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 제주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7일 전북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각 농협 관내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도농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교류를 통해 전북 남원농협은 제주 남원읍에서 생산된 하우스 감귤 판촉 행사를 열고 제주 남원농협은 전북 남원시 생산 참미쌀 판촉 행사를 열어 양측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한다.한편 양 농협은 산지농협과 소비지농협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사업 및 각종 사업과 연계추진, 농업 관련 분야의 정보교환 및 상호보완 활성화를 도모하
MG남원새마을금고 고객 요청에 따라 혜택기간 7월 21일까지 연장: 사람란에 꼭 게재바랍니다MG남원 새마을금고는 중도해지한 예적금 재예치 혜택기간과 신청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7월 1일부터 14일 이내 중도 해지한 예적금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재예치를 신청하면 기존 약정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유지해주기로 한 것이다.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지난주 계속되는 장맛비로 창구방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들과 기존 신청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고객들의 요청, 그리고 금고 이사장들의 요청을 감안하여 혜택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정부와 새마을금고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진성만 지사장)는 이달 12일 남원시 산동면 포도 재배농가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 남원시지부와 남원농협,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합동으로 폭염과 장마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고령․취약농가를 위해 포도 순지르기 및 가지치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3개 기관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는 농촌에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는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로탐색 및 융합적 사고함양을 위한 자율적교육과정’ 주간을 집중 운영했다. 자율적 교육과정이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과목별 1단위를 단위 학교에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계로, 많은 학교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원고등학교는 3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학년별 특성에 따라 프로젝트과제, 진로집중특강, 동아리연계, 탐구과제발표 등의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은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피해 농가들과 고통분담을 통한 자연재해 극복을 위해, 농협중앙회 자금지원과 지리산농협 자부담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지난 7월 6일 냉해피해농가 지원물품으로 총금액 8천 8백만원, 1천137농가에게 냉해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정대환 지리산농협 조합장은“앞으로도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농산물 재배농가와 힘을 합쳐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남원여대 대장 허경이)는 지난 12일 12시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에서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특히 이날 무더위 속 출동과 훈련으로 체력이 소진된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남원여대)가 정성을 담아 인삼, 대추 등 각종 재료가 가득 들어간 삼계탕을 대형 솥에 끓이고,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박도 함께 준비해 전 직원에게 제공했다.한편 허경이 남원여대장은“유난히도 무더운 올 여름 큰 규모의 화재가 많았는데 화재현장에서 수고한 모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양희)는 지난 7월 11일 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꿈나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남원용성고등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 (유)서원건설, ㈜주왕산업이 함께 참여하는‘ESG 그린꿈 사다리 산학협력 매칭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남원지사는 지난해 남원용성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그린 꿈 사다리(Green Dream Bridge)’를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현장 견학·실습, 진로 특강, 멘토링, 탄소제로 프로젝트, 채용 설명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천대원) 유관기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7월 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2023년 전국한마음대회에서 법무부 장관 전국우수단체 표창을 수상했다.남원지역협의회는 남원, 순창, 장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지역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했고, 청소년을 위한 탈선방지캠페인, 학교폭력 선도활동과 청소년 마약퇴치 캠페인, 지역 우범지역 야간순찰 활동, 법질서 잘 지키기 캠페인, 청소년을 위한 장기경연 한마음대회 등 많은 봉사활동 행사를 통해 사전범죄예방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 7월 6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사회적 약자로 선발된 가정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피해를 입어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미성년 자녀 4명)이다.남원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가정을 발굴해 전북공동대응협의체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이기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소식을 듣고 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생활용품과 4남매를 위한 공부방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싶다며 1000만원 상당
경기도 성남시 남원시민회 김종영사무국장(오른쪽)이 지난 7월 6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남원시 산동면이 고향인 김종영 사무국장은 11살이 되던 해 남원을 떠나 형들이 생활하는 성남시로 올라가 부단한 노력 끝에 현재 중견 건설회사 이사로 재직 중인 분으로 평소 봉사하는 마음이 남달라 현지 봉사단체인 분당 다우리 로타리클럽 부회장직도 맡아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영 사무국장은 “어린시절에 떠나온 고향이지만, 항상 마음 속에는 남원이 깊게 자리 잡고 있어 고향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도 하게 되었
남원시 죽항동발전협의회(회장 임진수)는 초복을 맞아 홀몸 어르신 130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죽항동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을 직접 끓여 관내 소외된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또한 음식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등 돌봄과 지원에도 나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죽항동발전협의회 임진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식생활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전해드리며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
남원문화원(원장 김주완)이 가야문화유산 지킴이 운영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두드려 만든 가야의 상형토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문화원(원장 김주완)은 7월7일 남원대산초등학교 30여명의 전교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두드려 만든 가야의 상형토기’ 프로그램을 도예작가와 함께 네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을 직접 손으로 흙을 만지고 두드리며 토기를 빚는 과정을 통해 가야시대 사람들의 생활문화 엿볼 수 있었고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이 빚은 토기 작품이 작품
남원시는 지난해 9월 농식품부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부터 본격적으로 가루쌀 재배를 시작한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유한회사 새싹(대표 황운연)은 대산면, 송동면 일대 45ha에 가루쌀을 재배할 계획이며, 향후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지속적으로 면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특히 가루 쌀은 이앙 시기가 늦을수록 수량성이 높아지고 초기생육이 양호하며 기온이 높고 비가 잦을 경우 수발아 피해가 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또한 변화된 소비구조에 맞춰 가루 내기 쉬운 가공용 품종으로 밥쌀과 달리 전분 구조가 밀과 같아 건식 제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이 지난 달 29일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남원농협 청년농업인 항공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제단은 남원농협 소속 조합원과 조합원 직계가족 중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드론을 보유한 25명의 조종사로 구성했다. 방제작업은 방제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방제를 해야 하는 중요한 작업임에 따라 직접 농업을 하면서 드론방제가 가능한 지역 청년농업인으로 구성했다.특히 남원농협 청년농업인 항공방제단은 드론방제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남원농협 관내 1, 2차 6,000여 ha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남원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교육생을 7월 3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오는 8월 10일을 깃 점으로 재배기술교육과 지역 농산물 활용 식생활교육, 나만의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10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및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회장 이상호)가 주최하는 제29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지난 6월 30일 이백면 소재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올해 29회를 맞는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경영인의 역할 다짐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소통·화합의 장을 준비한 행사로 농업 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회원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 등 기념행사와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됐다.또 남원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한
지금 남원에 황톳길 등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이라는 캐치프레이까지 내걸고 맨발 걷기 열풍이 한창이다.남원 덕음산 애기봉은 왕복 4,8km의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연결 돼 있는 산으로 최근 시계탑 인근에 신발을 벗어 놓고 너도 나도 걷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봄과 여름 오전 11시에 나무나 식물에서 가장 많이 발산하는 피톤치드는 피를 맑게 하고 노폐물 배출, 항생, 혈압강하, 이뇨작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 하고 있어 두 배의 효과를 얻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황톳길에서 걸을 생각이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은 지난 6월 22일 전북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종사자 포상 해외연수에 관련하여 한전MCS(주)남원지점(지점장 송철수)은 평화의집에 지원자 해외연수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해외연수는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쉼을 위해 매우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해외연수 지원금은 한전MCS(주)남원지점의 사회적기여 일환으로 제공됐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는 다양한 교육과 교류 기회를 제공 받게 됐다.이번 전달식에는 한전MCS(주)남원지점(지점장 송철수)이 해외연수 지원금을 전달하며, 평화
부안군 부안읍에 위치한 광수한우 박선하 대표가 13일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기탁된 마스크는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거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박선하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돼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미약하게나마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전달된 마스크
전북 향토기업인 전주현대옥(대표 오상현)이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후원했다.12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주현대옥의 오상현 대표, 현성국 본부장, 아름다운교육공동체상 위원회의 두재균 위원장과 이강선, 신윤호 공동집행위원장, 서두석 사무총장, 이대성 재무국장이 참석했다.오상현 대표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교직원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