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 첫 민간체육회장에 12년 가까이 부안군체육회 임원 및 부회장을 역임한 안길호 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내년 1월 16일경 취임과 함께 부안군체육회 민간체육회장 시대의 막을 올리며 체육회의 새로운 모습과 변화를 이끌고 안정적인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안 회장은 부안군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체육회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증진시키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도 받고 있다.안길호 신임 체육회장은 “첫 민간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체육인과 지속적으로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신청을 오는 2020년 1월 2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청년창업농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며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선발시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해 청년창업농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
부안군은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도 행복택시 운영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마을이장 33명과 행복택시 기자 33명이 참석했다.지난 2014년 3개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최초 운행을 시작한 행복택시는 주민들의 호응에 부흥하며 2020년에는 8개면 33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행복택시는 승객 한명당 버스요금(1000원)을 내면 마을경로당에서 부안읍까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 버스를 타기 위해 500m나 되는 버스승강장까지 걸어가야
부안군은 전북도와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공동 주관한 2019년 폐건전지 재활용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9년 재활용품 집중수거 추진 대책에 따라 폐건전지 분리수거량 증대를 위해 실시됐으며 주민1인당 분리수거량, 전년대비 증가량, 목표달성도, 언론보도 및 캠페인, 관계기관 홍보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군은 5개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전북지역 군부 1위를 차지했으며 전북도지사 상패와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군은 주민1인당 분리수거량 등에서 목
새해 첫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부안군민 해맞이 축제’인 ‘제15회 2020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이 부안읍 썬키스로드에서 펼쳐진다.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썬키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주관으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아파트 1단지 옆 썬키스로드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매년 참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 되고있다.2020년 1월 1일 아침 7시.“2020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
부안군립도서관은 하서면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고인돌 작은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지난 2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고인돌 작은도서관은 지난 2009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된 이후 지역주민을 비롯해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기자재와 시설 등이 노후화 좨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군은 2019년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해 최종 선정돼 국비 7,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투입해 내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꾸몄다.고인돌 작은도서관은 135㎡ 규모로 기존에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구분했던 창호를 없애 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인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부안상설시장 상인워크숍이 26일 부안상설시장 상인회 소강당에서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에는 부안상설시장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80여명의 상인이 참여하여 2019년 한해 시장의 성과와 개선할 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은 상인들의 판매전략을 키우고 상품 차별화를 위한 핵심역량 등을 내용으로 한 특강을 실시하고, 모바일 홈텍스 사용법을 공유하는 등 시장 경영혁신을 위한 토의 시간을 마련하였다.또한 부안소방서는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점포
부안군은 지난 26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을 방문해 해창석산지구 등 새만금 명소화사업 반영을 건의하고 나섰다.새만금 명소화사업은 해창석산지구와 1~4호 방조제 주변지역을 관광휴양․레저공간으로 꾸며 고품격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2008년) 및 마스터플랜(2012년)이 수립됐으나 현재까지도 추진되지 않고 있다.군은 해당 사업의 부진상황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부안 방문 시 ‘로컬푸드미병센터’ 사업 건의에 이어 이번 새만금사업단 방문도 추진해 새만금사업단장
부안군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신규 사업인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인정사업은 쇠퇴하는 지역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활성화계획 수립 없이 실시하는 지원제도로 2019년 12월 신규 도입된 사업이며 국토부가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6일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발표했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부안읍 봉덕리 574-13번지(부안터미널) 일원에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원, 지방비 30억원 총 75억원을 투입하여 상생협력상가, 어울림센터 등을 포함한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4일 소회실에서 방호구조과장을 위원장으로 심의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중점관리대상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명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이다.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의 발생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이 선정된다.선정대상으로는 ▲지하층 및 5층 이상에 위치한 유흥주점 ▲10개이상 또는 관람석 500석 이상의 영화상영관 ▲5층으로 객실이 50실이상의 숙박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26일 박훈기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특히 이번 위문은 사건사고 처리 과정에서 알게 된 화재와 교통사고 피해자들 중 생계 곤란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며 아픔을 위로했다.박훈기 경찰서장은“앞으로도 경찰이 앞장서서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봉사경찰상 확립에 기여할 것이며, 더불어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20년 1월 1일 새해 첫날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석불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매년 석불산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6시 20분부터 소원지 쓰기를 시작으로 전망대 정상등반, 산신제, 떡국나눔행사, 달집 태우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단체회원들이 힘을 합해 개최되며, 행사내용으로는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먹기, 달집 태우기, 떡국 나눔행사 등 고향의 따뜻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안군수 권익현입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이 저물고 지혜롭고 영리한 ‘쥐띠의 해’ 2020년 경자년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절벽 시대로 많은 부작용이 있었고 내부적으로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내수시장 침체 등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어업 환경 속에서 많은 농어민들이 고통과 아픔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이러한 아
부안군은 지난 20일부터 위도면 대리, 전막마을 112세대에 사업비1,150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마을단위 LPG소형 저장탱크와 배관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배관망을 통해 LPG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위도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민선7기 권익현 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2032년까지 위도면 8개 마을에 6,350백만원의 사업비를투입하여 15개의 LPG 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난방비 측면에서 배관망이아닌 일반용기로 공급하는 LPG가스 및 실내등유 요금과 비교해지역주민에게
이재원 부안군 산업건설국장이 4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1960년생인 이 국장은 김제시 죽산면 출신으로 전주공고와 전북산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10월 건축직 9급으로 김제군 공직에 입문했다.이후 정읍시와 김제시를 거쳐 2005년 11월 부안군에 전입해 건축담당, 안전총괄과장, 민원과장을 역임했다.이 국장은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군민을 섬기고 직원 간 의사소통이 탁월해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신망이 두터운 편이다.지난 7월 국장으로 승진한 이 국장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부안군 역대 최초 국가예산 5000억원 달성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최근 부안읍 선인약국 앞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터미널 앞을 지나는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전단지를 나눠주며 ‘(일본제품) 사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가지 않습니다.’, ‘우리경제 짓밟는 아베 정부를 규탄한’, ‘I LOVE KOREA’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강명례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장은 “지난 8월에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부안군과 전북도, ㈜컴버스테크 및 ㈜퓨얼셀랩스은 24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수소연료전지분야 신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에 따라 컴버스테크는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부안제3농공단지 3만 3000㎡(1만평) 부지에 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 30명을 채용해 수소연료전지 및 드론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퓨얼셀랩스는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부안신재생일반산업단지 1만 2000㎡(3600평)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 40명을 채용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소와 공장을 조성키로 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전북도 대표관광지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에서 2019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2019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30~31일 2일간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넘이를 주제로 체험과 상설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변산해수욕장 대표관광지 육성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축제는 (사)변산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부안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해 개최하며 아랑고고 장구공연과 설숭어잡기 체험, 달집태우기, 포토존, 모래 미끄럼틀 등 다다체로운 공연&middo
부안군은 부안지질명소가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이후부터 지질공원 운영·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질공원 전문위원 워크숍이 부안서 열렸다고 밝혔다.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은 우수한 지질자원과 비지질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질공원 탐방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파트너 활동 등 지질공원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이에 따라 지질공원 전문위원 22명과 지질공원 사무국 경영기획이사, 사무국장 등 총 30여명이 부안에서 워크숍을 갖고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평가 기준, 중점
부안군은 김남철 자치행정담당관과 이권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원을 포함한 공무직 노조원 257명에 대한 2019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8월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해 권익현 부안군수로부터 김남철 자치행정담당관에게 교섭대표권한을 위임한 후 5개월간 18차례의 실무교섭과 5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총 102개 조항에 최종 합의했다.이는 당초 요구한 총 113개 항목에서 수정 및 통합․삭제를 통해 협의가 이뤄진 것이다.주요 단체협약 사항은 공무원과 동일한 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