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심남섭)는 오는 24일 도내 중소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시책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2013년도 무역 유관기관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무역 유관기관들이 각각 지원시책을 발표하고, 도내 무역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간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063-214-6991)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연기자 eodus@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이 오는 22일부터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도내 1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하며, 신년도 주요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과 정책자료 제공 및 지원기관과 개별기업간 종합상담으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합동설명회는 한 장소에서 각 기관의 주요 정책을 모두 알 수 있고, 당일 애로상담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 등 관련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가 지식경제부 지정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전시회 중 지역 식품전시회로는 발효식품엑스포가 유일무이해 전북도와 국가를 대표하는 행사로 그 신뢰도와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16일 조직위은 지난해 개최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의 유수한 전시회들과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2013년 대한민국 유망전시회로 선정,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망 전시회’는 지식경제부가 국제적인 브랜드 전시회 육성과 국내 전시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브랜드강화 기여, 글로벌 경쟁력, 해외업체 규모, 바이어 규모, 참가기업 마케팅
완주군 소재의 ㈜디케이텍(대표이사 유동기)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중진공 Family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16일 중진공 중부권본부 유종진 이사는 이날 완주에 소재한 ㈜디케이텍 본사를 방문해 ‘중진공 Family 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중진공 Family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전환사채 인수방식를 통한 성장 공유형 자금 지원 및 대출금의 출자전환 형식으로 지원한 기업으로, 미래성장가치를 높여 성장이익을 공유하고 중진공과 지원 기업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205개사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전북지역 패밀리기업은 ㈜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품 판로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15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19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에 전북 상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는 기업 및 단체 구매담당자, 홈쇼핑, 통신판매업자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북도 상품의 우수성과 건강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BUY전북상품, 사회적기업상품, 마을기업상품 등 20여개 업체의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종류의 명절선물을 한자리에 선보일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쇼핑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시식 및 상품 정보제공을 통해 직접적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도내 산업계가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와 원자재값 상승, 원유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은 최근 1년 반 사이 네 차례 이상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돌발 변수까지 겹쳐 ‘3중고’를 겪게 됐기 때문. 일각에서는 이러한 요금 인상은 제조업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원가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경쟁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14일 지식경제부 및 한전 전북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전력을 감축하고 한전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이날부터 주택용 2.0%, 산업용 4.4%(저압 3.5%, 고압 4.4%), 일반용 4.6%(저압 2.7%, 고압 6.3%), 교육용 3.5%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원폐수에 대한 변경허가와 신고 대상에 대한 일정 기준농도를 구체화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4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김택수)는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도내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원폐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폐수에 대한 변경허가 또는 신고 대상에 대한 일정 기준농도를 구체화하고, 실효성 없는 처벌보다는 조속히 허가 또는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해 줄 것”을 환경부장관에게 건의했다. 전북상협은 “환경부가 지난해 8월 폐수배출시설에서 특정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신고한 사업장 60개소에 대해 원폐수를 검사한 결과 일부 배출사업장이 특정수질유해물질이 발생됨에도 불구하고 &lsqu
지난해 전북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불만이 많은 품목으로 ‘의류·섬유류’가 꼽혔다. 14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지회장 정순례)가 지난해 소비자 불만과 피해를 접수한 결과, 3만2천806건이 접수돼 2011년 2만8천182건에 비해 16.2% 증가했다. 이는 소비자의식수준의 향상으로 소비자 피해 상담뿐 아니라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 정보요청 및 상품정보를 문의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소비자정보센터는 분석했다. 품목별로 보면 의류·섬유 제품이 4천31건으로 전체의 12.3%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정보통신서비스 3천122건(9.5%), 금융 2천946건(9%), 정보통신기기 2천880건(8.8%), 식료·기호품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사내 학습활동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진해강)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일터 학습을 위한 대표 인프라 구축지원 사업인 학습조직화와 체계적 현장훈련(S-OJT)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은 사내 학습활동을 촉진해 근로자의 직무능력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학습활동 운영비 등 최대 2천120만원을 지원받는다. 체계적 현장훈련 지원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의 현장훈련(OJT) 사내강사 양성,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활동수당, 임금보전 등 업체당 최대 700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기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4일 ‘전북형 협동조합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형 협동조합 모델 선발’과 ‘협동조합 설립자 조기 발굴’, ‘협동조합 예비 준비자 학습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개팀의 아이디어를 발표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이날 6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을 포함해 총 10팀이 수상했다. 장길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올해에는 다양한 계층에서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동조합을 활성화를 위한 대비책을 마
전북지역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신청이 접수 초기부터 폭주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와 전북서부지부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신청은 지난 2~3일 이틀간 14개 기업 176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정책자금은 경기회복 지연 및 자금 사정 악화에 따라 3조8천500억 원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며 전북지역의 배정 예산은 이달 중 확정된다. 중진공은 올해 효율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이차보전 방식의 운전자금 공급을 신설하고 직접대출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정책자금 구조와 운용방식을 변경했다. 5년 이상 기업에 대한 운전자금(일반경영안정자금)은 시중은행 자금을 활용해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이차보전 방식으로 공
이스타항공이 취항 5주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6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스타항공 취항일과 이용 시 좋았던 점을 오는 18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국내선 무료항공권 5매와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5대를 총 10명에게 제공한다. 또 취항기념일인 오는 7일 국내선 제주행과 한국발 국제선 출발편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승무원 ‘가위바위보’ 기내 이벤트를 통해 우승자에게 2013년 이스타항공 탁상달력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5주년까지 보내주신 고객님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2013년에도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