최동열 후보는 협회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직전까지 협회장을 지낸 경험을 되살려 협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각오다.이를 위해 각팀 및 시군협회와 분기마다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군림하
전북복싱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복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남원시청은 금2, 은1개 등 총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52kg급에 출전한 강동헌과 –75kg급에 나선 김정우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91kg급의 박남형은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어린 복서들도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선수권대회와 함께 진행 된 2021년 유스(Youth) 및 주니어(Junior) 복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 서주홍(중2)과 김령연(여·중2)이 주니어 대표로 선발됐다.서주홍
제14회 회장배전국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전북체육회 이승택이 남자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북체육회관 스쿼시경기장과 전주비전대스쿼시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이승택은 경남체육회 이동준을 결승에서 만나 3대1로 누르고 승리했다.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승택은 이 대회 3연패란 기록을 세웠다.함께 출전한 전북체육회 우창욱은 동메달을 획득했다.또 전북체육회 여자 개인전 박미림은 현 국가대표 이지현을 8강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켰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는 2021년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부
전북장애인체육회에서는 12일부터 3차례에 걸쳐 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및 시군지회 직원 및 지도자, 종목별 등록선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성희롱 예방’, ‘장애인인식 개선’ 등 4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분야에서 장애인스포츠계 전문 인력풀을 적극 활용한 전문 강사를 섭외해 장애체험, 본인의 장애극복사례 등을 안내했다.전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