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13일, 지난 1월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으로 인정된 제품에 대한 성능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성능인증지원제도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나 신기술인증제품 등을 국가가 인증해 주는 제도로써 성능이 인증된 제품은 공공기관에서 우선구매 할 수 있다. 이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법률규정에 따른 것으로 모든 공공기관은 물품구입시 50%이상을 중소기업제품으로 구입해야 하며 이중 10% 이상을 기술개발제품으로 구입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성능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덕유패널㈜로 품목은 '건축용 페놀폼 단열재(NEOS-PFB)' 이다. 이 제품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단열재인 EPS, 폴리우레탄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는 지난 13일, 도내 34만5,000V 군산-신김제 송전선로 46호 철탑에서 전중구 전력관리처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송전선로 996 대종주' 발대식을 개최했다. 송전선로 996 대종주는 2014년도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도내 가공 송전선로 전체구간 996㎞를 직원들이 직접 도보로 순시 점검해 부적합사항을 적출·조치하는 고장 예방 활동이다. 도내는 동고서저 지형으로 전체 송전설비 57%가 산지에 있어 설비운영 관리를 위한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나 이번 대종주를 통해 산재해 있는 고장요인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전중구 전력관리처장은 "송전설비 직영 순시점검으로
전북도(도지사 김완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4 전북 CIS 무역사절단' 파견업체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대상은 전북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4월 22일 ~ 3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카자흐스탄(알마티), 러시아(샹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항공료 50%(1인),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전주․완주 혁신도시 공동주택 3개 현장(1,820세대)에 대한 해빙기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골조공사와 부대토목 및 조경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여건을 감안하여 겨울철 결빙에 따른 지반이완 및 침하, 지하매설물 파손, 절·성토 사면 붕괴 및 균열, 가설건물의 전기누전 및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재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 발견 즉시 현지시정이나 시정명령 등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 강력한
"지역건설산업이 계속되고 있는 경기불황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가운데 실적규모로 평가방식을 정한 발주처로 인해 수주기회가 상실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익산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조성공사를 발주하면서 까다로운 입찰참가 기준을 적용해 지역 건설업계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14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에 따르면 최근 LH가 발주한 추정가격 65억원 규모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 사업에는 지역업체의 입찰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아 대다수 지역업체는 상실감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입찰공고문에는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수주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조성공사 또는 실적보유자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는
지난해 국내 은행의 당기 순이익이 2012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저금리 기조로 인해 이자이익이 줄어들고 부실기업에 대한 대손비용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4조원으로 2012년(8조7000억원)에 비해 4조7000억원(53.7%) 줄었다. 국내 은행의 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7000억원, 2분기 9000억원, 3분기 1조5000억원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4분기에는 1000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 실적이 적자를 나타낸 것은 2011년 이후 2년만이다. 지난해 국내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2012년(0.47%)에 비해 0.25%p 하락한 0.22%였다. 이는 2003년(0.17%)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오는 19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 2층에서 신생여성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데이 및 중소기업지원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CEO멘토링데이는 여성CEO인재발굴을 위해 초보, 예비창업가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여 창업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며, 책임멘토를 지정하여 창업아이디어 및 애로상담 등 다각적인 시각과 방식으로 조언 받을 수 있다. 한편, 멘토 멘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전화 063-272-9973이나 9906번으로 하면된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고구마 육묘를 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고, 냉해를 입지 않은 건강한 씨고구마를 선별해 줄 것을 13일 당부했다. 고구마 저장 중에 검은무늬병이나 무름병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씨고구마 표피나 속살이 검게 변하거나 부패하게 되어 냄새가 나게 되므로 쉽게 선별할 수 있다. 씨고구마를 묻기 전에 종자소독제를 처리하거나 온탕소독 등을 해야 하며, 특히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씨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러스에 걸린 고구마는 피부가 거친 띠 모양을 보여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씨고구마를 10℃이하 저온으로 저장한 경우에는 냉해를 받아 조직이 파괴되며, 이 씨고구마를 육묘하게 되면 싹이 트지 않고 부패하기 쉽다. 냉해를 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에 배정된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13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와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진성한)에 따르면 금년도 저성장의 고착화를 막고 중소기업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전북지역에 배정된 예산은 1,617억원에 이른다. 금년도에는 예년과 달리 업체당 운전자금의 지원한도를 최대 10억원까지 높였으며, 융자제한 기업 매출액 한도 기준도 ‘직전년도 매출액 500억원 이상’에서 ‘직전 3개년도 평균 5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기회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띄며, 고용창출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대출금리 최대 우대한도도 2%p(기존 1%p)로 높임으로
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양수)는 지난 13일 2014학년도 중학교에 입학하는 도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water 전북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예비 중학생 8명을 선정하여 총360만원 상당의 교복비(동복, 하복)를 지원했다. K-water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든든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 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 전북본부는 저소득층 청소년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4일 발렌타인데이 및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1층 핸드백 매장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1층 핸드백매장에서는 “14일 단 하루” ‘핸드백 스페셜데이’을 진행한다. MCM, 메트로시티, 닥스, 루이까또즈, 제이에스티, 빈폴, 러브캣 등 유명브랜드 핸드백을 10~30% SALE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덤으로 상품권 등 사은행사도 병행 진행한다. 또한 루이까또즈 매장에서는 시네마데이로 당일구매고객 및 초청고객에게 “수상한그녀” 2월 14일(금) 19시 30분 롯데시네마 1관을 대여하여 무료상영 및 팝콘,음료 등을 제공하고,
이번 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학생들 개학을 맞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나타났다. 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4년 2월 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주대비 각각 0.02%, 0.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신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에 대한 저점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매매전환수요가 증가해 전주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또 전세가격은 봄 이사철 도래와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명절 연휴 이후 학군 및 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 상승을 불러왔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도 전주대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