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2024. 6. 5. ~ 9.)’ 개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군은 영화제와 동행할 간식 부스 참여 사업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업체)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모집공고 4. 8. ~ 21.)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접수(제출서류: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공
매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내 친밀감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완주군의 농촌치유 활성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 향후,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24일 이루어
임실군이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7일 노인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임실북부권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한 이동검진은 오후에는 신덕면 율치경로당과 금정마을회관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지역주민 약 110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 발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주군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인 40만 원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가 좋다. 이뿐만 아니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당요금 근절 결의를 다지며 부당요금 원천 봉쇄에 나섰다.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명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부당요금 근절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친절서비스YES, 착한가격YES, 부당요금NO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바가지요금 없는 춘향제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결의 대회에 앞서 지난 2일에는 남원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협회는 친절·위생·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춘향제 기간동안 만 원이하 메
남원시는 4월 18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제44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 건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2부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재)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은 4월 18일 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학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춘향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모두 140명으로, 우수장학생 54명, 특기장학생 46명, 보람· 희망장학생 40명이다.고등학교 우수 신입생에게는 최고 5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및 특기 장학생 200만원, 보람·희망장학생 100만원 등 총 2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했다.최경식 이사장은 수여식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예비군연대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원광대 예비군연대는 예비군 자원관리 및 교육훈련,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참모총장상을 받았다.박성태 총장은 “예비군은 국가방위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 예비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안보의식으로 일궈낸 결과”라고 격려했다.예비군연대장 김갑수 예비역 대령은 “앞으로도 학생예비군들이 국가 안보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
익산시의회 조규대, 조남석, 조은희 의원은 18일 황등면 후생1구 경로당(회장 오다복)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들 의원은 후생1구 경로당 개소 및 노인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쉼터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 및 환경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황등면 율촌리 후생1구 경로당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25년 국가예산 목표 1조 300억 원 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익산시 국가예산 확보 실적은 ▲2021년 8천 42억 원 ▲2022년 9천 68억 원 ▲2023년 9천 708억 원 ▲2024년 1조 103억 원 등 지속적으로 상향 곡선을 그려왔다.이러한 가운데 시는 정부의 계속되는 긴축재정 기조 및 고물가 경제상황 등 대내외적인 요소로 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