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4월 18일 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춘향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40명으로, 우수장학생 54명, 특기장학생 46명, 보람· 희망장학생 40명이다.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및 특기 장학생 200만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했다.최경식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예비군연대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원광대 예비군연대는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참모총장상을 받았다.박성태 총장은 “예비군은 국가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안보의식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격려했다.예비군연대장 김갑수 예비역 대령은 “앞으로도 학생예비군들이 국가 안보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
익산시의회 조규대, 조남석, 조은희 의원은 18일 황등면 후생1구 경로당(회장 오다복)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들 의원은 후생1구 경로당 개소 및 노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황등면 율촌리 후생1구 경로당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목표 1조 300억 원 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천 42억 원 ▲2022년 9천 68억 원 ▲2023년 9천 708억 원 ▲2024년 1조 103억 원 등 지속적으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정부의 계속되는 긴축재정 기조 및 고물가 경제상황 등 대내외적인 요소로 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
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18일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옥산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순녀)와 청암산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불법 소각 방지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이에 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은 옥산면 일대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규석 조합장은 “겨우내 쌓인 폐 영농자재 수거가 숙제처럼 남아있는데 농협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폐기물 수거에 발 벗고 나서줘 감사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는 4월 17일(수)에 구내식당에서 4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생일 축하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적이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실시하였다.김홍훈 경찰서장은 생일을 맞은 직원들과 케이크를 커팅하며 함께 축하를 나누고, 근무 간의 애로사항 등 대화를 가지는 시간을 통하여 직원들과 공감과 동행하는 것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장수경찰서는 올해 4월부터 직원들의 사기진작 시책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생일
해병대사령부와 (사)해병대전우회 중앙회가 주최하고, (사)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및 (사)군산해병대전우회(회장 손명엽)가 주관하는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열린다.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무대에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특히 시민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천안함 피격과 연평해전 사진 전시 등 안보 교육이 이뤄진다.여기에다 청소년 문화 경연 대회, 의장대 시범, 직장인 안전 밴드 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군악대 연주, 무적도 시범,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야간관광사업 지원 등의 조례안에 대해 잇따라 원안(수정) 가결했다.17일 행복위는 양세용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해당 조례안은 야간관광사업 및 관광진흥계획 관련 규정 마련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 제공과 관광진흥위원회 기능 정비를 통해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했다.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군산의 낮뿐만 아니라 밤까지 매력적인 콘텐츠로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장수경찰서(서장 김홍훈)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15일 장수고등학교에서 1·2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최근 청소년 공문서 위조·변조·부정행사 등 청소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범죄예방 및 청소년 일탈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청소년의 육체적 정신적 보호를 위해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사이버폭력·사이버도박 등 종합적인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병행하여 청소년의 신분증 위조·변조·도용 또는 유해환경 출입시 엄중처벌됨을 알리고, 위·변조 신분증을 사용하여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은 지역 내 주민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보안등, 로고젝터 등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인 서림공원은 부안 도심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산림문화자산으로서 향토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원이다. 그러나 자연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 자연
익산시가 시민안전을 위한 재해복구사업의 올여름 우기 전 완료를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익산 지역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농경지, 주택 침수, 가축 폐사 등 사유시설 피해(2만 6천 600건, 129억 원), 하천·수리시설·도로·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56개 소, 90억 원)가 발생했다.이에 시는 총 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56개 소 중 24개 소를 준공했다. 공사 중인 사업은 28개 소이며, 나머지 4개 소의 경우 조만간 착공 예정이다. 시는 6월 우기 전까지 주요
익산시는 다문화이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18일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에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부처 및 기관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 수립 등 참여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로 인해 다문화이주민 지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법무부 익산출입국센터,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외국인력팀, 익산시가족센터가 협업을
부안군은 18일 SK매직, (사)딜로이트 한마음나눔, 행복나래 주식회사,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등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와 함께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일 부안군 관광복지국장, 김승혁 SK매직 영업실 실장, 김서경 서부6총국장, 이선주 정읍지국장, 한다래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사무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실장, 박천호 백산녹두꽃사회적협동조합 등 기관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지원은 우리군 결식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주 5식 기준, 약 1년동안 약
순창군이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객토 공급사업 추진한다고 밝혔다.‘객토’란 토양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가져온 양질의 흙을 의미하며, 화학 비료의 과다 사용이나 자연적 요인으로 피폐해진 토양을 복구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팔덕면 월곡리 산 137-1번지 일원 군도 11호선(월곡~광암) 선형개선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해당 과정에서 확보된 객토가 활용될 예정이다.사업 추진을
(재)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는 석정문학관 기획전시 를 4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해 신석정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곡을 발굴하고 선보여 신석정 시인의 문학세계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신석정 창작음악 공모전의 수상곡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듣고, 만지고, 보는” 무장애 전시로 기획되었다.이번 전시는 수상곡 , , , ,
순창군은 최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3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군정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을 시행했다.제3기 군민참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하여 15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4월부터 내년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이들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교육은 성 평등한 참여를 통한 지역 정책과 발전을 도모하고, 성인지적 관점에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 만)와 전주시 호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민철)가 18일 위도면 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에는 위도면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과 은 진 위도면장, 호성동 강민철 주민자치위원장, 소민호 호성동 동장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육군 8098부대, 국군방첩사령부 335방첩부대, 부안·고창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밀입국 등 국제범죄 상황 발생 시 기관 간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해상 침투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서해안 지역 특성을 이용한 밀수·밀입국 사례 공유, 육군 감시장비를 활용한 미식별 선박 확인 방법, 군·경 합동 조사 시 상호 역할과 정보 공유 등이었다.또한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7일에 위도파출소를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대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고,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며 감사장을 수여하였다.이후 위도면 진리 경로당을 방문해 야광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지팡이 높이 조절 방법 등 사용법을 설명하였다.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은 섬에 있는 경로당까지 찾아주신 부안경찰서장에게 환한 웃음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이승명 서장은 “부안군민을 위해 항상 살피고 돌보는 경찰활동을 통해 따뜻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칠호촌경로당(회장 문복영)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문복영 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50년 만에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 건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학천 옥구읍장은 “경로당 완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칠호촌경로당이 주민들의 유대와 결속,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