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해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70지구)은 지난 12일 부안읍 소재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수혜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장애인 세대로 발 디딜 틈 없이 방안에 널브러진 옷가지와 쓰레기, 집 앞마당에 방치된 쓰레기 더미, 곰팡이와 악취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부안 서해로타리클럽과 즉각 연계했다.이날 서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방치돼 있던 쓰레기 4t가량을 치우고 집 외부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는 등 위생환경 개선 및 생
㈜홍천철원물류센터 양병인 대표가 12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양병인 대표는 인천에서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인 ㈜홍천철원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임실지역 쌀과 토마토 150억원 가량을 유통하며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양 대표의 아버지는 임실 성수면 출신이며, 장남인 양인철 푸드조아 대표도 2023년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양 대표는“아버지의 고향이자 임실 농산물을 유통하는 사람으로서 임실에 대한 애정이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며“기부금이 임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장정복 의장은 임영옥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안전활동 등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이날 장정복 의장은 특별회비 전달식에 이어 적십자 관계자들과 기부문화 확산,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은 후,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사의 활동에
남원시 대강면(면장 김종표)은 지난 3월 12일 순창군 팔덕면(면장 박영래)과 상호 간 우의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대강면과 팔덕면은 상호 시군 행사 및 현안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 할 것을 서로 협의 했으며 특히 대강면은 다가오는 제94회 춘향제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행사에 열띤 홍보를 펼쳤다.특히 춘향전의 명장면을 길놀이로 구성한 춘향제의 대표 콘텐츠 대동길놀이에서, 자매결연지인 팔덕면에서도 함께 몸소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참여하도록 협의했다.한편 남원시 대강면장은 “대강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병진)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추진한 도통동은 취약계층 행복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양 기관 상호 협의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업비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다.이병진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통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통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통동 주민들의 삶의 질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119생활안전대 특별훈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119생활안전대는 고드름과 나무같이 붕괴 및 낙하 위험이 높은 구조물을 제거하고 위해동물을 포획하는 등 각종 생활안전사고에 대응하고자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동력절단기 활용 차량 문 개방 실물 훈련, 체인톱 활용 쓰러진 나무 등 구조물 제거 실물 훈련, 출동 시 사고사례 전파 및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박경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생활안전대의 전문성과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12일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과 즉결심판사건의 피해 정도, 죄질, 피해 회복 유무, 피해자와의 합의 유무 등 양형기준을 고려해 종합적 판단을 내리는 제도다.이번 위원회는 피해회복에 노력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들어 단순 절도 등 형사입건 대상자 10명을 모두 감경처분했다.권현주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죄질이 경미해 비난가능성이 적은 사건 피의자에게 무조건적인 형사입건이 아니라, 또 다른 기회를 부여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경찰 신뢰도 향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가 12일 남원봉사관 이전·개관식 및 남원적십자 평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 정하복 봉사회 전북자치도협의회장, 이충선 남원지구협의회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적십자 평생대학 김진석 학장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봉사관 이전·개관을 축하했다.남원시 고죽동에서 하정동으로 이전한 남원봉사관은 2001년 첫 개관 이래 봉사원에게는 봉사활동 거점으로서, 지역민과 기업에는 나눔 실천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앞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12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박금남 소장과 환담하고,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 복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진행된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들이 농업 분야 전문인력으로 성장하여 농업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농업 분야에서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복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분야 산업기능요원에는 후계농업경영
우석대학교는 글로컬 대학의 국제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손을 맞잡았다고 12일 밝혔다.국제공정무역기구는 공정무역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원료를 제공하거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정무역 확산을 돕는 비영리 국제기구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기준에 부합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위한 ESG 공정무역 저변확대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전개, 글로벌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대학캠퍼스 달성을 위한 교류협력, 산학
(주)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오는 17일까지 남원시 특산품인 백향과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지주회사와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6일 체결한 기술사업화 협약의 일환으로, 남원시 특산품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가 마련된 롯데백화점 전주점 B1 식품관 ‘피어나다 남원’ 행사장에서는 전주대 기술지주회사 제품과 남원시 특산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기술지주회사의 상품으로는 백향과 아이스크림(4,400원)과 더남원 백향과 초콜릿(9,600원) 등이 있다.김상진 기술지주회사 대
전북대학교 수의학과 동문인 차승언 차오름동물병원장은 12일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모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이날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차 원장은 “해군 학사장교 복무 후 수의학과 본과 1학년으로 편입했는데, 감사하게도 성적장학금을 받아 등록금을 면제받았다”면서 “동생들이 받을 장학금을 편입생 형이 받은 것에 부채의식이 있었는데,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차 원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