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매일 한 시간씩 특별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노선 항공운임을 초특가운임보다 더 할인해주는 ‘타임 핫 세일’ 이벤트운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타임 핫 세일’ 서비스는 국내선 전노선(김포/청주/군산-제주)의 항공권을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일부 항공편을 선착순 판매하는 것으로, 예약일 기준 한 달 이내 출발 탑승편에 한한다. ‘타임 핫 세일’ 운임 이용 시 주중운임 편도 1만5천900원~1만7천900원(TAX제외), 주말운임 편도 1만9천900원~2만3천900원(TAX제외), 성수기 운임이 편도 2만1천900원~2만3천900원(TAX제외)으로 이
원광대학교가 ‘2013년 전국봄철배드민턴대회’에서 남대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부터 경북 김천시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원광대는 한국체육대학을 3대0으로 물리치고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원광대는 준결승에서 부산 동의대를 3대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최정 원광대감독은 “신입생들이 기대이상의 실력으로 선전을 해줘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영입한 김용현 코치 지도아래 선수들이 힘든 동계훈련을 잘 소화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대부의 군산대는
지역상공인들이 서남대학교 폐쇄 반대 및 조기 정상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서남대의 정상 운영을 위한 자구노력을 인정하고 관선이사 파견 등 특단의 대책을 세워 조기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북상협은 성명서에서 “지난 1991년 설립된 서남대는 전북도 동부권 지역의 유일한 종합대학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산·학·관 협력체제 구축 등 지역 상공업발전에도 많은 기여해 왔다”며 “하지만 최근 교육부가 재단비리에 연루된 서남대에 대해 학교를 폐쇄하는 예상 일정안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지역 상공인들은 물론 도민 모두가 크게 우려하고 있다&rd
안전보건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강신준)은 25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정보교류를 위한 상반기 협의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지역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협의체 회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방안 설명과 안전보건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산지 돼지고기 값이 큰 폭으로 내렸지만 식당 판매가에는 반영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5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소비자정보센터)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고기 1등급 평균 경락가격은 ㎏당 3천342원으로 1년 전(4천607원)보다 27.4% 떨어졌다. 삼겹살도 ㎏당 1만1천922원으로, 지난해 이맘때(1만6천690원)보다 28.5% 내렸다. 실제로 소비자정보센터가 전주지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음식점의 삼겹살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지역 대형마트 4곳의 3월 첫째주 삼겹살(600g)가격은 7천380원으로 전년대비 24.1% 하락했다. 전통시장(3곳) 역시 2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단이 ‘제25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에서 금9개, 은5개, 동10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4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이우찬(-54kg급·2학년), 문세영(-58kg급·1학년), 고웅재(-68kg급·3학년), 김영근(-80kg급·2학년), 이환도(-87kg급·4학년), 김성훈(+87kg급·1학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남대부 8체급 중 6체급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대부에서 김현진(-67kg급·4학년), 이호정(-73kg급·4학년), 유아란(+73kg급&mi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체계적인 축구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전북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김제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15팀 창단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은 사무국내 양영모 팀장을 중심으로 글로벌인재육성팀을 발족, 지난해부터 선수선발 등 창단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고 이미 18명의 선수가 훈련과 주말리그를 소화하고 있다. U-15팀 감독에는 전북현대에서 선수와 U-12 코치, 감독 등 프로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두루 경험한 안재석 감독이 선임됐다. 또한 전북현대에서 프로생활을 거친 올림픽 대표출신 안대현 코치와 유재석 GK코치가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내달 3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사찰음식 모음전’을 개최한다. 사찰음식은 오신채(五辛菜: 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를 넣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정갈하고 영양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충남 예산군 현수암 묘성 주지스님을 초청해 사찰음식의 장점과 제조법 등 설명회를 갖고 있다. 가격은 향연잎밥(1개) 7천원, 호박·연근부각(각100g) 7천800원, 산아초효소 민들레 장아찌(100g) 1만5천원, 명이절임(100g) 1만2천원 등을 판매한다. 식품팀 김장수 파트리더는 “사찰음식은 계율상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신채를 쓰지 않는 등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전담 관세사를 배치하고 관세와 통관 등 수출 관련 컨설팅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 따르면 한미FTA 발효 1주년을 맞아 한미FTA의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출 절차상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도내 수출업체들을 상대로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복잡한 원산지 절차로 관세혜택의 이익보다 FTA활용자체를 외면하는 실정을 반영해 컨설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FTA활용률 제고를 이루겠다는 취지다. 이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FTA활용지원센터내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 등 해외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관세사 배치로 컨설팅팀을
전주매그풋살클럽(매그클럽)이 ‘현대해상 2012-2013 FK리그’ 통합 우승의 위엄을 달성했다. 매그클럽은 지난 2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제천FS를 6-3으로 물리치고 2승으로 우승했다. 1차전에서도 6-3으로 승리한 매그클럽은 2차전에서도 똑같은 스코어로 승리, 풋살의 최강자임을 확인시켰다. 특히 2009-2010 FK리그 초대 우승팀인 매그클럽은 2010-2011, 2011-2012 등 지난 두 리그 연속 준우승에 이어 올 리그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풋살 명문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정남(27) 매그클럽 주장은 “선수들이 이번 리그를 준비하면서 다같이 고생했다&rdquo
전북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새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7분기 만에 기준치를 웃도는 등 불황의 늪에 빠져 있던 제조업계에 모처럼 봄바람이 불고 있다. 24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지역 제조업체 110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는 ‘102’로 조사돼 지난 2011년 3분기(113) 이후 7분기 만에 기준치를 넘어서며 향후 경기를 매우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도 불구하고 새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계절적 비수기 종료로 인한 기대심리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항목별로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는 지난 21일 도내 경제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들을 초청, 1/4분기 전북지역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중하 우신산업 대표이사, 서한국 전북은행 영업지원부장, 윤재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사무처장, 이성수 전북도청 민생일자리본부장, 정호석 하림 기획조정실장, 박진욱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 금융, 산업 등 전북지역 주요 업종의 최근 동향과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해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은 전반적으로 지역 경기가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 경제상황이 조기에 개선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김완주 도지사가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 수주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지난 22일 ‘청년 희망창업 제19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총 11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과 현장교육, 멘토링, 모의창업, 워크샵 등으로 진행, 단계별 교육을 거쳐 7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번 교육은 철저한 교육생관리 및 신설과목 추가 등을 통한 교육내실화로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실창업 등을 예방하고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함양,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사업계획서 발표 및 평가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아이템 컨설팅 과정 등의 신설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내권)는 오는 30일까지 ‘HIT500’ 사업 참여 기업을 1차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IT500’사업은 시장 진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선정된 500개 중소기업 제품은 온라인 제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평가 및 온라인 홍보, 무료 제품체험단, 정책 매장 입점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내 ‘HIT500제품 특별판매관’ 운영(5~6월, 10~11월 예정), 중소기업 전용 정책매장(HIT500 PLAZA) 입점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조내권 전북지역본부장은 &
새 정부의 강력한 물가안정 주문이 유통업계에 반영되면서 대형마트들이 앞다퉈 할인판매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계속된 할인행사로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더 뜸해질 수 있어 매출 악화 등의 우려와 함께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영세업체들이 입을 피해가 제기되고 있다. 21일 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물가안정을 위한 강력한 주문이 잇따르면서 지난달 ‘역대 최저’를 외치며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쳤던 대형마트들이 이달 들어 또 ‘10년 전 가격’, ‘1+1 행사’, ‘공짜마케팅’ 등을 쏟아내고 있다. 먼저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1일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전북은행의 공식 SNS 채널들을 고객 중심적·친화적으로 재구성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은행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북은행은 각 채널의 스킨을 은행 이미지에 맞는 따뜻하고 화사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한편, ‘親서민 금융 정보’, ‘지역 주민들만 아는 진짜배기 전북 맛집·여행 정보’ 등 실용적인 콘텐츠들을 정기적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만명에게 건강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1일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TV 홈쇼핑 방송판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TV 홈쇼핑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2천만원 늘어난 4천만원으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방송채널인 홈앤쇼핑과의 MOU를 체결해 방송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는 900만원의 홈쇼핑 판매수수료를 지원받게 되며,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장길호 원장은 “홈쇼핑 입점지원으로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학생 육성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에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한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20년 넘게 매년 5천만원씩 총 11억원을 기탁했으며, 이 장학기금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발굴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김대연기자 eodus@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이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선다. 21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전북 어린이재단과 함께 22일부터 3일 간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 자선 大 바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측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과 패션잡화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며 “지역의 고객들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돕는다는 취지로 많은 성원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의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 본점이 전주시로 이전된다. 21일 JB우리캐피탈은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회사인 전북은행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칭)JB금융지주사와의 일원화 및 동반성장 차원에서 본점소재지를 경남 대구에서 전주시로 이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JB우리캐피탈은 전국 26개 영업망을 보유한 자동차금융전문 여신금융회사로 자산규모 2조4천억원, 직원 수는 578명, 신차부문 업계 3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소비자가 선정한 자동차금융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현재 영위하고 있는 리스 및 렌터카 사업의 차량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