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표어공모전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 국민안전처에서 선정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주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펼치기 위해 ‘표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제는 안전문화운동 3대 핵심과제인 신고, 점검, 교육을 인용해 안전사고 5대 분야(교통,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및 사망사고 예방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발해 최우수상에는 3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 상당의 으뜸상품권을 각각 시상 할 계획이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모델사업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7년은 으뜸 자족도시로 커나갈 모바일(일자리). 르네상스(삶의질). 농토피아(농업경쟁력)완주 등 3대 비전을 가속화하고 어르신과 미래세대 모두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완주’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22일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제218회 완주군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2017년도 군정계획을 이같이 제시했다. 박 군수는 민선6기 새로운 반환점을 맞이한 올 한해는 대내외로부터의 위협과 도전에 대해 결집된 10만 완주군민의 힘과 저력을 보여줬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완주의 성장 기틀을 착실히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박 군수는 특히 “2016년은 완주테크노밸리 제1산업단지 완전분양, 테크노밸리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친화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취업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완주군은 여성친화기업인 ㈜탑스, ㈜새롬식품, ㈜파인플, 유니레스(주), ㈜프로파워, ㈜아시아, 한국프라임제약(주)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완주군 여성일하기센터에서는 산업체 맞춤형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환경개선자금 지원 및 구인처와 구직자간 채용 연계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여성친화기업에 새일여성인턴사원을 지원하며 기업에서 인턴 사원 채용시 1인당 300만원의 채용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기업은 완주여성새일센터의 경력단절 및 미취업여성 약 20명을 2017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기관, 단체, 시설 20여곳의 기관장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교류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간담회는 완주군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토의 및 건의를 통하여 장애인 복지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하며 “군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앞장서서 각 시설·기관 간 연계의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향자 부의장은 “장애인복지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과 정책을 제안하여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염원한다.&r
완주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3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변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원장 최종수)이 완주군 이서면 일대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가구 2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연탄나눔선행은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3년 전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오고 있어 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이번 연탄 봉사활동뿐 아니라 지난 5월에는 일손이 부족한 사과농장에서 적과작업 도움을 주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회정 면장은 “복지 허브화 사업이 진
완주군 삼례읍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례읍은 1111 사회소통기금,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사랑드림, 완주군 장애인복지관, 완주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스웨코, 전주연탄은행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7개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삼례읍 주민을 위한 연계 사업의 발굴 및 지원 협조 △자립ㆍ자활을 위한 지원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찾아가는 심리 정서지원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한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
완주군은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새누리’와 ‘신동진’ 2개 품종을 선정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쌀 전업농 등 농업인단체, 농협관계자, RPC대표,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결정했다. ‘새누리’ 와 ‘신동진’ 품종은 재배가 용이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선호도가 높아 완주군은 2012년부터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어 5년째 매입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비축미곡의 품질 향상 및 쌀 적정생산을 위해 2017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주민참여형 뮤지컬 ‘청춘의 꿈’ 무료공연을 26일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 6시, 총2회 펼친다. 뮤지컬 ‘청춘의 꿈’은 극단 오락 정상식 대표가 연출을 맡아 완주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군민 참여형 공연으로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연극을 결합한 가무악극으로 연극과 무용을 통해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가미했다.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 후 독립운동을 하던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대중음악을 편곡했다. 앞서 뮤지컬 제작을 위해 지난 5월 주민을 대상으로 배우를 모집하고 주 2회 연습 등 6개월간의 맹연습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대한민국의 ‘지역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 지역문화대표브랜드’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문화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 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문화브랜드로서 가치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오래된 양곡창고를 미디어아트미술관, 문화카페, 책공방 북아트센터, 책박물관 등으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제강점기에 만경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제가 수탈하기 위해 임시로 보관하던 양곡창고라는 선조들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
완주군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을 합리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을 위촉했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법조계, 언론계, 학계 등 민·관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방자체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 산하 출자·출연기관 중 전년 대비 출연금 예산 증액 건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처음 열렸다. 군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는 완주군 출자·출연기관 운영
완주군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와 손잡고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완주산 감귤류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력 하에 감귤 농가 및 감귤류 재배를 계획하고 있는 완주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감귤상설교육을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감귤연구소의 전문연구원 강사 7명이 감귤 재배원리 이해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 병행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교육인 4회차 교육은 17일 수확 전·후의 과실 품질 관리와 겨울철 감귤 하우스 관리에 대한 이론교육과 감귤 수확을 앞둔 영농현장(삼례 김운기 농가포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완주지역 감귤 재배시설
‘김소영 명창과 함께 하는 효사랑 소리잔치마당’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완주문예회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완주문화재단 주최, 사단법인 운초 오정숙 판소리 보존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우리시대의 명창 운초 오정숙의 뜻을 기리는 제자들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프로그램은 창, 시나위, 판소리 ‘수궁가’, 장구춤, 김소영 명창의 ‘심청가-눈뜨는 대목과 남도민요 ‘육자배기’, ‘진도아리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운초 오정숙의 소리를 기억하고 명맥을 잇고자 하는 김소영 명창을 비롯한 후배들의 소리마당에 관심이 집중된다. 완주문화재단
완주군이 자동기상관측시스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산간계곡 경보시설 등 다양한 재난 예․경보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권 보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은 17일 자동기상관측시설(AWS) 14개소, 산간계곡 경보시설 24개소, 자동음성 통보시스템(마을 원격방송 시스템) 165개소, 재난정보 전광판 4개소 등 총 221개소에 재난 예․경보 체계를 구축․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13개 읍․면 및 대둔산관리사무소에는 자동기상관측시스템(AWS)이 운영되고 있는데, 이는 기상자료의 수집을 비롯해 기상청과의 연계를 통한 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구이 등 24개소에는 재난상황을 자체 감지해 자동경보를 발령하는 산간계곡
완주군의회는 16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이날 정성모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들은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 농단으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 하야할 것을 요구했다. 의원들은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이 위임해 준 권한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사용해야 함에도 최순실 이라는 일개 개인에게 무단으로 권한을 이양해 봉건시대에서 조차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광범위한 국정농단을 저지르게 했다”고 밝혔다. 또 “K스포츠 · 미르 재단과 관련된 각종비리와 이권개입은 물론 대통령 연설문 작성과 국무회의자료 사전유출 등 상식을
완주 삼봉공공주택지구(웰링시티)에 신축될 예정인 완주군 보건소가 국가예산 확보로 내년 착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6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의 ‘2017년도 농어촌 보건소 등 이전신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도 국비 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 삼봉공공주택지구에 신설될 군 보건소는 앞으로 추가 자체예산(도․군비) 확보 후 내년 착공이 가능해졌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연면적 3600㎡ 규모로 신축될 군 보건소는 총 96억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9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인구 15만 자족도시 위상에 맞도록 외부에 있는 정신보건센터, 주간보호사업실, 사회복귀시설 등을 통합 관리해 양질의 &l
완주군이 어린이, 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와 함께 CCTV 비상벨시스템을 구축, 안전한 완주 조성에 나서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2016년 9월말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CCTV는 총 235개소 496대로 학교 앞,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463대와 주정차단속, 재난안전, 산불감시 등 시설관제용 CCTV 33대가 설치돼 있다. 특히 위급상황 발생시 CCTV 비상벨을 누르면 통합관제센터와 양방향 통화는 물론, 영상까지 확보해 경찰서에 바로 신고할 수 있는 비상벨시스템을 169개소에 구축했다. CCTV 비상벨은 CCTV가 설치돼 있는 지주(Pole) 하단에 ‘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터미널, pc방 등을 방문하며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선도 활동은 수능 후 수험생들의 일탈 행위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과 편의점, 슈퍼마켓 등 담배, 주류 판매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지 말 것을 예방·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학생 수가 적은 면단위 마을까지 찾아와 학생들을 선도하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비행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학업의 기회를 다시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삼성문화회관(뮤직에듀벤처 주관, 전국대회)에서 열린 피아노 콩쿨대회에 참가하여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군은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참여하는 대회로 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부 3·4·5학년 각 1명씩 참가,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한 결과 특상(삼례중앙초5 조선영)과 최우수상(삼례초3 천주현, 4학년 권윤진)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조선영 아동은 “무대에서 피아노를 치는 게 처음이라 매우 긴장되고 걱정도 했지만, 선생님들이 직접 와주셔서 응원해주니까 자신감 있게 건반을 두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
전북 현대 모터스와 ‘축구 메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이달 19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에 직원과 주민의 관람 및 응원을 통해 우승달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15일 완주군은 오는 19일 킥오프되는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1차전과 관련, 이미 구입한 일반 시즌권 100매를 활용해 직원들이 관람과 응원에 참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16일부터 관내 주요 10여 곳에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알아인’과의 결승전을 소개하는 플래카드를 게첨키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당일 경기장을 찾아 12번째 선수로서, 전북 현대가 구단 사상 두 번째로 AFC 챔피언스 우승 트로
완주군은 봉동권역 16개 단지 아파트공동체 추진주체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천애인마을 농촌사랑학교에서 11월 14일부터 15일 2일간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농복합도시인 군 특성을 반영하여 아파트 이장들의 공동체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자생단체, 관리사무소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첫째 날에는 시흥시 삼성 래미안 아파트 조용목 관리소장의 아파트공동체 경험을 토대로 ‘참새방앗간마을 이야기’를 시작으로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양세훈 원장의 갈등관리교육인 ‘아파트공동체 이해와 운영방안’이 이어졌다. 또한, 공동체 추진 주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