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동안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로 완벽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시는 재해대책기간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대비 전담TF팀(13개분야24개부서83명)을 구성하고 소방서·경찰서·군부대 등 재난안전통신망을 운영해 비상연락망 및 정보공유체계를 수립했다.폭우 및 태풍 시 돌발성 사고에 대비하여 인명피해우려지역(급경사지, 세월교, 저수지 17개
남원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에서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백두대간 체험휴양시설은 남원시 운봉읍 행정공안길 299 일원에 21만545㎡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 솔내음길, 음이온길, 조릿대길, 내나무터, 전망대 데크, 비채움 계곡, 명상실, 트리하우스(8개동), 힐링캠핑장(6개면) 등 지리산의 풍부한 산림자원 공간이 마련돼 있다.산림치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오는 4월 26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문화와 미래산업이 피어나고 있는 남원에서 제1회 남원 농특산물 축제 개최(5월10일부터 16일까지)에 따라 전국 고등학생 요리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경연 주제는 남원 농특산물을 활용해 외식창업이 가능한 만원이하 메뉴개발로 조리단품분야, 디저트분야 총 2개분야로 나누어서 경연을 펼친다.1차심사는 4월 26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해 서류심사로 분야당 10팀을 선발하고 2차 본선은 5월 10일 교수및 전문가의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
남원시는 지난 11일 남원을 대표하는 ‘2024년 춘향愛맛’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남원시만의 대표 음식점 선정을 위해 타시군 사례 검토 및 관련 단체와도 꾸준히 협의해 왔으며 음식점 지정·관리 뿐만 아니라 대표 음식 브랜드화,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 등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춘향愛맛’은 남원시에서 인증하는 맛, 위생, 서비스 등이 우수한 음식점으로 관광사업 인프라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모집 대상 음식점은 공고일 기준,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음식점이며, 전국규모의
남원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남원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 전라북도 주관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관내 소기업중 신규 고용창출이 가능하고 패키지형 기업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발해 시제품제작지원, 상품개발지원, 상품판촉프로모션, 멘토링 등 패키지형 기업지원 할 계획이다.모집규모는 30개 내외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a_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남원 용북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도박 범죄 급증 및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권유(교사·방조) 또한 범죄이고, 도박 개장 시 엄중 처벌됨을 설명하는 등 청소년 도박을 중점 테마로 하여 홍보 및 사례 위주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차량 내 절도, 무인점포 내 절도 등에 대해 교육하며, 학교폭력 상황 등 목격·인지 시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게 학교전담경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12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제94회 춘향제 성공의 포문을 여는 디딤돌이 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이날 발대식은 춘향제 기간에 동참할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장 위촉과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춘향제를 앞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특히 제94회 춘향제 자원봉사단장과 부단장으로 위촉된 고명철 단장과 이미숙 부단장은 “춘향제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하여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로 만
남원시가 5월 말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에 맞춰 고질적 악성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생계형 서민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돕기 위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특히, 생계형 체납자(100만원 이상 체납액을 1년이 경과하도록 납부하지 않은 65세 이상 등)를 대상으로는 복지지원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화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상담을 통해 소득, 건강상태, 건강보험료 체납여부 등을 확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계형 서민 체납자를 적극 발굴 해 복지부서로 연계해 복지서비스 지원을 받도록 도울 계획이
남원시는 관내 벼 재배 농경지 8,100ha 대상으로 약 7억 4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중이다.‘육묘상처리제’는 이앙 전에 모판에 약제를 살포해 본 답에서 방제가 어려운 벼잎물가파리와 벼물바구미 같은 저온성 해충뿐 아니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같은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지닌 약제다.이 약제의 특징은 약효 지속 기간이 90~120일이나 될 정도로 길다는 것인데, 이앙 전 간단한 처리로 7월 말까지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90% 이
남원시가 시민참여형 대표 문화공연 신관사또 부임행차가 매주 토요일 개최 된다고 설명했다.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지난 2007년부터 17년 동안 시민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대표 문화관광 상설 프로그램으로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출발해 광한루원을 거쳐 돌아오는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이다.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 소재인 ‘판소리 춘향전’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코믹스럽고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해 만든 창작 공연으로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남원시의회 김길수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를 대비해 ‘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 지원 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김길수 의원은 농촌 농업인구의 초고령화로 농업인구가 급감하고 있고,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농업의 각 분야에서도 기업화가 요구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선제적 방안으로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남원시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 지원 조례안’은 원예농산물 재배 및 선별·포장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법인 및 조합을 지원해 원예농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남원소방서(서장 양순주)는 지난 11일 남원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도 남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및 가족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현장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술경연과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위로를 위한 자리로 소방기술경연 2개분야(2인3각 릴레이, 개인장비장착 릴레이)와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한 소방본부장, 남원시장, 남원시의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희생 봉사정신으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농신보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운봉농협(조합장 오용담)은 지난 9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인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선임)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운봉읍 일대에 방치된 폐영농자재 및 산불발생의 원인이되는 폐비닐 수거를 통한 농촌환경 정화와 산불예방을 위해 실시됐다.한편 오영석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과 지역민의 삶의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지난 11일 깨끗하고 축사 냄새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깨끗한 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에 나섰다.김재옥 조합장과 임직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축산농가 주변의 축산냄새 확산 방지를 위한 완충지대 조성,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환경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한편 김재옥 조합장은 “축산농가 주변에 방취림 조성사업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축산업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함게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원시 보절면은 2024년 면정 운영의 핵심을 주민과의 소통에 두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가구를 매일 방문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며 시정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특히 1월부터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상생활의 편의제공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찾아가는 이불세탁지원(뽀송뽀송 이불이요~ 건강은 덤입니다^^)등 11개 유형의 시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절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보절면 지역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지역보
남원시는 4월 11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교(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남원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남원인재학당 건립,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운영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선생님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남원 교육의 희망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남원시의 교육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춘향제전위원회는 11일 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지역의 상가에서 다양한 특산물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춘향 동행 페스타’를 동행축제와 함께 진행 한다고 밝혔다.제94회 남원춘향제는 가장 오래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춘향, COLOR愛 반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와의 협력을 통해 춘향제 기간 동안 지역 상인들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된다.먼저 이번 춘향제 기간 동안 음식점, 사진관 등 다양한 업종, 페스타 할인매장에
남원시는 최근 4월 한달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대형 산불 방지에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시 7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7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로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발생이 있었고. 4월 8일 전국(제주도 제외)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남원시는 24년 상반기 축산농가 사료구매융자금 75억을 확보해 필요농가 지원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이번 융자금은 한우농가에 50억원을 우선 배정해 소값 하락과 사료비 상승에 따라 경영 압박이 심한 한우에 중점을 두고 융자 지원을 실시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사료구매 융자금은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505억원을 3년 연속 지원하는 것으로 장기화 되는 소비위축, 비용부담에 대응한 지원으로 이율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외상거래 대신 현금거래 등으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한편 시는 “하반기에
남원시는 9일 전북대학교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을 초청해 남원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남원시와 전북대는 지난해 11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도까지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를 활용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미래의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의 학생들이 될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남원의 문화를 알리고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이날 여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남원도예대학 도자기 제작 체험, 김병종미술관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