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7년 연속 출전한다. K리그 최다 출전이다. 전북은 현재 승점 69점(21승 6무 8패)을 확보하며 자력 우승까지 승점 3점을 남겨 둔 상태다. 때문에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K리그 3위 이상을 확보하며 2016시즌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AFC챔피언스리그는 아시아 각국의 프로축구리그 우승 클럽과 상위 클럽들이 참가해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K리그는 우승팀, 준우승팀, 3위팀 그리고 FA컵 우승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지난 2006년 AFC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전북은 2009년 K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7년 연속 출전을 하게 됐으며, 이 기록은 K리그 최초이자 아시아 각국 리그에서도 흔치 않은 기
전북현대는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3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북은 올해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17차례 홈경기를 치른 결과 평균관중 1위(1만6,710명)을 기록했고 누적관중은 28만4,072명이다. 앞으로 두 번의 홈경기가 남아있어 30만 관중 달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창단 후 전북의 리그 최다 관중기록은 지난 2003년 22차례 홈경기를 치르면서 27만9,220명이다. 남은 홈경기 상대는 막상막하 경기를 펼친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 FC다. 포항과 성남을 꺾기 위한 선수단의 집중력은 최고조에 올라있다. 승리를 위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철근 단장은 “관중 유치에 있어 새로운
가을 시즌을 맞아 전북현대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우선 2009년 여름방학 기간 진행한 현장학습권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일반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을 판매한다. 증정된 현장학습권과 입장권 할인은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인 17일, 21일 경기 모두 적용된다. 이철근 단장은 “현장학습권은 도내 어린이들 신체 발달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가족단위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 경기장을 찾은 가족팬들에게 승리의 선물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K리그 클래식 스플릿 일정이 공개됐다. 전북은 홈에서 포항 스틸러스, 성남 FC와 경기를 갖는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클럽하우스가 개관 2년 만에 전북을 ‘명문화’하고 있다. 클럽하우스의 건설은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북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2009년 K리그 우승과 함께 진행된 클럽하우스의 시공은 1년여의 기간 동안 국내외 유명 클럽하우스들을 직접 방문하여 수집한 장점들을 모아 건설되었다. 전북의 클럽하우스는 지난 2013년 10월 4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통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단 편의를 위한 숙식, 훈련, 재활 및 치료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시스템(ONE STOP SYSTEM)으로 이루어져 선수단의 동선을 최적화해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전념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꿈나무 육성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U-12세 육성반 유소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시스템으로 년 2회에 한해 테스트가 실시된다. 이번 테스트는 18일 오전 9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며, 7세~12세까지 참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 유소년 클럽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15일까지며 신청자는 테스트 당일 축구화, 운동화, 운동복 등을 지참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전북현대 클럽하우스가 2015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부터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4회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이다. 전북현대 클럽하우스는 준공건축물 민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대통령상을 받게 된다. 앞서 전북현대는 지난 4월 세계적 건축 웹진 아키타이져 주최 2015 A+Award 팬 투표 부문에서 최종 선정되며 세계적 명품건축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클럽하우스는 1년여의 사전조사와 건축설계 단계를 거쳐 천연잔디 2면의 훈련장 옆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414평의 규모로 3년만에 완공돼 지난 2013년 10월 오픈했다. 국내외 유명 클
2015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전북현대는 4강 티켓을 놓고 일본 감바 오사카와 일전을 벌인다. 전북현대는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전북은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걸고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어 양국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감바 오사카가 유리하다. 지난 8강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홈 경기의 이점을 십분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은 지난 1차전 때 경기를 주도했지만 승점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만 4강에 진출할 수 있다. 더구나 K리그 자존심까지 걸려 있어
전북현대는 12일 오후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를 가진다. 지난 울산전 패배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특히 AFC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둔 전북으로선 선수단 사기진작을 위해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최강희 감독은 29라운드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은 경기지만 지난 일은 잊고 앞만 봐야 한다”며 “반드시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일본으로 원정경기를 갈 준비를 하겠다”며 총공세를 예고했다. 한편, 전북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프타임 이벤트로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를 추첨을 통해
전북현대가 3일, 4일 전북대와 기전대를 찾는다. 3일은 전북대 구정문 총동아리 행사장, 4일은 기전대 학생식당 앞 사인회장에서 최강희 감독 및 이동국, 이근호 등 선수단이 사인회를 위해 학교를 방문한다. 최강희 감독은 “사인회를 통해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했던 도내 대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며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철근 단장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일시적 관심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인회는 올해 전북현대와 상호협력을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한 발판인 만큼 멋진 경기, 승리하는 경기를 펼치겠다. ”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25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최 감독은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만큼 홈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준비한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 팬들에게 멋진 경기, 이기는 경기를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최 감독은 각 선수들의 자신의 능력을 얼마나 발휘하느냐 여부가 승패를 결정짓는 요소라 강조했다. 그는 “많은 것이 중요하지만 이번 경기는 홈경기다.
전북현대와 감바 오사카의 한일전을 앞두고 전북이 들썩이고 있다. 전북현대는 오는 26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감바 오사카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갖는다.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전북은 이번 대결에서 J리그, 일왕배, 나비스코컵 정상에 오른 일본의 강호 감바 오사카와 상대한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팀의 대결은 벌써부터 관심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전북은 이번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팀과 국가의 자존심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민들도 전북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주기전대학은 자체 셔틀버스 22대를 동원해 1,000명의 단체응원에 나선다. 또 다수
전북현대는 18일 전주기전대학과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기전대학은 교내 게시판, 플랜카드 게첨, 홈페이지를 통한 전북현대 홈경기 일정 홍보 등에 나선다. 또 교직원 및 학생 중심의 서포터즈 동아리를 구성해 선수단 초청 강연과 사인회도 진행한다. 특히 기전대는 광고영상 미디어과, 응급구조과 등 특성화 학과들과 연계해 응급구조 지원 등을 펼치기로 했다. 전북현대는 협약식을 계기로 조희천 총장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홈경기 중 한 경기를 ‘전주기전대학의 날’로 지정해 학교 홍보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또 기전대는 26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인 감바 오사카전에 교직원과 학생 1,000
K 리그 클래식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현대가 400경기 출전을 앞둔 이동국을 앞세워 1위 굳히기에 나선다. 12일 오후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4라운드에서 전북현대는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은 개인 통산 K리그 400경기 출전기록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의 관심은 이동국과 이근호의 호흡이다. 동아시안컵 휴식기 동안 목포 전지훈련에서 이동국과 이근호는 발을 맞춰 좋은 호흡을 보인바 있다. 여기에 맹활약을 펼친 루이스까지 가세하며 화려한 화력쇼를 보일 예정이다. 이동국은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팬들의 응원은 지
전북현대는 30일 익산시 코레일 익산역 청사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익산시 팬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코레일 익산역의 협조로 진행되며, 익산역은 지역 내 불우 청소년 일부를 초청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사인회엔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이동국, 이근호, 이호, 한교원은 물론 레오나르도와 루이스도 함께한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그동안 팬을 위한 친화 마케팅과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하지만 익산 팬들을 위한 자리가 부족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북 내 각 지역팬들과 만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대회로 선수단은 2주간 휴식에 들어간다.
전북현대와 하이트진로는 전북팬을 위한 하이트 스페셜 맥주 캔을 오는 26일 첫 선을 보였다. 축구공을 맥주 캔으로 전환한 듯한 디자인과 중앙에 전북 엠블럼이 들어간 스페셜 캔은 전북의 팀 칼라인 녹색으로 만든 게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26일 수원전이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매점에서 첫 판매를 시작했고, 27일부턴 전북 중심의 대형 및 중소형 마트에서 여름철 한정수량 1백만 캔이 판매될 예정이다. 오제흥 전북본부장은 “우리지역 자랑 전북현대와 함께 스페셜 캔을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전북도민들이 스페셜 캔과 시원한 여름도 보내고 전북현대 우승을 위해 힘차게 응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최강희 감독이 춤을 출 수 있을까. K리그 클래식 선두 전북현대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위 수원 삼성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를 갖는다. 이번 대결은 K리그 클래식 최고의 빅매치다. 수원(승점 40)과 7점차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승점 47)은 승리로 승점 차를 더욱 벌려 후반기를 즐겁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보낸 전북은 수원전 대비한 맞춤 전술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 골(175골)과 최다 공격 포인트(239개) 기록 경신하고 있는 이동국이 중심에 선다. 레오나르도와 이재성, 한교원이 공격 지원에 나서고, 중원의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모기업과 프로 구단의 상생을 위한 해외 마케팅 사례를 묶은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과 현대자동차의 융합’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10년 가까이 전북이 고민하고 실천에 옮긴 해외 마케팅 사례들에 대한 모음집이다. 사례집은 총 네 개의 STEP으로 나눠져 있다. STEP 1은 ‘모기업을 위한 고민의 시작’, STEP 2는 ‘남미의 거인, 브라질에 도전하다’, STEP 3은 ‘유럽으로 눈을 돌리다’, STEP 4는 ‘중국 대륙을 공략하라’다. 네 개의 STEP 안에는 그간 전북이 구단과 모기업 가치 상승을 위해 실천했던
전북현대가 스페인 출신 장신 스트라이커 우르코 베라(28)를 영입했다. 2016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베라는 190cm의 큰 키로 몸싸움에 능하고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또 폭넓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었던 베라는 2014-2015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전의 미란데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며 38경기 17골을 기록했다. 베라는 “전북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한국엔 처음이지만 하루 빨리 적응을 마치겠다”며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하는 전북에서 모든 능력을 발휘해 목표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2011년 정규리그 우승 주역인 루이스(34)가 전북현대에 복귀했다. 자타공인 K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 루이스는 2008년 7월부터 2012년 여름까지 전북에서 K리그 우승을 두 차례 이끌었다. K리그 통산 124경기 26골 24도움을 기록했고, 2009년엔 도움왕에 올랐다. 2012년 여름 UAE 알 샤밤으로 이적해 22경기 7골을 기록한 루이스는 이후 에미레이트로 옮겨 48경기 14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저돌적인 돌파력과 현란한 드리블, 넓은 시야와 침투 패스가 장점이다. 전북은 이번 루이스의 컴백으로 최근 팀을 떠난 에닝요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 루이스는 “프로에 첫 입단한 것처럼 설렌다”며 “팀이 우승하
전북현대 레오나르도가 2017년까지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전북현대는 K리그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인 레오나드로(29)와 계약기간을 2년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리스 명문 AEK 아테네에서 활약한 레오나르도는 지난 2012년 7월 전북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뛰어난 드리블과 정확한 프리킥으로 K리그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K리그 통산 109경기에 출전해 25골 2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21경기 7골 2도움을 달리며 K리그 올스타에 선발됐다. 레오나르도는 “2년 더 전북유니폼을 입게 돼 행복하다”며 “항상 응원을 해 주신 팬들과 함께 전북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싶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