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오는 2020년 하반기까지 제3농공단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다. 이는 전북 서남부권에서 유일하게 구축되는 사업으로 군은 서남부권 관광 중심지 역할 증대와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수소충전소는 수소를 직접 생산하지 않고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에서 공급하는 오프사이트 방식으로 구축·운영될 계획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일 예정이다. 충전압력은 700bar, 하루 충전용량은 450kg 이상으로
부안 대표 향토기업인 이영식 부안강산명주 대표가 늦은 나이에 대학을 졸업하면서 이를 기념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영식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주대학교에 입학해 학업과 사업경영에 매진한 결과 내년 졸업할 예정이다.특히 이영식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상당 금액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영식 대표는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부안만의 장학사업이 정착돼 학생들에게 피부로 느끼는 도움을 주고자
부안군보건소는 여름철 해충 개체 수 감소 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마을회관, 공중화장실, 연못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제는 정화조·집수정 등의 유충검사 후 발견 시 유충구제 약품을 직접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모기는 겨울철에도 산란 및 성장을 하며 유충 1마리를 잡으면 성충 500마리의 박멸 효과를 가진다.모기 유충은 물에서만 발견되기 때문에 모기 유충 서식장소를 찾아 방제를 한다면 성충 구제 위주의 소독방법보다 효율적이고 원천적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어 내년 여름철 해충 개체 수
부안군은 지난 26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방사능 누출로 인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부안교육청,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부안군보건소, 줄포면 주민 및 학생 등 300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으로 지난 2014년 5월 한빛원전 지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최대 30㎞로 확대되면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는 줄포면 지역 주민이 재난상황 발생시 비상계획구역외 지역인 행안면 소재 부안예술회관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이다.훈련은 구호물품 지급 및 방사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전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전북도지사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전북도는 도내 전체 시·군·구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 설치·인력·예산집행 현황, 인지증진 프로그램 진행 등 치매관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정식 개소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 인
부안군의회 김정기 의원(라 선거구, 보안·진서·상서·줄포면)이 지난 22일 서울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2019년도 국정감사 최우수, 우수 시상식,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평가 대상, 우수기업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유권자총연맹과 국민정책평가신문이 주최하고 (사)국제문화예술교류진흥회, 한울문학, 한울문학언론인문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2019년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남긴 국회의원과 올바른 의정활동을 펼쳐온 지방자치단체
부안군은 오는 29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백제유민의 일본이주와 정착’이라는 주제로 한국고대학회(회장 하문식)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군은 ‘삼국시대 백강전투와 주류성, 그리고 부안의 21세기적 문화비전(2017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동아시아적 관점의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2018년)’ 등의 학술대회를 통해 백제부흥전쟁의 중심지인 주류성(우금산성), 백강(동진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이번 학술대회는 주류성 위치와 백
부안군은 환경부가 평가한 2019년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법 제23조 2항의 규정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부안군은 올해 발전상 수상으로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군은 3개 분야 2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전년과 비교해 종합득점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수질기준 관리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으나 노후관로 개량과 유수율 개선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얻어 전국 159개 평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발전상으로 선정됐다.군
부안 신운천 생태하천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9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하천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우수하천 선정으로 신운천은 전북에서는 첫 번째 우수하천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공모전은 시·도 추천과 유역(지방)환경청 1차 평가를 거쳐 지난 11일 학계·전문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복원 사후관리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했다.부안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지방환경청 및 전북도와 사업선정부터 사업추진, 사후
제7회 부안군수배 당구대회가 지난 23일 한게임당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부안군당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대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10시간에 걸쳐 그동안 쌓은 당구실력을 맘껏 발휘하면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대회 결과 우승은 신문철(마실클럽)씨, 준우승은 김병현씨, 공동 3위은 오재신(에스비씨클럽)·김택수씨가 영광을 안았다.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수배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준 당구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는 2019년에 은퇴하려는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하는 데 110억원을 투입하여 청년창업농과 2030세대에게 농지 38ha를 임차로 지원하고 있다.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의 목적은 고령 또는 질병 등으로 은퇴, 이농·전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여 농업구조개선 및 농지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매입한 농지는 장기임대 등을 통해 농지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부안지사는 관내 청년창업농인 35명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2030지원자, 후계농업경영인,
권익현 부안군수는 25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이달 말 국회 예결위 의결을 앞두고 상임위에서 통과한 사업들이 예결위 심사에서도 통과해 최종 예산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권 군수는 이날 송갑석·전해철·강훈식·지상욱 국회의원 등 예결소위 위원들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역사공원 조성사업, 2023 세계잼버리 직소천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등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
부안군은 25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부안관광 10대 명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안군의 주요관광지 10곳을 선정하고 일반 관광객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뷰포인트(지점)를 안내해 부안의 아름다운 전경 속 나를 한 폭에 담을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한다.부안관광 10대 명소는 채석강과 수성당, 솔섬, 변산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내소사, 줄포만갯벌생태공원,곰소염전, 개암사, 직소천 등이다.공모전에 제출할 사진은 부안관광 10대 명소에 대한 사진과 사진 찍은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북 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업무․토지관리·공간정보·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 분야 등 토지정보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해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과 우수사례를 발굴함으로써 타 시·군에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수행, 지적연구과제 발표,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부여, 부동산거
부안군은 위도면 치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관련해 추가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위도면 치도마을은 매년 폭풍해일 및 기상이변에 따른 조위 상승과 파랑의 월파 및 해수범람으로 인해 도로시설 파손 및 주택침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지난 2017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이후 2018년 치도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36억원(국비 18억원, 지방비 18억원)을 확보해 호안정비 및 월파방지시설인 파라펫 설치(L=1210m)가 계획돼 있다.그러나 군은 마을 앞 도로인 지방도 703호선을 확장해
부안군 진서면은 동절기 폭설과 도로결빙 등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자율제설반과 면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운영협의회를 21일 개최했다.진서면 자율제설반은 마을별 제설작업 자원봉사자 17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절기 때마다 폭설시 장비를 직접 갖고 새벽부터 마을 안길 등 주요 도로 등에서 제설 작업을 펼쳐왔다.진서면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를 설해대책기간으로 정해 기상특보에 따른 추진방침 등 세부계획을 수립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자율제설반은 자체 제설용 트랙터 17대와 염화칼슘·모래주머니 등 제설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공약사업인 ‘우리문화 바로알기’의 일환으로 부안군 13개 읍면 이장단 지역문화유산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민과 매일 마주치는 이장들에게 지역문화유산 교육을 통해 군민 정체성 강화 및 애향심 향상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2일 변산면 이장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3개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각 읍면 이장회의 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내용으로는 내소사 고려동종(보물 제277호) 등 58종 388점에 달하는 부안의 지정문
부안군이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일제출장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국회 예결소위가 막바지에 이른 11월 셋째주부터 11월 말까지를 국비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시기로 여기고 국회 일제출장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한근호 부군수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위원 등을 순차적으로 만나 군정의 주요 핵심사업이 2020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한 부군수는 전해철·강훈식·송갑석·지상욱 국회의원 등 주요 예결소위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 군민디자인단 ‘부안청년위드업’은 지난 19일 부안노인여성회관에서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블로그 마케팅 무료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디자인단 전문가로 참여 중인 고려디자인 박교식 대표의 재능기부 강연과 부안청년들의 생산에서 판매까지 다양한 상품 전시홍보, 부안군 청년행복 정책 제안 등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사전접수 없이 선착순 참여로 이뤄져 많은 군민들이 교육을 받기위해 일찍부터 교육장을 찾았으며 컴퓨터가 모자라 개인 노트북을 활용하거나 서서 교육을 받는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이날부로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38도가 넘는 고열과 근육통 등 심한 몸살 증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유행기간이며 통상 12월에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