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아토피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주도한다.전주대 아토피케어 청년지원사업단(단장 장선일 교수)은 올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아토피 어린이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으며, 이에 따라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치료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취약가정, 차상위계층 및 전국평균 100% 소득 가구) 초등학교 아토피 어린이들이며, 이달 중 대상자를 모집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바우처 사업으로 취약 계층의 아토피 어린이들은 1인당160만원 상당의 아토피 케어 제품과 관리요령에 대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장 단장은 “전주시와 보건소, 피부과 전문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아토피 어린
전주시의 7번째 시립도서관이 되는 평화도서관이 11일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기공식 행사를 마쳤다.기공식에서는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사물놀이로 행사의 문을 열었으며, 멋들어진 판소리 공연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밸리 댄스 등 평화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기공식 기념공연이 이어졌다.평화도서관은 1층에 자료대출과 열람이 가능한 종합자료실, 아동실, 전자정보실을, 2층에는 간행물실, 강의실, 열람실을 설치할 계획이며, 3층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쉼터로 자리할 휴게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유금호 시립도서관장은 “평화도서관이 주민들의 관심과 염원으로 지어지는 도서관인 만큼 남부지역 최고의 정보문화
전주시가 원스톱 시스템 갖춘 영화제작 중심도시로 부상했다.전주시는 12일 전주 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전주음향마스터링 스튜디오는 지난해부터 총36억 원을 투입, 음향편집실 등 주요실 7실과 관련장비 231종을 구축한 음향관련 후반제작시설로 디지털 영상의 완성도를 높일 포스트 프러덕션의 필수과정을 담당하게 된다.이로써 전주시는 200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건립하고 지난해 5월 영상편집(디지털색보정 등)과 상영 시설을 갖춘 전주영화제작소를 개관한데 이어 후반제작시설의 또 다른 축인 음향편집 분야까지 겸비하는 등 영화제작 원스톱시스템을 갖추게 돼 영화제작 중심도시로 거듭나게 됐다.이번 원스톱 영화제작시스템 구축은 지역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파급 효
전북대 1천500여명의 학생들이 11일 사회 봉사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봉사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사회봉사의 필요성과 의의, 교과 과정 이후의 절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바람직한 사회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북대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봉사 교과목을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해 반드시 한 학점 이상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해마다 3천여 명의 학생들이 사회봉사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전주시와 사회봉사 분야 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재학생이면 누구나 30시간 이상씩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해 1학점을 부여하고 있다.대학 측의 사회봉사 활동 유도에 따라 학생들은 대학 시절을 통해 학업뿐 아니라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까지
국민참여당 전북도당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민후보를 공모한다.11일 도당에 따르면 시민후보공모는 타 정당에 가입하지 않은 25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다.광역단체장 후보는 중앙당에,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후보는 도당에 응모하면 된다.현재 응모자격은 당비를 3회 이상 납부한 주권당원이다.그러나 당 외부인재 영입차원에서 제도적 장치로 당헌 제75조에 따로 명문화 했다.전략공천과는 구별된다고 설명했다.도당은 이달 말까지 시·군별 지역위원회 창립을 완료한 뒤 4월부터는 각 시·군별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선거 후보자 선출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최규호기자 hoho@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북지방여전도회 연합회(회장 강분임 집사, 이하 연합회) 임원들이 세미나를 열고 교단의 화합과 일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11일 연합회는 익산삼광교회(담임목사 이재정)에서 제24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여전도회연합운동의 과제와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능력있는 중보기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전북지방회 소속 20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해 주제와 관련된 기도에 관한 대안적 가치와 교회 여성들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주강사로 나선 이재정 목사는 “중보 기도를 통해 개인과 가정, 도시, 나라, 세계를 복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더 구체적으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11일 창의적 직업인 육성을 위한 ‘2010학년도 직업교육계획 설명회’를 대회의실에서 도내 55개 전문계고등학교 교장, 실과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도교육청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마이스터고 지정․운영 방안,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 특성화고 지정 등을 통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직업기초능력 함양을 통한 창의적 직업인 육성 등 전문계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강찬구기자
농협이 'NH농협 자녀사랑의 꿈, 어린이펀드 페스티벌!!' 행사로 고객몰이에 나선다.11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5월31일 까지 어린이펀드 2종(NH-CA 아이사랑 적립식펀드, 미래에셋 우리아이3억만들기 펀드)에 계약기간 5년이상 신규 가입하고 월주기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중 500여 명을 추첨해 PC, 닌텐도DS,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또 NH-CA 아이사랑 적립식펀드에 계약기간 5년이상 신규 가입하고 월주기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중 1천200명을 추첨해 여름방학 해외문화체험, 전자사전,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왕영관기자wang3496@
농협이 11일 부터 12일 까지 이틀 간 무주리조트에서 ‘2010년 산지유통 혁신 112운동” 추진대회를 갖는다.먼저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 및 전국의 135개 연합사업단 단장, 지역본부 팀장 등 180명이 참석해 올해 '산지유통혁신 112운동'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와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한 성공적 마무리 및 발전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또 전북농협 연합사업단은 현재 시군단위 지역연합마케팅사업을 품목 중심의 도단위 연합마케팅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추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을 통해 사과(장수,무주), 감자(남원.김제,부안), 무,배추(고창,부안) 등의 품목을 도단위 광역 연합마케팅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왕영관기자wang
교원능력평가 전면 시행에 대비한 일선 학교 담당자 협의회가 1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협의회에는 초·중·고·특수학교 교감과 담당 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올해 교원능력개발평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책 추진 계획 및 방향, 매뉴얼 등을 협의했다.도교육청은 교원능력평가에 대비해 전문직, 교장, 교감, 업무담당, 전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0차례의 연수를 비롯 선도학교 운영보고회와 지역별 순회설명회, 학교별 자율연수 등을 지원했으며, 홍보자료 6종 4만8천부를 제작해 보급했다./강찬구기자
이종귀(64세) 전 완주군 건설과장이 민주당 기초의원 완주 다선거구(봉동, 용진) 경선에 나설 것을 공식 표명했다.완주군 용진면 출신으로 지난 32년간 도시행정 및 건설행정 등 지역개발 사업의 주요 부서에서 활동했던 이씨는 “봉동, 용진이 전주의 근접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지역 개발을 위해 행정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의 참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씨는 “완주군 용진면장을 비롯 도시과장, 건설과장, 군계획위원, 계약심의위원, 설계자문위원 등 을 역임하며 쌓아온 전문 노하우를 지역 발전에 환원하는 지역의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공직 시절부터 무난한 일 처리와 원만한 대인 관계로 주위의 신망을 받아 왔던 이씨의 이번 선거 출마
우정사업본부가 종이 사용량 20% 절감 운동을 본격 전개해 종이 구매 비용 등 관련 부대 경비를 연간 22억 원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11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조직내 탄소 배출 주요인의 하나인 종이 소비량의 감축과 paperless 기반의 오피스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Paperless 그린IT 전략’을 전국 우체국에서 시행키로 했다.우선 조직내 모든 문서 출력 시 인쇄 기본 설정을 ‘A4 용지 1매 2쪽 찍기’로 제도화하여 시행함으로써 연간 종이 소비량의 약 20%를 줄여 6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또한 종이 사용량이 감소함에 따라 토너 등 출력 비용도 약 3억 원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조직내 프린터 사용 및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현배 목사, 이하 기장) 제94회 총회 공천위원회(위원장 이창승 장로) 제4차 임시회가 11일 전주리베라호텔 기린홀에서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전국 24명의 공천위원 중 19명이 출석해 ‘교단 새역사 60주년(2013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 헌의의 건’에 관한 특별위원회 구성 공천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날 공천위원회는 총회임원 7인, 총회총무 1인, 총회산하 기관장 6인, 총회신도회 회장 및 총무 6인, 전국 노회장 24인, 선교위원장 등 총 45인의 특별준비위원을 공천했다.한편 공천위원회는 총회와의 친교 및 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한편 개교회의 영적 부흥 및 정화 갱신, 성숙과 질적 향상을 도모키로 했으며 모범적인 연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10일 부안읍사무소에서 송호림 부안경찰서장과 부안읍장 및 이장단 8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한 지역사회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장단과 형사 1:1결연 및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각 마을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장들과 형사의 교류가 적어 치안에 공백이 생길 수 있음을 우려하여 이장들과 형사의 1:1결연을 맺고 서로 명함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을 다졌다특히 송호림 서장은 최근 부산 여중생 납치살인사건을 소개하며 지역주민의 관심 및 이장과 형사의 1:1결연이 결실을 보게 된다면 위와 각종범죄의 예방과 범죄자의 검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1:1결연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는 각오를 다짐했다./부안
무주군은 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반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취업희망여성으로 오는 19일까지 무주종합복지관 여성회관에 방문 및 인터넷, 팩스를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한국심성교육개발원)반은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교육은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과 화요일18:00~22:00) 무주종합복지관 2층 어학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반은 배우며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는데 큰 메리트가 있다”며 “취업을 희망여성들이 이 과정을 통해 충분한 자신감을 얻고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 영동군 금산군 관광협의회 단체장 회의가 지난 11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무주군 유영만 부군수와 영동군 정구복 군수, 금산군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3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관광벨트 구축에 따른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참석자들은 2009년도 공동사업에 관한 성과보고를 비롯해 2010년도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 방안 및 축제문화교류사업 추진, 기념품 제작 등에 관한 내용들도 협의해 3도 3군 관광수요 창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을 비롯한 영동군과 금산군은 지난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축제 및 농촌체험 등 3도 3군 연계 관광 상품을 게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총 4천 여 명의
2010 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 개강식이 지난 11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농민의 집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홍낙표 군수는 “무주군 농업인대학 과정이 실제 영농현장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스스로 선택한 길인만큼 자신과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두가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농촌관광학과와 농촌조경, 마케팅, 친환경인삼학과 등 4개 학과로 개강을 한 반딧불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관련 전문 지식을 함양시키고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무주군 농민의 집과 선진농업현장 등지에서 ▲품목별 생산 &midd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심 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 LH전북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올해 총 250가구의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도심 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사업물량은 “매입임대주택을 2012년까지 매년 7천가구씩 총 5만3천가구를 공급한다”는 정부방침에 따른 것으로 인구 30만 이상인 전주시와 익산시가 매입대상지역이다 다가구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을 감정가로 매입한 뒤,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에게 시중임대료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해 획기적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00만~900만 원대, 월임대료는 3만~10만원대 수준이다.한편
이길용씨(63) 전 완주신문 회장이 10일 완주군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6. 2지방선거 민주당 완주군수 경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 표명했다.이 회장은 “깨끗한 정치로 완주1등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경선에 임하겠다”며 “군수가 되는 것 보다 군수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 했다”고 말했다.또한 “일등 경제 완주 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 자치 경영을 위한 완주경제 발전특위와 같은 전문 기구를 구성 운영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3불(不) 3가(可) 원칙 고수로 명품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3불 원칙으로 독선행정, 무분별한 개발행정, 빚잔치 선심행정을 지키면서 3가(
가수 겸 MC 하하(31·하동훈)가 11일 소집해제 됐다.하하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소집해제 신고를 마친 뒤 “오히려 입소할 때는 마음이 홀가분했는데 지금은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어 두렵다”고 밝혔다.하하는 공익근무요원을 하면서 “방송 복귀 후 자리를 못 잡을까봐” 걱정했다.“지금도 걱정된다”며 “김종민, 천명훈처럼만 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종민 소집해제 때보다 카메라가 15대는 더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최근 장윤정(30)과 결별한 노홍철(31)에게도 한 마디 던졌다.“예쁜 사랑을 했는데 뜻하지 않게 노홍철 의도와는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