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래시장 활성화는 시장상인의 마인드에 달렸다’
[전차금상쇄의 금지] [전차금상쇄의 금지] 근로기준법 제21조에서는 사용자가 전차금 기타 근로할 것을 조건으로 하는 전대채권과 임금을 상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전차금이나 전대채권으로 인해 근로자가 부당하게 불리한 근로를 강제 당할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위의 전차금이란 취업 후 임금에서 변제할 것을 예정하여 근로계약체결시에 사용자가 근로자 또는 친권자에게 빌려주는 금전을 말하며, 전대채권이란 전차금 이외에 근로할 것을 조건으로 근로자 또는 친권자에게 지급하는 금전으로서 전차금과 동일한 내용을 가진다. 동 규정에서 금지하고 있는 상계대상은 전차금 등의 대여 자체가 아니라, 전차금 기타 근
11월 중 도내 소비자물가가 최근 농축산물은 하락추세를 보였으나 경유, 석유류와 금반지 등 공업제품과 도시가스 등 공공서비스부문이 올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름값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산품들도 선거 정국을 틈타 슬그머니 인상되는 등 연말 물가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통계청 전북통계사무소가 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로 0.1%가 상승 비슷한 수준을 보였지만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는 3.6%가 올랐다. 특히 서민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도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5.1
(수상자 인물사진 경제부 김완수 폴더에 있음) (수상자 인물사진 경제부 김완수 폴더에 있음) 한국산업인력공단 전주지사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도내 출신 3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상한 선수는 제과 직종에 도전한 코른베르크제과점 소속 한서광(20)씨가 은메달을 획득,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그 뒤로 제빵에 도전한 리치몬드제과점 소속 조주희(19)씨가 동메달, 차체수리 부문 현대자동차㈜소속 홍가의(19)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10월 중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감소로 반전되었으나 여신은 증가세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10월 중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감소로 반전되었으나 여신은 증가세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예금은행 및 비 은행기관 모두 감소했으며 여신은 예금은행 및 비 은행기관 모두 증가세가 크게 확대되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0월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 총 수신 잔액은 29조4천160억원으로 예금은행 및 비 은행기관 수신이 모두 줄어들어 전월의 증가에서 월 중 1천975억원이 감소로 반전됐다. 예금인
조달청이 지능형상품정보시스템의 물품목록정보에 대한 영문홈페이지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달청이 지능형상품정보시스템의 물품목록정보에 대한 영문홈페이지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영문홈페이지(www.pps.go.kr:8200/)는 목록정보팀 소개, 목록화 방법과 절차 및 목록 검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지사항을 통해 목록정보관련 최신소식을 제공하게 된다. 또 물품의 분류, 목록화 방법과 절차 등을 검색이 쉽도록 설명해주고,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상품검색 및 조달물품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달청은 이번 영문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차량, 사무용기기, 가전제품,
전북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토지보상 협의율 전국 최하위로 착공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전북 혁신도시 건설사업에 따른 토지보상 실적이 전국 최하위로 나타나 착공이 늦어지질 것으로 우려된다. 5일 토지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초부터 전주·완주 혁신도시 전체 보상대상 면적(937만3천㎡) 가운데 임야영농토지 등을 제외한 감정평가 완료 분(683만3천㎡)을 대상으로 토지보상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교통부가 지난달 29일 현재로 전국 혁신도시 토지보상 협의율(면적)을 집계한 결과 전주·완주는 13.0%로 전국에서 토지보상 속도가 가장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보상 협의율이 50% 이상 끝난
올해 도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40%이상 증가했지만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도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가 지난해보다 40%이상 증가했지만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주세무서 등에 따르면 올해 종부세 대상자에게 자진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신고서를 과세대상 물건명세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오는 17일까지 세금을 각 세무관서에 내야 한다. 종부세납부 기간은 15일 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올해는 납부 마감일인 15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17일(월요일)로 자동 연
전북은행은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지난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환전•송금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전북은행은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지난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환전•송금 고객을 위한 사은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사은행사는 행사기간 중 미화 500불 이상 환전•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하여 1등 1명에게는 100만원 권 Gift 카드를, 2등 5명에게는 50만원권, 3등 10명에게는 20만원권, 4등 10명에게는 10
임기 말 너무하지 않은가 임기 말 너무하지 않은가 이 의 관 정부는 작년 공기업 임원 대상 직무청렴계약제를 도입했다. 당시 이 제도는 224개 공공기관의 방만경영을 뜯어 고치기 위해 의욕적으로 시행됐다. 공기업 임원이 뇌물수수, 직권남용, 이권개입 등의 비리로 청렴의무를 위반한 경우 면직과 함께 상여.업무추진비 환수, 포상취소, 임원 경력확인서 발급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게 골자였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청렴의무 위반으로 물러났다는 임원을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공기업 임원들이 1년 사이에 그만큼 깨끗해졌다면 박수를 치며 환영 할 일리다. 하지만 그게 아니어서 문제다. 제도만 덜렁
[근로조건의 명시의무] [근로조건의 명시의무]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근로자와 근로계약체결시 임금․근로시간 기타의 근로조건을 근로자에게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근로조건의 미확정 상태에서 불리한 취업을 강제 당할 위험성을 예방하고, 명시된 근로조건이 사실과 다른 경우 근로자를 보호하고자 규정한 것이다. 여기에서 명시하여야 할 임금은 실제 지불임금 뿐만 아니라 임금의 구성항목․계산방법 및 지불방법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야 하며, 근로시간의 경우 근로시간의 총시간, 시업․종업시간 및 휴게․휴일․휴가 등을 명확히 명시하여야 한다.
12월 마지막 달력 12월 마지막 달력 許 聖 培. 수필가 11월 마지막 날의 달력을 떼는 손마저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이제 이해도 마지막 한 달이 남았을 뿐이구나. 지난 1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아 왔는가. 사람은 때로 건망증 덕택에 무수한 고난과 파란 속에서도 지난 일들을 거뜬히 잊고 살아 간다고 하겠지만 12월만은 그렇지 못하다. 잊어버렸던 또 생각지 않고 살아오던 모든 일들이 밀물처럼 한꺼번에 다시 생각나고 또 현실로 닥쳐오기 때문이다. 미루던 일들 부채(負債) 약속 모든 짐스러운 것들이 1년의 결산을 재촉하며
도내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발벗고 뛰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 배종순 지부장을 만나 협회의 역할과 주요업무, 역점사업과 사업계획 등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들어봤다 도내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발벗고 뛰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 배종순 지부장을 만나 협회의 역할과 주요업무, 역점사업과 사업계획 등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들어봤다.(편집자 주)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것을 늦게나마 축하 드리며 먼저 협회의 주요 업무내용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협회 주요업무는 여성경제인의 경영활동 지원 및 활동촉진, 공동구매, 판매 및 판로 확
“어렵게 마련한 집을 팔아야 할 처지에 있습니다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최근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시중은행 창구마다 치솟는 주택대출 금리에 서민들의 허리가 휘어진다고 하소연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도내 은행업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가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덩달아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개월 새 0.15%포인트 급등했다. 하나은행의 경우 26일 연6.80~7.50%로 지난 12일에 비해 0.15%포인트 급등했으며, 국민은행은 6.15~7.75%로 0.14%포인트 올랐다.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6.39~7.89%, 6.49~7.89%로 0.14%포인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3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및 이번 달 업황 전망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내 기업경기가 다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도내 3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및 이번 달 업황 전망 모두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의 경우 업황 BSI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내수기업은 87에서 93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95에서 85로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은 88에서 96으로 상승할 것으로 조
전북은행은 4일부터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형 선불카드인 Gift카드를 판매한다 전북은행은 4일부터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형 선불카드인 Gift카드를 판매한다. Gift 카드는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는 기존의 상품권과는 달리 전국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일부 제외)에서 액면금액 범위 내에서 횟수와 금액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무기명으로 양도가 가능하고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부모나 가족 또는 고객들에게 선물이나 사은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카드는 5만원권, 10만원권, 20만원권, 50만원권 등 4종류이고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현금이나 전북은행 VIS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KT 전북동부네트워크서비스센터(지사장 홍득표)사랑의 봉사단과 행복한 가게’연합봉사대 30여명은 30일 전주시 동서학동과 서서학동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사랑의 연탄 2천장을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 나기를 염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정택 노조지부장은 “앞으로도 사원들의 성금을 모아 계속해서 연탄배달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며 “주위의 작은 관심들이 모아져 저소득 가정들이 무사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봉사단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3년째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김영무기자 m6199@
정부가 전주•완주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보상금이 부동산 투기자금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권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전주·완주혁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보상금이 부동산 투기자금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채권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2일 토지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토지 보상이 18%이상 진행된 전주·완주 혁신도시사업 지구에서 토지 보상금을 채권으로 받은 현황을 집계한 결과 부재 지주를 제외하고는 상당수가 채권 보상을 원치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사업지구 내 채권보상은 사업인정 고시일 1년 이전부터 현지에 거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직원들은 30일 기초생활자 및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주교보생명 인근 지역에서 사랑의 쌀과 연탄배달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직원들은 30일 기초생활자 및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주교보생명 인근 지역에서 사랑의 쌀과 연탄배달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찬기 청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5세대를 방문해 각 세대당 쌀 3포 및 연탄 700장씩을 전달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체신청에서 개설한 '사랑나눔 Post Bank' 통장을 통해 도내 전 직원이
(관련사진 김영무방) (관련사진 김영무방) 전북체신청(청장 김찬기)은 2007년 11월 체신청 베스트 친절직원에 부안우체국 고광월씨(47세)를 선정하고 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고씨는 부안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천, 고객과 신뢰를 쌓아오는 등 친절한 우체국 만들기에 주역으로 활동해온 직원이다. 고씨는 "가깝고 친절한 우체국을 만들기 위하여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친절직원으로 선발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무기자 m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