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행복하고 건강한 인권 존중 일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갑질 괴롭힘 및 성희롱 행위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 식당에서 노사 공동 행사로 진행했으며, 노사는 홍보문 배부와 피켓 등을 이용,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했다.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구성원들이 서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도비 7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전북시민대학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부터 교육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 맞춰 대학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이다.군산지역은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군산시는 지난해에도 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돼 도
군산시는 27일 임용 5년 이하의 8~9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 반올림 제3기 정책경연대회를 가졌다.정책 반올림은 MZ세대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통한 새로운 정책과 경직된 행정 조직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범했다.총 3개 조가 참여한 이번 정책대회에서는 조별 제안 정책 발표를 시작으로 정책자문단과 실무부서의 열띤 의견 개진과 채점이 이뤄졌다.이 자리에서는 △웰니스 관광 도입 및 광역해양레저단지 비수기 운영 방안 △육아시간제 업무대행 보상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플로깅 프로그램 및 수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군산시가 지방 도시의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다각적 정책 시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눈 여겨 볼 것은 올해 조직 개편에 따라 부시장 직속 인구대응담당관을 신설,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강화했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시는 민선 8기 핵심 목표인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 청년, 가정, 지역키움의 4대 분야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26일 시는 강임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됐던 사업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검토하고, 실무진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전주기전대학은 베트남 하이퐁 재정기술대학과 공동 학위과정 운영 및 재학생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기전대에는 450여 명의 베트남 유학생들이 어학 연수 및 본과 과정을 거치고 있다.25일 열린 협약식에는 LA DINH KE 하이퐁 재정기술대학 총장 외 관계자 2명과 전주기전대학 총장, 부총장, 국제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양 기관은 공동 학위과정 운영과 더불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에 적극 교류·협력하기로 했다.강진석 기전대 국제협력처장은 “우수한
전북자치도는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치유 관광지’ 10곳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시작한다.26일 도에 따르면 치유 관광지란 여가를 통해 스트레스나 불안을 덜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관광자원이다.전북자치도는 △ 자연.치유 △ 전통.생활문화 △ 힐링.명상 △ 한방 △뷰티.스파 △ 치유 음식 등 6개 테마로 치유 관광지를 선정할 계획이다.치유 관광지는 1차 서류 및 발표,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치유 관광지는 1곳당 900만원의 지원금과 프로그램 상품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관광 상품 연계 등 혜택을 받는다.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올바른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한 ‘2024 청렴ㆍ윤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주관으로 CEO, 상임감사, 임원 등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은 재미와 감동을 더하는 ▲반부패 청렴 연극 ‘갑질브레이커’ ▲전문강사의 ‘청렴강연’으로 구성했다. 청렴연극을 통해 퇴직자 사적 접촉, 위력에 의한 갑질 등 공공기관 맞춤형 사례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6일 남원시청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국산 농산물 수출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 수급안정ㆍ유통구조 개선ㆍ수출확대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ㆍ기술ㆍ정보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지역 특산물 해외수출에 힘쓰고 있는 남원시가 협력해 K-푸드 수출과 저탄
상해 혐의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40대가 준수사항을 장기간 어겨 교도소 신세를 지게 됐다.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전날 A(49)씨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2022년 6월 상해죄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2년간의 보호관찰을 선고받았다.그는 이후 가정폭력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주거지를 무단으로 이탈하고 약 8개월 동안 도피 생활을 했다.이 기간에 보호관찰관과의 연락도 끊었다.이에 전주보호관찰소는 최근 A씨를 구인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원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취소해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6일, 병역의무자의 무료치료 지원을 위해 예수병원(원장 신충식)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병역의무자 무료치료 지원 사업은 치료를 받지 못하여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기 어려운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지정 병원과 협약을 맺어 무료로 치료를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병무청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병역의무자 무료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무료치료 대상은 최초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제적 약자와 정신과 질환자였다.이런 가운데 지난 2020년에 대상자와 지원과목을 확대해 현재는 정신과 질환 외에 모든 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위험물시설 소방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 현장 실습을 통해 다양한 관리 방법 및 전문적인 검사능력을 습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주유소의 구조 및 설비, 주유취급소 출입·검사 및 저장·취급 기준, 기타 주요 위반 사례 및 법령 적용사항 등이다.이종옥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도민에게 양질의 위험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옥내저장소와 옥내탱크저장소 및 이송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