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본고장인 남원에서, 민속악의 전승과 창작을 통해 모든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명품 국악을 만들어 국민들과 지역에 흥과 활력을 불어넣겠다.” 지난 7월 25일 제8대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에 취임한 김중현(49세) 신임원장(이하 김 원장)은 이렇게 표현했다.김 원장은 또 “민속악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의 보존뿐 아니라 창조적 계승·발전과 현대화를 적극 모색하고, 모든 세대 나아가 세계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장함으로써 국악 대중화·세계화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원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도시(1995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발한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채’는 도내 13개 시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로서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브랜드 홍보?관리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전북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예담채’는 농식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도내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긴급 편성해 전북도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편성된 배분금은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집중 호우 피해 가구를 신청받아 지원될 예정이다.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례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에 피해를 본 도민들이 많다”며 “도내 수해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남원시 대강면과 금지면은 지난 7월 21일에 김제평야로 유명한 김제시를 방문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두 개 면 행정복지센터는 도민체전 자매결연으로 함께한 인연으로 김제시 체육회와 김제시청 민원과를 방문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기간 동안 남원을 방문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남원에 고향을 둔 김제 시민들이 남원시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대강‧금지면장은 “우리 시에서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 정읍시에 무더위 극복 여름용품으로 구성된 시원키트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키트는 쿨매트, 탁상용 선풍기, 쿨스카프, 뽑아쓰는 수세미로 구성됐다.이날 기탁된 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거쳐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학수 정읍시장은“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4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50박스를 기탁
남원관내 기관장 모임인 남송회(회장 최경식 시장)는 지난 19일 남원보훈회관에서 ‘보훈가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남원보훈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및 유족회 관계자와 간담을 실시하고, 후원 물품인 백미(4㎏) 200포를 전달하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남송회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등 주요 19개 기관장 모임으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보훈가족을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최경식 시장은 “국가 수호를 위해 고
제13대 김한조, 제18대 오현규, 제19대 김규성 재인천남원향우회 전임회장 세명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7월 19일 남원시에 훈훈한 바람을 타고 전해졌다.김한조, 오현규, 김규성 전)회장은 각 남원시 덕과면, 수지면, 대강면이 고향으로 세 명 모두 고향 남원을 떠나 인천에서 터를 잡고 자수성가해 김한조 회장은 한성기전(주) 회장, 오현규 회장은 ㈜코릴 대표이사, 김규성 회장은 현대산업 대표로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세 명 모두 타향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다년간의 지역 내 봉사활동과 건실한 기업육성으로 수 차례 정부 표창을 받는
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 제주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17일 전북 남원농협 고죽통합센터에서 각 농협 관내 생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도농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교류를 통해 전북 남원농협은 제주 남원읍에서 생산된 하우스 감귤 판촉 행사를 열고 제주 남원농협은 전북 남원시 생산 참미쌀 판촉 행사를 열어 양측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자 한다.한편 양 농협은 산지농협과 소비지농협간의 일체감을 조성하고 농산물 판매사업 및 각종 사업과 연계추진, 농업 관련 분야의 정보교환 및 상호보완 활성화를 도모하
MG남원새마을금고 고객 요청에 따라 혜택기간 7월 21일까지 연장: 사람란에 꼭 게재바랍니다MG남원 새마을금고는 중도해지한 예적금 재예치 혜택기간과 신청기간을 일주일 연장했다. 7월 1일부터 14일 이내 중도 해지한 예적금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재예치를 신청하면 기존 약정금리와 비과세 혜택을 유지해주기로 한 것이다.정부와 새마을금고는 지난주 계속되는 장맛비로 창구방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들과 기존 신청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고객들의 요청, 그리고 금고 이사장들의 요청을 감안하여 혜택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는 정부와 새마을금고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 LX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진성만 지사장)는 이달 12일 남원시 산동면 포도 재배농가 일손돕기 및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NH농협 남원시지부와 남원농협,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30여 명이 합동으로 폭염과 장마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고령․취약농가를 위해 포도 순지르기 및 가지치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3개 기관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은 겪고 있는 농촌에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남원고등학교(교장 신희철)는 지난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로탐색 및 융합적 사고함양을 위한 자율적교육과정’ 주간을 집중 운영했다. 자율적 교육과정이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과목별 1단위를 단위 학교에서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계로, 많은 학교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원고등학교는 3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학년별 특성에 따라 프로젝트과제, 진로집중특강, 동아리연계, 탐구과제발표 등의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