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이성희)은 상반기 외국인 고용사업장 정기 지도·점검을 오는 6월28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지청 관내 외국인고용사업장수 980개소, 1천902명 중 점검대상 사업소와 인원은 16개소, 90명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법 체류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불법체류자 고용, 고용허가 없는 불법고용 및 불법취업,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폭행, 강제근로 노동인신매매, 기숙사 관련 법령 준수여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조치의무 이행 여부 등이다. 전주지
윤승갑
2013.04.24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