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전주8)은 19일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라 할 수 있는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과 정책추진을 촉구했다.장애인콜택시와 저상버스 도입과 관련한 전북자치도의 현황을 살펴보면, 2023년 말 기준 장애인콜택시의 경우 법정 대수는 275대인 반면, 전북자치도의 도입 대수는 233대로 42대가 부족하고, 저상버스 역시 목표 도입 대수 역시 법정대수가 430대인 반면 실제 도입 대수는 256대로 174대가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강 의원은 장애인콜택시 및 저상버스에 대한 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19혁명 64주년을 하루 앞둔 18일 “도의회는 4.19 정신을 계승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도의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4.19는 이승만 정권 독재에 항거한 민주주의 시민 혁명”이라며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는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보여준 사건이자, 시민들에게 민주주의 인식을 확고하게 심어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부상자와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
전북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지출 등 위반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집중조사에 들어간다.18일 도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전북선관위와 구.시.군선관위별로 선거비용.정치자금 조사반을 구성하고 수입.지출내역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대상은 △가격 부풀리기, 축소.누락 등 허위 보전청구 및 회계보고 △업체와의 이면계약을 통한 리베이트 수수행위 등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제공 및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초과 제공 △보전청구 항목의 적정기재 여부 등이다.전북선관위는 최근 4년간 공직선거에서 선거비용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에 앞장서 온 완주군의회 이주갑, 이순덕 의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완주군장애인연합회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에 따르면 이주갑, 이순덕 의원은 지난 17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4회 완주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완주군장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 부의장 등 완주군의원 11명 전원과 유희태 완주군수, 김덕연 완주군장애인연합회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감사패를 수상한
전북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7일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에코융합섬유연구원과 전주 덕진구에 소재한 생생나눔 공동판매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전북자치도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과 보급, 인력 양성, 제품생산 지원 등의 업무를 하는 곳이다.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섬유산업은 전북 제조업의 약 6%를 차지하며, 5인 미만 사업체가 74%를 차지하는 소규모 중소기업으로 영세한 구조다”며 “K-방산, 이차전지, 탄소섬유 등 미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재도
전용태 전북자치도의회 의원(진안)은 17일 ‘전북애향본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안에는 △전북애향본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규정 신설 △행정지도 및 감독 규정 신설 △포상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또 전북특별자치도시대를 맞아 전북애향본부가 효율적.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애향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도록 조례안을 개정했다. 전용태 의원은 “전북애향본부는 그동안 낙후된 전북 발전과 도민의 내고향 사랑이라는 애향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 왔다”며 “도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의식구
완주군의회 이주갑 의원인 지난 16일 전주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의회에서 주최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하동현 교수의 발제로 이주갑(완주군의원), 안문석(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남규(참여자치전북연대 공동대표), 최명권(전주시의회 행정부위원장), 유범수(완주신문 기자), 채규성(전주시 자치행정과장)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주갑 의원은 “완주·전주 지역 상생발전 비전과 갈등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전북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6일 전주시 성덕동에 소재한 전북자치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위원들은 주요 업무를 보고 받은 후 시설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개소식에 참석했다.총 사업비 67억1400만원이 투입된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자립지원, 맞춤형 재활치료, 체험홈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병철 환경복지 위원장은 “장애인 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지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퇴소 장애인들의 자립상담과 장애아 사회적응훈련을 위한 재활치료 등 장애인의 자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전북자치도가 제출한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해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건립’ 대상지를 방문해 점검했다.이 사업은 내수면 어업의 소득을 증대하고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도록 연구, 교육, 창업에서 컨설팅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제시 백산면에 2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업 지원동, 교육 실습동, 스마트 양식장 등 11개 동 규모의 내수면 창업지원 비즈니스 센터를 건립한다.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 수요나 도정
전북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6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5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7개 시.도의회 위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및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주영은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소멸은 비단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립과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차대한 사안”이라며 “지역소멸대응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선 지역의 시각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발전 정책이
황영석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김제1)은 15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도내 파크골프장 활성화 대책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의원에 따르면 도내 파크골프장은 11개 시.군에 26개소로, 전북파크골프협회에 따르면 2021년 회원 수가 1천368명이던 것이 올해 4천782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비회원 골퍼까지 포함하면 5천여 명에 달한다.하지만 수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조성한 체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책임자 없이, 클럽에서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현재의 상태로는 사실상 문제점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황 의
이수진 전북자치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5일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처법) 확대 시행 전인 올해 1월 26일까지 중대재해 예방 자문단을 구성하려 했으나 두 달이나 지연됐다”고 지적했다.이 도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26일에야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2월부터 50인 미만 고위험 사업장을 선정해 자문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이 역시 지켜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그는 “중처법 확대 시행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실효성 있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중처법