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4천72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전주 1천950명, 익산 735명, 군산 731명, 완주 246명, 정읍 235명, 김제 164명, 남원 158명, 고창 124명, 부안 93명 등이다.사망자는 2명 더 늘어 모두 921명으로 집계됐다.광고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4를 기록하고 있다.재택치료자 수는 2만9천980명, 병상 가동률은 34%이다.도내 누적 확진자는 74만5천351명으로 늘었다./박정미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0일, 전라북도당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을 전라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도당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전라북도당위원장 선출의 건’을 통해 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한병도 국회의원(익산시을)은, 수락 연설을 통해 ‘전북의 발전과 당의 혁신의 길에 늘 앞장서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도당위원장의 책임을 맡겨주신 대의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또한, 전북도당 당원
김관영 지사는 19일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해제”를 포함하여 지역활력 방안으로 6개 사항을 제안했다.김지사는 자치분권 및 지역활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정부정책건의과제 3개 사항과 시도 협력 3개 사항 등 총 6건을 적극 제안했다.대정부정책건의과제 3개 제안사항 내용은, 첫째,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해제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현재 대학은 내국인 신입생이 매년 감소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하여 외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권요안(완주2, 더불어민주당)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북농업의 고투입 관행농업을 정밀농업으로 전환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로 농식품 유통거리를 줄여 저탄소 농업구조를 만들자고 주장했다.권의원은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전북의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사회 실현을 위한 농식품분야의 실천방안을 제안하고 가장 먼저 고투입 관행농업에서 정밀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권 의원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관행농법 대비 농자재 투입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전북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2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28개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시료 채취하고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28종을 검사했다.검사 결과 규제 대상인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에 사용 가능한 저독성 일반 농약 중 살균제 6종이 미량 검출됐다./박정미기자
전북도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해 태권도원 내 민자지구 투자유치를 위해 관심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8.19 ~ 8.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건설사․금융사 등 부동산 관련 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전시,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금년도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하는 태권도원 민자지구는 관광휴
난항을 겪고 있는 제 3금융중심지 지정등 전북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투자공사(이하 KIC)전북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KIC는 정부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국가자산 운용업무를 수행하며 2012년 기준 2,010억달러를 한화로 약 234조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위탁자산의 관리 및 운용뿐만아니라 ▲고부가가치 금융산업 발전 촉진 ▲고급 금융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금융업계에서는 해외투자 전문기관인 KIC등을 유치할 경우 국내 최대 자본 운용사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
오는 20일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호남 대회전'의 첫 관문인 전북 순회경선을 앞두고 박용진 후보과 이재명 후보의 전북 당심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오는 20일 치러지는 전북경선은 21일 광주·전남에서 수도권 순회경선으로 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양캠프간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되고 있다.전북지역 권리당원 선거인단 수는 15만7572명으로 전체 권리당원 35%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광주광역시 9만2154명, 전라남도 17만1321명을 합치면 호남지역의 권리당원은 도합 42만1047명에 달한다.전북을 비롯한 호남 3개 시·도의 선거인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6천98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전주 2천820명, 익산 1천183명, 군산 944명, 완주 473명, 정읍 337명, 김제 251명, 남원 234명, 고창 175명, 부안 131명 등이다.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을 기록하고 있다.광고 재택치료자 수는 2만6천700명, 병상 가동률은 44%이다.도내 누적 확진자는 72만9천813명으로 집계됐다./박정미기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군산 에이본호텔에서 ‘스타트업 Scale-Up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전북센터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연합하여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전북센터 선정자 23명과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 선정자 40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 뿐만 아니라 기업성장을 위한 실전 투자 및 마케팅 전략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하여 선정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유도하였다.세부적인 커리큘럼으로는 ▲정부 지원사업 및 창업정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18일 민주당 이상직 전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 따라 내년 4월로 예정된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대해선 사견을 전제로 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이달말 임기2년의 도당위원장 퇴임을 앞두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민주당을 통해 주민 대표가 되고자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공정한 경쟁을 치르지 못한 피해자"라며 "당에서 피해자들에게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 심판을 받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내에서 논의
전북도는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에 조림한 나무의 활착과 생육상태를 확인‧ 관리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의 조림지 1,843ha을 대상으로 9월까지 활착률을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활착률 조사는 기본적으로 조림지 전 개소(필지)를 대상으로 표준지 조사법으로 진행한다.비율은 조사대상 면적의 2% 이상이다.표준지 선정방법은 조사 대상지 전 구역을 답사한 후 조림지 입지조건 및 현황을 파악해 조림지 내에서 표준이 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한다.전북도는 이번 조림지 활착률 조사를 통해 식재목이 잘 성장하는지를 파악하고
방만경영으로 질타를 받던 전북도 산하 지방공기업·출연기관들의 경영상태가 코로나 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는 1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도 산하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4)에 대한 2022년도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평가 결과 가등급은 4개, 나등급은 7개, 다등급은 4개이며 라등급과 마등급은 없다.2021년 경영평가 결과에서는 가등급 3, 나등급 6, 다등급 4, 라등급 2개소였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
전북도가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전북도는 18일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매칭데이’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군산조선소 11개 사내협력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모스’의 1개 협력사 등 총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군산조선소 재가동 맞춤형 채용행사’로 진행됐다.특히, 구직자가 군산조선소에 관심을 갖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전북도의 지원정책 및 현대중공업의 복지지원 등을 적극 홍보했다.도는 군산조선소 재
전북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25일 ~ 9월 2일 기간 중 시․군 청사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도내에는 2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육포, 떡, 해조류 및 해산물, 누룽지, 곶감, 찻잎 등 식품을 비롯해 세제 등의 가공품까지 그동안 인기가 높고 명절에 필요한 상품군을 선별·판매한다.구매문의는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063-856-2646~7)이나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군산, 익산시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북도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호우 피해 발생 정도를 고려해 군산 2억7천만원, 익산에 3천만원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금은 도로사면 절개지 낙석지역의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기상청 예보에 따라 8월 20일부터 도내에 다시 강수가 예보된 만큼 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주말 호남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윤영찬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민주당이 이렇게 가서는 안 되겠다는 문제의식을 느껴 출마하게 됐다"며 "민주당이 국민에게 외면받은 데에는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이어 "지금 당심과 민심과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의 체질이 약화하는 부분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당심과 민심을 연결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광고 윤 후보는 "
올해 본격적인 쌀 수확을 앞두고 쌀값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어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 차원의 실효적이고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됐다.17일 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기준 전국 산지 쌀값은 80㎏ 한 가마니에 17만2,372원으로 전년 동기(22만3,108원) 대비 22.7% 폭락했고, 7월 말 기준 전국 농협 쌀 재고량은 42만8천 톤으로 전년 동월(23만7천톤) 대비 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나 의원은 “올해 본격적인 쌀 수확을 앞두고 국내 1인당 쌀소비량은
전북도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용 경유 및 휘발유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13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급격한 유가상승에 따른 농업인 등에게 공급되는 면세유는 리터당 전년 평균 경유 815원, 휘발유는 781원에서 올해 5월말 기준, 경유 1,458원, 휘발유 1,333원으로 각각 79%, 71% 상승했다.이에, 전북도는 면세유 가격안정 보조금 예산을 ‘21년 대비 면세유 상승분의 절반인 경유 리터당 322원, 휘발유 리터당 276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자는 전라북도 내 주소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 대표 스타트업 투자 브랜드 구축과 혁신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2022 전라북도 투자팡팡위크’를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전북도 투자팡팡위크는 도 내 지자체, 혁신기관, 투자사가 모인 ‘전라북도 창업 투자활성화분과’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도내 우수 유망 스타트업 대상 국내외 벤처투자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 대표 스타트업 투자행사’이다.지난해에 본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18개사가 한 해 동안 387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