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1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정읍시의 일반회계 금고로 지정되어 있는 농협중앙회 정읍시 지부는 이날 이익금의 사회 환원차원에서 김용복 지부장이 직접 시를 방문, 전달했다.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는 2000년부터 해마다 정읍지역 교육환경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하여 현재까지 총 14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김용복 지부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최우선” 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 회원들도 13일 정기총회시 
장수군청 직원들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직장동료에게 성금을 전달하며 진한 동료애를 보여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4일 장수군청 상조회(회장 권오완)와 장수군 젊은 공무원 33명으로 구성된 New-Brain 2030팀(회장 김성룡)은 지난해 11월 위암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김순복 직원(민원과 소속)에게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 1백만원과 1백5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권오완 상조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쾌유를 바라는 직원들의 큰 마음이 담겨있다”며 “김순복 동료가 하루 빨리 병마를 이겨내고 완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장수=유일권기자
임실군 청웅면 의용소방대(대장 전재석)가 관내 소재 경로당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펼쳐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의용소방대원들은 겨울철에 마을주민 대부분이 마을경로당에서 공동으로 식사를 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10일 두복경로당외 21개소를 방문해 40kg쌀 20포, 30kg쌀 2포 등 총 860kg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날 전달된 쌀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전달 되었으며 대원들은 쌀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청웅면 하나회(회장 이금로)회원 20여 명도 지난 9일 청웅면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실시해 이웃간의 정이 아쉬운 때 서로 돕고 협력하는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5일 해바라기봉사실(완산구청 8층)에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관내 100세대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100명의 봉사단 회원들은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식재료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 봉사자들이 나박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김순자 회장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작은 일이지만 앞으로도 주변의 힘들고 외롭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과 음식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효익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강안) 효자3동이 전주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대상과 전주시 친절평가 심사에서 부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수상 내역을 보면 지난 10월 청원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일 전주시 마을가꾸기 대상, 지난 9일 청원 독후감 공모사업에서 김태웅씨가 우수상, 김학희씨 장려상, 이성순씨가 참여상을 수상했다.또 전주시 친절평가 심사에서 부서 1위에 랭크 됐으며 지난 14일 전주시 탄소포인트 시범사업 추진 동별 2위, 구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김학희씨가 종무식에서 구청장의 유공공무원상 등을 수상한다.강승권 동장은 “패기와 열정으로 뭉친 동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며 “아울러
전북도청 대외협력국 직원 40여명은 23일 정읍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9세대에 2천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이날 연탄 봉사 활동에 동참한 송완용 정무부지사는 “직원 대부분이 연탄을 배달해 본 적이 없어 걱정도 됐지만 추운 겨울을 보다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연말까지 전 청원이 직접 참여해 도내 어려운 이웃 270세대에 사랑의 연탄 5만장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최규호기자 hoho@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22일 삼천동 소재 통나무옥천사우나에서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시설생활인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목욕 및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김순자 회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목욕봉사활동과 더불어 더욱 폭넓은 수혜처를 발굴해 감동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박효익기자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김순자)은 15일 전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내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송년 모임엔 김미림 전북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신뢰감을 주는 자원봉사자의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종호기자
전주시 완산구청 시민생활복지과(과장 박선이)는 14일 직원 송년회를 대신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여명에게 보온 내의를 전달하며 위로했다.시민생활복지과는 부서 직원 30여명이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보다 뜻 깊은 일을 위해 청원 독후감경진대회 우수부서 시상금 및 직원들에게 지급된 복지포인트 등 50만여 원을 모아 보온내의를 마련했다.청원 독후감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인기 통합조사담당은 “추운 겨울철 보온 내의로 따스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한 해를 보내는 송년 모임을 주변의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완산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찬구 기자
청소년의 자발적 사회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진안 YMCA가 ‘청소년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추진위원장 이충국)’를 열고 자라나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진안읍 청소년수련관 마당에서 펼쳐진 이날 바자회에는 진안YMCA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비빔밥과 국수, 부침개와 각종 음료 등을 함께 나누었으며 기금마련을 위한 사과와 유과, 복분자, 홍삼엑기스, 김치, 의류 등도 판매됐다.이충국 위원장은 “진안 YMCA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생태체험, 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비전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청소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는 ‘환경사진 공모전’이 16일 전북 전주에서 개최됐다.호남환경감시단(총재 김상수)은 이날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제6회 환경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환경부장관 대상 등 총 60명에게 시상했다.김상수 총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을 통해 우리 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문제해결과 국가적 관심을 집중시키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개발의 조화, 환경산업의 육성, 도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데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박용철 ㈜청호건설 대표이사가 수상했으며 도지사상에는 김양호 JTV전주방송 기
(사)전북사랑나눔(공동이사장 김종규, 박신덕, 신형식)은 8일 진안인보다문화가족지원센타 내 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사랑하는 한국을 배우자’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김종규 이사장은 ‘현미경과 망원경’주제로 “사랑해서 희생정신과 꿈을 가지고 한국에 왔을 것”이라며 첫째, 목적지가 있는 목표(꿈)와 둘째, 합리적인 판단(꾀)과 셋째, 기다림이 있는 인내심(끈)과 넷째, 추진력과 실천력(깡)이 있어야 하고 여러분들이 앞으로 있을 코리안 드림의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참석한 여성들 가운데는 “꿈을 가지고 내 아이를 성공시켜 고향에 찾아가 금의환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참석한 이주여성들과 자녀들
전북은행(은행장 홍성주)은 18일 전북대학병원(병원장 김영곤)에 병원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매년 1억원씩 전북대학교병원에 지원하고 있다./박정미기자 jungmi@
자유총연맹 전북도지부 제 7대 라혁일회장(62. 한국 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 총재)의 취임식이 5일 오후 5시 코아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열린다.이날 취임식에는 자유총연맹 박창달 총재를 비롯한 각 시도지부 회장과 도내 지역별 지부장,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교육감, 전동문 35사단장 등 도내 주요 기관 기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라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회복하고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회원 배가 운동을 벌이겠다”며 “이념을 뛰어넘어 국가와 민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라 회장은 김제고와 전주대를 졸업한 체육인으로서 전주시 체육회 감사, 대한 컬링협회 부회장,
김제경찰서(서장 정성기)는22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물결운동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한데 이어, 김제시 금구면 소재 “마음편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가진 봉사활동엔 청렴동아리 회원인 청문감사관을 비롯 10명의 회원이 참석 했으며, 포돌이 양심방에 접수된 음료수 10박스와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마련한 라면 3박스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에 대하여 청소를 실시하는 효심 담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했던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평소 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희망하면서도 근무에 따른 어려움으로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실천 하게 되었다며 비록 짧은
고창군 해리면사무소(면장 김용직) 직원들은 지난 23일관내 근로능력이 없는 소외계층의 주택을 방문 집 안팎 청소 및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이어 불량 가스렌지를 교체(시가 30만원) 시공하고 생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칠순의 문석주 할아버지는“ 항상 집주변 청소를 깨끗이 하고 싶었지만 중증장애 아들과 손자를 어렵게 키우느라 집안정리를 할 수 없었으나 이렇게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깨끗 하게 치워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김용직 해리면장은“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훈훈한 인정 이 흐르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 랑을 실천하고 현장 봉사함으로서 복지체감도 향상을 도모하여 면민 복지행정서비스 만족도 향
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소장 최창열) 김영재 경사와 임대중 경사(사진)가 순찰도중 남다른 기지와 신속한 조치로 생명이 위태로운 노인을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4일 오전 10시경 주산면 덕림리 인근 순찰 중 승용차가 농수로 옆에 정차된 것을 의심스럽게 여기고 내부를 살펴본 바 70대 노인이 콧물이 입까지 흘러 있고 바지가 바닥까지 내려진 채 차량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신속하게 차량문을 개방해 의식을 찾아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차량번호 조회를 통해 인적사항을 파악해 정읍 덕천면에 거주하는 김모씨(76)라는 것을 확인하고 덕천면사무소 및 마을 이장에게 연락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것. /부안=강태원기자kit@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원자로설계개발단 참사랑 봉사단(단장 노태선)이 바쁜 농사철 장수군 사과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13일 장수읍 개정리 과수 농가를 찾은 참사랑 봉사단원 40여명은 장수읍 행정인턴들과 함께 사과나무 적과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1사1촌 결연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0여농가 과원에서 실시되며 봉사단원들은 13,000여주의 사과나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생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는 지난 2005년 장수읍 개정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사철 사과나무 적화, 적과, 소년소녀가장돕기, 노인회 지원 등 다양한 농촌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올 4월에도 사과나무 적화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원광대학 병원장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한 소녀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고등학교를 다니는 한별(17.여)이는 불편한 몸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 3자매와 함께 김제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이다.다른 친구들처럼 부모의 사랑과 애정 속에서 공부해야 할 한별이는 공부는 물론 불편한 어머니와 동생들까지 돌봐야 하는 소녀 가장 역할까지 맡고 있다.이러한 한별이에게 왼쪽 눈을 중심으로 7~8cm 정도의 반점을 가지고 있어 성격이 소극적이며 매사에 의욕이 없는 등 학급의 친구나 동급생을 멀리하고 있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다.이와 같은 사연을 접한 임 원장은 한별이에게 원광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반점 제거를 위해 1년간에
해마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떠나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바로 공음면에 거주하는 안복성(57․고창고속관광 근무)씨다.안씨는 10여 년 동안 매년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등 공음면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해 오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오는 13일에도 공음면 관내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전남 목포와 여수로 효도관광을 떠날 계획이다.안씨는 현재 고창고속관광에 근무하고 있으며,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사비를 털어 웃어른 공경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공음면이장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에도 열정적이다.안복성씨는 “효도관광이 어르신은 물론 저한테도 기쁘고 즐거운 일이다”면서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